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최근 군청 광장에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실천 가장 아름다운 봉사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헌혈에는 동절기 계절적인 요인으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해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곡성경찰서 직원 및 의경 30여 명이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 행사에 동참함으로써 더욱 뜻 깊었다.헌혈에 참여한 곡성경찰서 의경들은 “헌혈을 통해 건강한 사람이 건강을 위협받는 타인에게 아무런 대가없이 혈액을 기증함으로써 생명의 고귀함을 깨닫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곡성군은 2월 24일부터 겸면과 삼기면을 시작으로 3월 4일까지 총 7일간에 걸쳐 ‘2016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민선6기 군정 주요 성과 및 금년도 군정 운영방향 안내, 군민 애로·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지난해 3개 권역으로 나눠 개최했던 것을 금년에는 ‘11개 전 읍?면 순회 개최’로 변경해 보다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여론 수렴으로 군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유근기 곡성군수는 평소 이동군수실, 희망곡성 청년파트너, 청년 아카데미 등을 상시 운영해 군민과의 소통을
'Movical 담양에서 만나다’가 오는 24일 7시 담양문화회관으로 찾아온다.'Movical'은 Movie와 Musical의 합성어로 영화를 기반으로 한 뮤지컬을 뜻하는 단어로 담양군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광주 유일 뮤지컬 단체인 ‘다락’의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이는 이색적인 무비컬 공연을 마련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무비컬 공연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내 마음의 풍금’, ‘맘마미아’, ‘겨울왕국’ 등의 OST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보는 이로
곡성군이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민회 함께 머리를 맞대고 ‘규모화’와 6차 산업화와 같은 ‘다각화의 길’ 모색에 나섰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 지리적 특징에 맞는 6차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농민회와 함께 논의하고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일본 농업 선진기술 습득 및 6차 산업 벤치마킹이었다. 군은 지난해 곡성군 농업인 해외연수(2015.11.24.~28.) 이후 농업경쟁력 제고 방안 모색을 위해 농민회와 공동주관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강사로는 지역
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오는 20일 ~ 23일까지 불과 관련한 세시풍습이 많은 정월 대보름에 대비해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횃불싸움 등 불을 사용하는 주요행사장에서 인근 주택과 산림으로 불이 확대되지 않도록 소방차를 배치하는 한편 취약시간대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동원, 순찰을 실시하고 문화재 주변 및 산림 인근에서의 폭죽사용 등 불놀이를 단속한다.또한 대규모 재난발생에 대비해 비상경계근무를 실시, 유관기관 및 전 직원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유사시 모든 소방자원들을 신속히 동원하는 체계를 갖추는 등
민선6기 곡성군이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체력발달을 도모하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곡성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학교무상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학교무상급식지원사업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일반 농산물을 친환경 농산물로 대체하기 위해 구입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올해 총 사업비 7억 3천만 원 규모로 보육시설, 유치원, 초·중·고 35개교를 대상으로 공급업체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현
곡성군이 군민들의 다양한 생활 속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를 위해 곡성군은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어린이 특선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영화상영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이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선정해 인기리에 상영 중이다.이번 겨울방학 특선 영화는 현재까지 7회 운영했으며 회당 약 50여 명의 학생들이 영화를 관람함으로써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문화적 활동을 넓히고 건전한 여가 활용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와
월산면 월평리 왕산마을 출신 조현호 판사(46, 사진)가 대법원 인사에 따라 부장판사로 승진 대전지방법원으로 영전 발령됐다.조 판사는 월산초교, 담양중, 석산고, 조대법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7년 제39회 사법고시에 합격, 법조계에 입문했다.조 판사는 부산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목포, 광주, 서울남부, 대구지검 검사를 거쳐 판사로 전관 광주지법과 광주고법에서 근무했으며 해남지원에 근무하다 미국 연수 귀국 후 광주지방법원에 근무 중 이번 2월 22일자 법관 인사에 발탁돼 대전지법 부장판사로 승진 발령을 받아 영전했다.조 판사의 고
담양군이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본격적인 흡연 단속 활동에 나섰다.담양군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금연지도원 제도를 작년 7월부터 운영, 연초부터 금연 환경 조기정착을 위해 지도단속을 펼친다고 전했다.금연지도원은 금연시설의 시설이행 기준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을 1156개소, 담양군 조례지정 금연구역 28개소, 담배소매업소 365개소 등을 단속하게 된다.특히 올해는 야간 시간대에 PC방, 호프집, 노래방 등을 집중 점검할 계
