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산업㈜(대표 최철원, 성효인)이 지난 27일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02년 봉산면에 둥지를 튼 인원산업은 2016년부터 꾸준히 담양의 인재 양성에 관심을 이어와 누적 5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대표적 기업이다.

인원산업㈜은 건설 현장의 건설폐기물 처리, 토목·건축공사업, 비계구조물해체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자원재활용에 필요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힘쓴 공로로 담양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철원, 성효인 대표는 “장학금이 지역 인재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커가는 과정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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