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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친환경 농산물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한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군은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사업비로 6억4천여만 원을 들여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비롯 보육시설과 유치원의 급식 식재료 전 품목을 지역 친환경농산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19일까지 군에 사업자등록과 영업장을 갖추고 친환경농산물 전 품목의 유통 생산이 가능한 업체와 법인을 대상으로 납품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학교 58개소, 64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곡류와 채소류, 과일류 등 친환경농산물을 납품하게 된다. 납품 희망업체는 군 홈페이지에서 ‘식재료 납품 희망신청서’와
자치행정1(담양)
관리팀
2009.02.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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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길과 함께 담양의 또 다른 명물로 자리잡은 관방천 국수거리가 새 단장될 전망이다. 군은 1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방천 국수거리 명소화 조성’에 관한 간담회를 열고 업소 환경 개선과 위생정비를 통해 국수거리를 관광 명소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담양읍 만성교에서 향교교 구간에 형성된 국수거리에는 오는 6월까지 9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거리 조형물이 설치될 뿐만 아니라 간판과 시설물이 정비되고 찬기와 위생복, 종이가방 등 위생용품 등이 배부될 방침이다. “진우네국수를 비롯 남촌국수, 우리네국수, 담양국수, 시장국수” 등 10여개의 국수집이 늘어선 관방천 국수거리는 남도 웰빙관광 1번지인 죽녹원과 천연기념물 제366호로 지정된 관방제림, 그리고 맑은 관방천을 끼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2.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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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원활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탄력적인 조직 운영이 필요하다. 현재 본청 사업부서에 배치된 기술직 인력으로는 사업 발주와 사후 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각 읍면에 배치된 토목직 공무원 등 기술직 공직자들을 군청 사업부서에 배치하는 방안이 검토되어야 한다. 담양군에 따르면 가뭄으로 인한 상수도 보급 대책과 관련한 관정 공사를 비롯 농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관정 공사가 예상되고 있다. 관정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의 경우 전기공사와 이용시설, 착정 등 모든 업무를 극소수 인원이 도맡아 처리하고 있어 숨 돌릴 틈조차 없다. 담당자는 새로운 사업 발주 뿐만 아니라 업무를 전반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현장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자칫 부실공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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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담양군이 펼친 헌혈운동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소에 따르면 겨울 방학 등 계절적 이유로 인해 광주·전남 혈액보유량이 예년의 15% 정도로 급감함에 따라 1개월간 군청과 보건소, 각 기관을 순회하며 헌혈 캠페인을 펼친 결과, 군민과 공무원을 기관단체 직원 등 총 283명이 헌혈에 동참했다는 것.이는 당초 목표인 200명을 훌쩍 넘는 것으로 일회성 홍보에서 탈피하여 지속적이고 다양한 홍보로 소방서, 경찰서,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 등 각급 기관과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특히 보건소는 통행량이 많은 곳에 플래카드를 게첨한 것을 비롯 담당급 3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관내 각 기관단체 20개소를 방문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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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모성의 생명과 건강 보호 및 건강한 자녀의 출산과 양육을 도모하기 위해 등록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 5개월(20주)부터 분만 전까지 철분제를 매월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임산부의 철분결핍성 빈혈은 모체의 면역력 감소 등을 유발시킬 수 있어 안전한 분만을 유도하고 임산부 및 태아의 건강을 위해 철분제 복용은 매우 중요, 지난해 309명의 임산부에게 총 856건의 철분제를 지원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임산부의 건강관리를 위해 임신진단을 받은 임산부가 보건기관에 등록을 하면 산전 검진권을 교부받아 인근 지역 11개소의 병의원 산부인과에서 표준 산전 프로그램에 따라 원하는 시기에 무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모유의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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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가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는 관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키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대상자들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공익형 ‘어린이 안전지킴이’ 분야 14명을 비롯해 교육형 ‘장수춤 건강체조 및 대나무해설 교육’ 분야 14명, 복지형 ‘급식아동 도우미’ 분야 15명으로 총 43명이다. 사업기간은 다음달부터 10월말까지이며 1일 3~4시간씩, 주 3일 근무하며 월 2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사업 신청자는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TEL. 381-4999, 담양읍 천변리 196-5)을 방문 신청해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타 정부 부처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자치행정1(담양)
김형준 기자
