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최형식 군수)는 15일 지역단위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여름철 자연재난대비를 위해 ‘2016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협의회에는 최형식 협의회 의장을 포함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최근 북한의 핵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급변하는 안보위협 상황에서 지역의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2016년도 을지연습 계획과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최형식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재난대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지사장 장경문)는 지난 14일 입면 흑석리에 위치한 흑석저수지에서 ‘제207회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공사 직원 15여명이 참석해 생활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장경문 지사장은 “무관심한 수질오염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주기적인 계도 및 감시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수질보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는 맑은 물 보전 및 유지와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을 위하여 매월 농업기반시설물 주변의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
담양경찰서(서장 최인규)는 지난 14일 담양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에서 담양방범연합대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전 특별대책을 마련키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강남 묻지마 공중화장실 사건을 비롯해 여성들에 대한 범죄가 연일 계속 보도 되면서 불안한 의식이 팽배, 범죄로부터 안전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특히, 자신의 지역안전도를 설문지에 직접 의견제시하는 방법으로 방범활동 중 가장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을 표시하여 CCTV나 안심벨 등 방범시설을 설치할 때 기본 자료로 참고할 예정이다.최인규
금성면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용섭)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유휴지를 경작해 직접 가꾸고 수확한 감자 100 상자를 22개 마을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다.국요택 금성면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식재한 옥수수의 수확 시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수확이 끝나는 대로 어르신들에게 제공해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가을에는 배추와 무를 재배해 김장을 하지 못하는 독거노인과 경로당, 저소득층 가정에도 지원해 드리겠다”는 계획을 함께 밝혔다.
담양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하나투어여행박람회’에 참여, 독특한 부스 운영으로 ’우수이벤트상‘을 수상했다.전 세계에서 모인 760개 업체가 참여, 1,019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담양군은 담양항공 경비행기투어, 판다스토리 소시지체험, 메타체험학교 임실치즈 피자 체험장, 메타펜션, 우표박물관이 살아있다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소개와 함께 대나무놀이 체험이벤트 운영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군 관계자는 “담양은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등 명소 외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이병구)은 6.25전쟁에서 최후까지 불굴의 투혼을 발휘한 서홍선 소위를 6월의 우리고장 출신 호국영웅으로 선정했다.서홍선 육군 소위는 1930년 1월 9일 담양군에서 태어나 육군보병학교에 갑종 제6기로 입교해 1951년 육군 소위로 임관, 제3사단 수색중대 제2소대장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고지쟁탈전이 한창이던 1952년 2월 15일, 강원도 양구 북방의 662고지를 고수하고 있던 제3사단 수색중대는 적의 강력한 화력으로 집중공격을 받았다. 서 소위는 적시에 적 진형 중앙에 지뢰를 폭발시켜 적의 공격을 저지해
오는 19일 오후 2시 시가문화촌 우송당에서 담양출신 피리 명인 이영(국립국악원 악장) 초청공연이 열린다담양군 용면 통천리에서 2남 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이영(57)은 초등학교 3학년까지 통천리에서 살면서 판소리를 하시는 아버지(이문환: 임방울 명창 사사)의 소리를 들으며 자랐다.서울 올라가 가정형편이 어려워 일찍부터 생활전선에 나가 일하다 중학교 선생님의 관심과 노력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 시험 볼 수 있게 되어 아버지의 꿈을 이을 수 있게 됐다.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단국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졸업 국립국악원에 들어가 성실과
곡성군 지역사회 자원연계사업기관(사회복지법인 새암복지재단 심청노인복지센터)은 지난 14일 옥과면 소재 ‘중화요리 명장’ 후원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개최해 지역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50명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옥과면 죽림리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우리같이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들한테 맛있는 짜장면을 다 해주고 날도 더운데 잘 먹고만 가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심청노인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자원연계사업 대상자 240명을 대상으로 직간접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짜장면 나눔행사 외에 온천나들이, 행복한
불의의 사고로 참변을 당한 곡성군 故 양대진 주무관 가족에게 전남도청 곡성향우들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미담이 되고 있다.곡성출신 향우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안타깝게 순직한 양 주무관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은 위문금을 14일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곡성군청을 방문 유근기 군수에게 전달했다.이날 모임을 주관한 이재철(목포부시장) 회장은 “고향에서 모범적인 공무원 생활을 하고 있는 양 주무관의 사고 소식을 듣고 가족 같은 친한 동료를 잃은 것처럼 가슴 아팠다”며 “그 가족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회
월산초등학교(교장 전동준)는 14일 ‘敎通의 날(학부모와 학교가 교육으로 통하는 날)’을 운영했다.‘교통(敎通)의 날’은 학부모와 학교가 교육으로 서로 소통한다는 의미로 학교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학습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학부모와 학교의 교육공동체가 교육적으로 서로 통하고 행복한 학교를 같이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총 3부로 운영된 이날 행사는 1부는 학부모와 함께 하는 공개수업, 2부는 꿈 희망 사랑을 나누는 학부모와 함께 하는 음악여행, 3부는 학부모와 함께 하는 급식 체험으로 이루어졌다.이날 공개수업에 참여
