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담양군지부(지부장 이기복)는최근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조성한 고향사랑기부금 1,500만원을 담양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농협담양군지부 직원들이 지인 153명에게 “다시 찾고 싶은 담양! 늘 편안한 고향 담양”을 직접 소개하며 1,535만원을 조성했는데 소액이지만 많은 기부자를 동참시키는 성과를 이루었다.

2023년도에는 담양 관내 9개 농축협이 나주, 신안, 장흥, 해남 관내 농축협과 교차 기부를 통해 2,860만원을 전달했고, 군지부 직원과 농협 향우회원들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2023년 담양군 고향사랑기부 모금 1위 달성에 일조했다.

이기복 지부장은“고향사랑기부의 고향은 내가 태어난 고향이 아닌 『내가 가보고 싶은 농촌, 다시 보고 싶은 따뜻한 시골』을 의미하는 것으로 고향사랑기부가 지역소멸위기에서 시골 및 농촌마을을 구하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담양에 대한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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