2009.02.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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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도지사와 담양군민과의 대화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장 및 초청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이날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은 “현재 담양이 처한 여건들은 군정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되고 있어 비상한 각오로 대응전략을 마련하지 않으면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전제한 후 “그러나 담양은 어느 지역보다 발전 가능조건과 잠재된 역량을 갖추고 있어 군민의 단합된 의지만 뒷받침 된다면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희망의 메시지로 회의의 서막을 올렸다.또한 주 권한대행은 경제 위기 극복과 군민이 공감하는 생활행정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 담양의 기틀을 견고히 다지고자 ▲지역경제 활력화와 투자 유치 총력 추진 ▲저탄소 녹색성장 자원재활용의 녹생성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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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실현을 위해 베스트 공무원을 선발하기로 했다. 군은 관내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베스트 공무원을 선발해 인사 발령시 승진과 군 및 도청 전입 등에 우선혜택을 부여하고 매월 5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베스트 공무원 포상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베스트 공무원은 담양군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5명 이내를 선발할 예정으로 군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추천하며 대상자의 행적, 직무내용, 근무조건 및 기타 공적사항이 참작된다. 다만 퇴직이나 면직, 징계처분이나 직위해제 처분을 받은 때, 담양군 이외의 행정기관으로 전출된 때는 수당 지급이 중지된다. 군 관계자는 “베스트공무원 포상제 운영이 일선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동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2.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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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유도를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 여성회관은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국제결혼이주여성들과 일반 여성들 32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문화교실과 직업훈련 교육 등을 무료로 실시한다. 생활문화교실은 지역특성과 사회 환경에 맞춰 노래교실과 꽃 인테리어, 핸드페인팅, 피부미용, 천연염색, 수지침 등 6과목이고 창업과 부업을 위한 직업훈련교실은 ITQ(컴퓨터 인증시험)와 제과 제빵, 미용 교실 등이 각각 초급과 중급반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제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한글 교육과 아동 양육을 지원해주는 ‘다문화가정 한글교실’도 운영된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여성회관에서 신청 가능하며 생활문화교실과 다문화가정 한글
자치행정1(담양)
한얼 기자
2009.02.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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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한 지역 노인을 위한 재가방문서비스인 ‘노인돌보미 바우처 사업’이 시행 1년 만에 노인장기요양보험 실시로 신청자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유명무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담양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07년 5월 혼자 힘으로 생활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식사도움, 외출 동행, 목욕보조 등 활동보조와 취사, 생활품 구매, 청소 및 세탁 등 일상생활을 돕는 유급 가정봉사원을 파견하는 노인 돌보미 바우처 제도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군에서도 담양자활후견기관, 담양노인복지센터, 한마음노인복지센터가 노인 돌보미 바우처 제도 시행기관으로 선정, 시행 첫해 군내 어르신 60명, 지난해 59명을 대상으로 유급 봉사원을 고용, 방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하지만 지난해 7월부터 거동불편으로 혼자 생활할 수 없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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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했던 불법광고물 자진 신고 기간을 올해 6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적법한 요건을 갖췄지만 허가 신고 절차를 밟지 않은 불법광고물과 표시기간 3년 만료 후 연장 허가를 하지 않은 광고물, 그리고 수량초과나 표시장소 위반 등의 불법광고물이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자진신고하면 이행강제금 부과나 행정처분 없이 불법광고물을 양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신고하지 않고 불법광고물을 방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과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을 양성화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자치행정1(담양)
관리팀
2009.02.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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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관내 양돈 농가의 고수익 창출을 위해 바이러스성 질병인 ‘돼지열병’박멸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2015년 수출재개를 위한 돼지열병 청정화’라는 슬로건 아래 '돼지열병박멸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군은 ‘돼지 호흡기 복합질병’ 등으로 국내 양돈 산업의 수출길이 막혀 고수익 창출이 어려운 실정임을 감안, 전염성이 강한 돼지열병 박멸을 통한 청정이미지를 부각, 해외 수출길을 확보해 양돈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돼지고기의 목살이나 삼겹살 등을 선호하는 국내 시장과 달리 뒷다리살 등을 선호하는 일본 시장으로의 수출만이 국내 수급조절과 고수익 창출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사료값 상승으로 양돈 농가의 시름
자치행정1(담양)
관리팀
2009.02.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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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3월 한 달 동안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군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면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나 민간인증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다음달 한 달 동안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직불금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직불금 지급 면적은 농가당 0.1~5.0ha로 밭의 경우 1ha당 유기농 79만4천원, 무농약 67만4천원, 저농약 52만4천원이 지원되며 논은 각각 39만2천원, 30만7천원, 21만7천원이 지급된다. 군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여부 등 확인을 거쳐 지원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으로 더 많은 농가들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농업 환경이 보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 농업을
자치행정1(담양)
관리팀
2009.02.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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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들의 투자 유치에 발 벗고 나선 가운데 투자유치 안내를 위한 홍보물을 발간했다. 군은 최근 ‘미래가 보장된 투자의 최적지-담양’과 ‘한번 더 보면 담양군이 투자 최적지입니다’라는 제목의 홍보물 2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홍보물은 각각 A4 사이즈 6쪽 분량의 브로슈어와 A6 사이즈 22쪽의 휴대용 책자 형태로 제작돼 관내 뿐 아니라 전국 기업체 등에 배부했다. 홍보물에는 대도시와 인접한 편리한 교통과 담양호, 광주호의 풍부한 용수, 전국에서 가장 값싼 산업용지, 쾌적한 주거환경과 관광인프라를 갖춘 지역여건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또한 ‘담양바이오-테크밸리조성사업’과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 ‘복합노인복지단지’ 등 현재 진행 중인 친
