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임준섭 곡성귀농귀촌협의회장號 출범

곡성군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8일 비빌언덕25교육장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및 제6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5대 조규정 회장이 이임하고 임준섭 회장이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임준섭 회장은 2021년 귀농한 이후 2023년 블루베리 명품대학회장을 역임하며 귀농귀촌인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부회장 김윤수(곡성읍), 총무 김신영(삼기면), 지역장 한명란(곡성읍), 이정규(석곡면)가 새롭게 선임된 것을 비롯 신규 회원 13명이 입단해 축하를 받았다.

조규정 이임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신임 임준섭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곡성군귀농귀촌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임준섭 회장은 취임사에서 "곡성군귀농귀촌협의회는 초보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상철 군수는 "곡성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고 교육과 작목선정 등의 어려움에 대해 군이 적극 지원을 하겠다“며 ”군민 모두와 함께 행복한 곡성생활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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