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합창단과 함께하는 제10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0일 곡성군 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군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공연에서 곡성군합창단(단장 김금옥)은 지난 1년간 연습한 합창 실력을 발휘하며, 군민에게 합창을 통해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며 재미있는 퍼포먼스도 연출했다.도라지, 자옥아, 울릉도 트위스트 등 대중과 공감할 수 있는 쉽고 친숙한 음악으로 흥을 돋구었고, 특히 곡성출신 임영인 소프라노와 테너 송태왕이 출연해 감동을 전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곡성군합창단 김금옥 단
곡성군은 지난 10일 학사농연구회 및 관심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주, 김제 일원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학사농연구회는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 및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품목농업인연구회의 일원으로, 이날 미래농업혁신전략 수립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김제농업기계박람회장을 방문했다.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을 방문해 생명산업으로써 농업의 중요함을 다시금 인식하고 농업 비전을 세우는 한편,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생산자동화기계과를 방문해 IT기술 융·복합을 통한 농작업의 자동화·로봇화 및 정밀농업기술, 스마트온실(식물공장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이어
담양군이 2015년도 보건복지부 종합평가 결과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군은 의료급여 과다이용자의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해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건강관리 위해요인을 크게 줄이고, 의료급여 수급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과 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가정방문을 통해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추진해 수급자의 건강관리능력을 높이는 등 의료급여사업 내실화와 재정안정화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전문교육을 받은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사례관리사업을 실시하고
담양공고(교장 최현)와 교류를 갖고 있는 중국 절강성 호주교통학교에서 오 단기유학생들이 활발한 문화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달 28일 입국한 단기 유학생들은 자동화 기계과 2학년 1반에 배치돼 오는 12월 19일까지 전공 수업을 하는 한편 한글과 서예를 배우고 박람회 관람 등 다양한 우리 문화를 배우고 있다.중국 유학생 졍위웨이는 담양공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열렬히 환영해주시고, 배려해주어 아무런 불편없이 생활하고 있다며 한글은 배우기가 쉬우며 배울수록 재미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하고 싶은 문화체험에 대해 김치 담그기, 전통한옥
담양동초등학교(교장 백인기)는 지난 9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2학기 사제동행 건강 걷기’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학생 건강 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에서 출발해 관방제림(1,2학년), 메타세쿼이아길(3,4학년), 죽녹원(5,6학년)을 선생님, 친구들과 오색 단풍으로 물든 담양의 거리를 걸으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고 이번 행사를 통해 사제기간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마음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특히 담양동초교는 이번 걷기 행사에 앞서 사전답사를 통해 횡단보도를 건너는 구간을 미리 파악하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은 11일 생각과 말문을 열어주는 독서?토론 캠프를 개최했다.관내 중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독서?토론캠프는 정답 찾기가 아닌 질문과 토론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이 날 학생들은 ‘시간가게(이나영)’를 주제 도서로 선정해 캠프 전에 미리 훈민정음, 고려청자, 조선백자,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등 문화유산들을 만나고 왔고, 오직 1등이 되기 위해 날마다 10분의 시간을 사는 대신 과거의 행복한 기억을 잃어 정체성 혼란에 시달리는 소녀 '윤아'를 만나고 와서 독서?
새정치민주연합 차원에서 열린 전국 지자체 및 지방의회조례 중 좋은 조례경진대회에서 담양 출신 박철홍 도의원의 ‘새꿈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 가 100대 좋은 조례에 선정됐다.박철홍 의원은 "최근 800만 가까이 되는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가 이미 시작됐고 또 많은 분들의 시기가 도래되고 있어 그들 중 70% 이상이 은퇴 후 도시를 떠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여론조사결과에 따라 귀농ㆍ귀촌 인구 증가 등 사회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새꿈도시 지원조례’는 전국최초이고 현재까지는 유일한 조
보행상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자에게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관련법이 올해 7월 29일자로 개정 시행됨에 따라 곡성군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을 집중계도기간으로 설정하고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 금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아직 부족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계도 기간을 운영하고 내년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주차방해 행위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과태료가 부과되는 행위는 ▲전용주차구역으로 진출입 접근로에 주차하는 행위
옥과119안전센터는 지난 9일 옥과중학교를 방문해 180명 학생들을 상대로 직업 면담을 실시했다.옥과119안전센터는 이날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관의 일과와 하는 일, 소방관에게 요구되는 자질 등에 대해 설명했다.직업면담 후 옥과119안전센터는 학생 및 교사 180여명을 대상으로 소.소.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가상화재상황을 설정하고 화재발생장소 발견 후 119신고 및 주변에 화재발생사실 전파, 인명대피 및 유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화, 중요문서 반출, 화재진화 후 복구활동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옥과119안전