담양군이 자가용 증가 및 기타 교통 여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경영수지를 개선하고 미래 택시 산업의 발전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택시 자율감차 신청을 받는다.담양군은 지난해 각종 교통 제반사항을 고려해 택시 총량제 일제조사 용역을 실시했다. 그 결과, 현재 관내 택시 등록 현황은 102대이나 적정대수는 85대로 파악돼 17대 감차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에서는 올해 우선적으로 4대 감차에 나섰다.택시운전자가 고령인 경우 또는 노후된 택시를 운영 중인 경우 감차 우선 대상자로 선정되며 개인택시는 4
담양군은 병신년 새해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계각층의 성금?품 후원이 잇따르고 있어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군에 따르면 최근 용화사 수진스님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군 관계자는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개호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임명됐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김성곤 전남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후임으로 이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전임 김성곤 위원장은 당 전략공천위원장 업무에 전념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이 의원은 국회 등원 1년 7개월 만에 도당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오는 4월13일 치러질 총선과 올 8월 예정된 도당대회까지 전남도당을 이끌게 됐다.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와 윤리심판원 등 주요당직을 수행한 바 있다
곡성경찰서(총경 오상택)는 졸업시즌을 맞아 최근 곡성고등학교 앞에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근절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곡성경찰서장을 비롯 여성청소년계, 생활안전교통계, 읍내파출소,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학교폭력 및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오상택 서장은 “졸업식을 거쳐 신학기로 이어지는 2월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한 시기로 경찰뿐만 아니라 학교관계자, 학부모, 각종 사회단체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곡성군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5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정부3.0이란 모든 행정서비스를 국민 개개인 중심으로 전환시키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정부3.0 평가는 2014년까지는 광역 및 일부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했으나, 정부3.0 가치의 확산과 성과 창출을 위해 2015년에는 모든 지자체로 대상을 확대했다.9개 지표 14개 항목에 대하여 1차 서면 평가, 2차 집합점검 평가를 통해 이루어진 이번 평가는 국민
담양군이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결혼이민자여성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다문화가정이 경제적 부담과 취.창업 및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 언어의 이해력 부족 등으로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데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이를 위해 담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양영희)는 날로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여성들에게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능인력 양성으로 경제활동 참여확대와 자립심을 제고하고, 운전면허 취득을 통해 국내 조기정착 지원,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사회 및 경제활동
윤영선 담양군의회 의장 3녀 은정 孃이 신랑 구자인 君과 화촉을 밝힙니다.부디 오셔서 두 사람이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일 시 : 2016년 3월 5일(토) 오전 11시 50분▲장 소 : 광주 JS웨딩컨벤션 3층 그레이스홀 ☎062-385-7011)▲피로연 : 2월 26일(금) 오후 5시~8시 백제회관(담양읍)▲혼주연락처 : 010-3609-8935 윤영선
담양출신 국성근 전남대교수(59, 사진)가 지난 15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국 예비후보는 “국민의 삶 구석구석을 챙기고 봉사하는 자세로 국민 앞에 겸손하게 예비후보 선거운동을 하겠다”며 “패권정치와 결별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한 선택에 대해 겸허한 자세로 유권자로부터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국 예비후보는 “학자로서의 삶을 접고 행동하는 양심으로 정치라고 하는 험하고 낯선 길에 나섰지만 사시사철 늘 푸른 대나무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지역발전과 광주 북구갑 시민을 위한
대전면은 한솔페이퍼텍 주식회사에서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백여만원의 백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또 소망내과에서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덧붙였다.대전면은 이들 기탁금품을 공동모금회와 푸드뱅크를 통해 후원했다. /김다은 記資
담양군은 최근 중남미지역에서 지카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소두증 신생아 출산 등 감염에 따른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지난달 29일부터 바이러스 유입에 대비한 방역기동반을 운영중이다고 밝혔다.군 보건소는 현재 시기상 모기가 활동하지 않아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으나 기후온난화 영향에 따른 매개모기 번식 가능성에 대비, 지난 15일 12개 읍·면의 마을회관, 대형건물, 사회복지시설, 공공시설 등을 돌며 지하 집수정, 정화조 모기서식지 356개소를 대상으로 월동기 모기유충 구제 작업을 실시했다.앞으로 군은 월동기 모기 유충 구
담양군은 여성들이 잠재 능력 개발로 자아실현의 기회를 충분히 누리고 창업 및 취업 등 경제 활동에 보다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14개 교육 강좌를 개설해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취·창업교실과 생활·문화교실 2개 반을 중심으로 한식조리 및 떡 만들기, 제과·제빵기능사, 커피 바리스타, 오카리나, 패션양재, 생활요가 등 14개 강좌를 마련, 3월부터 7월까지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이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사를 함께 배치해 직업교육 상담을 병행하며 커피 바리스타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