곡성군의회(의장 윤영규)는 지난 8일 제26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는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곡성군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만 나이 정착을 위한 14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곡성군 택시운송사업 발전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곡성군 이장의 임무와 활동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곡성군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곡성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했다.

또한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곡성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곡성군 농업보조금 지원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곡성군 소하천 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1개의 안건을 면밀히 심의하고 의결했다.

윤영규 의장은 폐회사에서 “羊羹雖美 衆口難調(양갱수미 중구난조=양고기 국이 비록 맛이 좋지만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기는 어렵다)라는 말이 있다. 더욱더 공정하고 세심하게 살피며 최대한 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하며 진정성 있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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