담양군에서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 ‘공무원 정책 연구모임 페스티벌’이 군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참여해 소통의 장으로 거듭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담양문화회관에서 홍성일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단소장과 공무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페스티벌’을 개최, 정책연구모임 7개 팀의 과제발표와 함께 공연과 체험, 전시 등이 진행됐다. 이번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페스티벌’은 연구모임에 참여하지 않은 공무원이나 군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화해 캘리그라피 체험과 공직자 동아
담양군은 최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사업 활성화를 위한 풀뿌리경제지원센터(가칭) 설립 및 운영 방향에 관한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공동체사업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민간활동가 중심의 중간지원센터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지난 7월부터 공동체사업 전문 연구기관에 용역을 의뢰한 결과를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용역결과에 의하면 지원센터는 마을만들기 단계별 지원사업 운영,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활동가 인재풀 구성, 공동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
곡성119안전센터(센터장 이정호) 는 지난 9일 오전 목사동면에 위치한 한울고등학교를 방문해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곡성119안전센터는 한울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위기의 순간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곡성군이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2015 친환경비료 공급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부분 최우수상 수상으로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곡성군은 농협과 유기적인 협조로 토양개량제(규산질, 석회)의 원활한 공급과 부산물자원화센터에서 자체 생산하는 고품질 유기질비료 공급, 높은 토양검정 실적 달성, 교육 홍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특히, 곡성군은 비료의 신청부터 농가 공급까지 행정과 농협이 하나가 되어 토양개량제 23만포와 유기질 비료 143만포를 적기에 살포토록 지도해
담양금성초등학교(교장 이성준)는 최근 전교생 도전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유치원생과 1~3학년은 금성산성을 등반하고, 4~6학년은 영산강 자전거길(용산교~승촌보) 31Km 자전거 달리기 활동을 전개했다.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를 기르기 위해 학년 초부터 학년 군별 도전활동을 실시해 온 금성초교는 이번 도전활동을 통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어려움이 닥쳐도 포기하지 않는 인내심과 나도 해냈다는 자신감을 기르게 해 튼튼한 정신력과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게 했다.도전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진정한 공부란 자신의 한계
지난 7일 담양문화회관에서 개최된 환경소리축제 담양전국국악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국악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창의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유망한 국악 인재 발굴, 육성과 담양출신 이날치, 박동실 선생의 예술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개최된 제6회 환경소리축제 담양전국국악대전에 전국 각지의 예술명문고와 대학생 등 기량이 뛰어난 307명이 대거 참가해 판소리(가야금병창), 무용, 관악, 현악, 풍물, 창작/퓨전 등 6종목의 경연을 펼쳐 관객들을 국악의 향연에 빠져들게 했다.이번 대회는 예쁜 한복차림의 담양여중(대나무소리합주단) 40명 학생들
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지난 9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자 등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제53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을 표창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한편 같은 날 치러진 국민안전처 ‘제53주년 소방의 날’ 행사에서 김도연 담양소방서장은 평소 남다른 화재예방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소방공무원에 주어지는 근정포장을 수상했다.식전행사로는 11월‘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
매일 아침 걸어서 출근하다 보니 하루가 다르게 차가워지는 날씨를 실감하며,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발생 위험에 대한 걱정부터 하게 된다. 특히 올해 겨울은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된다는 기상 예보는 어느 해 보다도 화재예방에 관심을 갖고 이에 대비하여야 하겠다.전국의 소방관서가 매년 11월부터 4개월 동안 화재예방 홍보와 캠페인 실시, 다중이용업소와 축사ㆍ주택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을 중점 추진한다.하지만, 화재 등 재난사고의 예방은 관공서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가장
곡성군은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매실, 감, 블루베리 등 주요 과수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과수전정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동계전정은 11월 10일부터 매실을 시작으로 비배관리, 병해충 방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 중이며, 2016년 3월까지 감, 블루베리 품목을 중심으로 전정기술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동계교육 대상 농가·단체는 병해충방제·하계전정 시기에도 연속적으로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해 과수재배기술이 향상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정기술습득은
지리산을 중심으로 문화적 동질성을 가진 지리산권 7개 시·군의 우의와 화합 결속을 다지는 제11회 지리산권 자치단체 체육대회가 최근 경남 하동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지리산권 자치단체 체육대회는 지리산권 관광개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시작돼 지난해 곡성군 개최에 이어 올해 11회 대회를 맞이했다.지리산권자치단체장협의회가 주최하고 하동군이 주관한 제11회 지리산권 자치단체 체육대회는 곡성군, 구례군, 남원시, 장수군, 함양군, 산청군, 하동군 등 지리산권 7개 시·군 주민 800여 명이 참가해 각종 체육경기와
곡성군은 최근 곡성문화센터에서 ‘아동·청소년의 당당한 꿈!’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4회 곡성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신남 부군수, 곡성군의회 주성재 부의장, 이만수 의원, 곡성교육지원청 나임 교육과장, 중앙초등학교 교장 외에도 후원자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발표회는 곡성군이 주최하고 곡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이날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에서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발표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