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면 등 3개면에서 평생학습 강좌 열려 

곡성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이 ‘우리동네 평생문화 공부방’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평생문화 공부방’은 마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진행되는 평생학습 정기강좌로 지역의 주민들이 평생학습 강좌를 듣기 위해 곡성읍까지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상하반기 주 1회 2시간씩 총 15회 운영되며 해당 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이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상반기에는 지난 11일 개강을 시작으로 3개면에서 5개 강좌가 열리며 1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곡면에서는 노래교실이 진행되고 목사동면 신전1구와 들말센터에서는 요가와 노래교실, 옥과면 무창1구와 면사무소 2층 설산마루에서는 각각 시니어로빅과 리드미컬한 라인댄스 강좌가 열린다.

하반기 강좌는 8월에 개강할 예정으로 면 별로 2개 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곡성미래교육재단 평생교육팀(061-884-8224)로 문의하면 된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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