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담양군지부(회장 김덕희)는 26일 읍면문고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면 하천습지 답사를 통한 힐링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고회원들은 김희자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하천습지의 대나무숲, 전망대, 평장사 일대를 둘러보고,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금년도 봉사활동 등 문고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문고지부는 문학기행 외 어르신들 책읽어주기, 함께 체조하기, 말벗되어주기 등 요양원 정기방문을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김덕희 회장은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요양원 재능기부 등 어려운 이웃과 군민들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문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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