곡성군은 2016년 제1기분 자동차세 총 10,803건에 11억8백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금년 자동차세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부과한 10,558건에 10억9천3백만 원보다 245건에 1천5백만 원 늘어난 규모로 지난 1월과 3월 연납 신청하여 미리 납부한 차량과 비과세 감면 차량은 이번 정기분 과세에서 제외됐다.자동차세 과세대상은 2016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기간은 이번 달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납부방법으로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하여 납부
곡성군은 지난 3월 오리온제과와 계약재배로 식재한 가공용 감자 수확이 한창이라고 전했다.입면농협과 지자체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가공용 감자 재배는 벼농사 위주의 농업에서 탈피해 벼 대체작목을 확대하고 농한기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행정과 농협, 오리온제과에서 종자?퇴비 등 자재비용과 기술교육을 지원했다.올해 식재한 면적은 25농가 15ha로 3월 잦은 비로 초기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입면농협 성한식 과장의 기술지도와 농가의 구슬땀이 더해져 풍성한 수확을 일구었다. 수확한 감자는 농협에서 수집하여 오리온제과로
담양군이 교통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장애인 ‘희망콜’ 택시를 운영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 6월 휠체어 슬로프 차량 1대를 추가 구입함으로써 총 2대의 ‘희망콜’을 확대 운영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전남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에 위탁돼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 콜택시는 중증장애인과 동반가족 등 보호자의 이동편의 도모를 위한 휠체어 리프트 차량으로 몸이 불편한 장애인의 병원진료, 재활프로그램 등 사회참여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번 증차로 지역 교통 약자들의 이동불편을 크게 덜어
담양고등학교(교장 김윤선)는 학교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로 지난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모 출판사의 교육기부를 활용한 원화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고취시키고 친숙한 학교도서관 문화 조성을 기하기 위해 마련된 금번 전시회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조명한 이동섭의 ‘반 고흐 인생수업’을 전시작품으로 선택해 반 고흐가 짧은 생애 동안 그를 에워싼 문제들과 마주한 인간적인 모습을 간접 체험 할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이 되고 있어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이러한 독특한 프로그램은 아침부터 밤늦게까
석곡농협(조합장 김재경)은 최근 매실수확이 한창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석곡면 연반리 정훈표(84) 씨 매실농장을 찾아 매실수확, 선별, 공판장 출하까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금년 일손돕기는 석곡농협 직원 17명과 농협중앙회 검사국 25명, 그리고 곡성군 농정지원단 3명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매실 생산농가 정훈표 어르신은 “일손이 없어 매실수확에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일손돕기에 참여한 석곡농협 김재경 조합장은 “매년 일손돕기를 해왔지만 이번에는 직원 전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담양속의 작은 유럽 ‘메타프로방스’가 임시개장에도 불구하고 개장 이후 군민과 관광객 200만 명이 다녀가는 등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담양군은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의 실시계획 인가의 최종적인 유무효를 다투는 소송이 대법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두고 사실과 다른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군에 따르면 메타세쿼이아 전통놀이마당 유원지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1단계 및 3단계는 담양군이 주체가 돼 메타세쿼이아길과 기후변화체험관, 개구리생태공원, 체험학습장, 특산물판매장 등 차례로 유원지를
곡성군의회(의장 이국섭) 제219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 13일 개회, 오는 7월 1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곡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2016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의 궁금증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의 군정 운영방향을 점검할 예정이다.또한 군정 주요사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현장 확인을 펼쳐 예산 낭비요인과 사업 추진과정에서 문제점은 없는지 검증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사업 시행의 효율성을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사진 왼쪽, 담양장성영광함평)과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사진 오른쪽, 광양곡성구례)의 상임위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로 배정됐다. 이개호 의원 “농어민 대변과 지역발전 위해 최선”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지난 13일 20대 국회 개원과 함께 “농어민을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 의원은 국회 상임위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로 배정 받았다.이 의원은 더민주 내에서 농해수위 상임위원장 희망자가 없어 유력한 상임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예산결산
담양군은 다음달 22일까지 산업 전반의 규모와 분포·고용구조 등을 파악하는 ‘2016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 조사로,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 종사자수, 자산 매출액 등을 파악해 국가정책 수립과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대학 및 연구소 등의 연구 활동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군은 조사 실시를 위해 지난 4월 이틀에 걸쳐 관리요원 6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2차로 5월 26부터 27일까지 조사원 2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달 1일부터는 조사원 업무를 배정하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은 지난 10일 담양문회회관에서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한 주요 인사와 관내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죽골 담양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전라남도교육청과 담양군이 올해부터 4년간, 양측에서 매년 2억 원씩, 총 16억 원을 담양교육 발전을 위해 투자하는 업무 협약을 맺고 담양군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로 선포하여 지역단위 학교혁신을 도모하며 인재육성의 터전을 만드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과 선포의 자리였다.담양 무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