자치행정1(담양)
관리팀
2009.02.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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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액 공사의 수의(隨意)계약제를 폐지하고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건설업계에 따르면 담양군에서 발주하는 2000만원 이하 공사 수의계약이 명확한 기준이 없이 업체를 선정해 일부 업체에 편중 배정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아 계약의 공정·투명·객관성이 담보된 공개입찰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특히 소액 수의계약발주 공사를 공개 경쟁입찰로 전환할 경우 현재 92~98%에 달하는 낙찰률이 87.75%로 떨어져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일부 업체에 집중되는 현상 및 단 한 건의 공사도 수주하지 못하는 양극화 현상이 사라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열 수주경쟁으로 인한 부조리가 원천 차단돼 공정성이 확보될 수 있다. 또한 공개입찰로 전환됐을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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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재난 없는 담양 실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군은 4일 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주민들과 자율방제단,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해빙기 재난안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해빙기를 맞아 발생하기 쉬운 각종 사업장의 안전사고 뿐 아니라 생활주변의 가스와 전기, 화재사고 등에 대한 예방요령, 재난발생시 대피요령 등을 교육해 군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주력했다. 특히 교육이 끝난 후에는 저소득 재난 취약 가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담양읍 남산리 김용삼 씨를 비롯한 3세대를 방문, 전기 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오래된 콘센트와 퓨즈, 전기선, 스위치 등을 교체해 주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날인 매월 4일에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2.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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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농촌으로 돌아오는 귀농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 준비부터 사후 관리까지 지원에 나선다. 군은 농정과와 농업기술센터, 12개 읍면사무소 등 14곳에 귀농상담센터를 운영하며 귀농 희망인들에게 시설지원을 비롯 귀농교육과 멘토제 실시 등 상담부터 영농정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펼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타 시도에 거주하는 55세 이하 세대주 중 올해 관내로 가족과 함께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는 자로서 농업생산시설 500만원과 빈집수리비 300만원를 비롯 선도농가 현장실습비, 귀농학교 수랑료를 각각 240만원, 3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또한 농업전문직 공무원들과 1:1 멘토 결연을 통해 귀농가구의 영농경영과 기술교육, 자금지원 등을 해결하며
자치행정1(담양)
김형준 기자
2009.02.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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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4월 말 완공 예정인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를 오는 28일까지 분양한다. 군은 담양읍 삼만리 32만 9천여㎡에 조성중인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에 조립금속과 비금속을 비롯한 전기기계, 음식료, 의료정밀업종 등 첨단산업관련업체와 목재나무와 같이 공해가 적은 업체들을 대상으로 분양하고 있다. 분양 면적은 41개 블록 230,947㎡이며 최저 가격인 3.3㎡당 196,086원에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말까지 군 경제과(061-380-3050~2)로 입주계약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입주심사에 필요한 서류 각 1부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분양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입주하는 업체는 부동산 취득세와 등록세가 면제되고 재산세는 5년간 50%가 경감된다.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2.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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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오랫동안 방치돼 주변의 미관을 해치는 빈집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농어촌 공동화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빈집으로 전락해 청소년 탈선 장소 등으로 사용되는 빈집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55채의 빈집을 선정, 오는 5월까지 325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선 및 철거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우선 재사용이 불가능한 주요 도로변의 빈집 50채에 대해서는 동당 50만원을 들여 철거하고 사용 가능한 빈집 5채는 동당 250만원을 지원해 수선할 방침이다. 또한 수선된 집들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택 구입 등을 알선하는 등 농촌 빈집에 대해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빈집정비사업은 미관 개선 뿐 아니라 정비 후 도시민이나 영세민에게 알선하고 전원주택으로 신축을 유도해 인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2.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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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폭설이 내려 많이 걱정했는데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이뤄져 어려움이 없었네요" 광주에 거주하는 회사원 A씨는 설 연휴 전날인 24일부터 내린 폭설로 일찌감치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인 담양을 찾기 위해 25일 새벽 아침, 일어나자마자 "눈이 내렸으니 일찍 서둘러 고향으로 출발해야 겠다"는 부인의 말에 창밖부터 내다봤다.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에는 새벽에 내린 눈이 수북이 쌓여 있었고 주차장 진입로는 군데군데 빙판을 이루고 있는 것을 본 A씨는 고향 가는 길이 벌써부터 걱정스러웠다. 그러나 이 같은 걱정은 말끔히 해결됐다. 광주와 담양 경계인 망월동에 다다르자 雪雪기던 광주시와는 달리 담양구간 도로는 어느새 제설작업이 이뤄져 평소와 다름없는 차량 흐름을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02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