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조리과학고(교장 최혜진)는 지난 7일 곡성 소아과 의료체계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전남조리과학고 학생들이 창업동아리 활동 일환인 모의창업 활동으로 팝업스토어운영, 팝업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마련한 후원금 243만5000원을 초록우산을 통해 곡성군의 소아과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캠페인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한 것.‘소아과를 선물하세요’는 프로젝트는 전국 최초로 비영리단체인 초록우산과 함께 민·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고향사랑 지정기부 프로젝트로 농촌에 부족한 민간 소아청소년과 인프라를 개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와 곡성군은 7일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와 함께 곡성군 소아과 의료체계개선을 위한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캠페인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전남조리과학고 학생들이 창업동아리 활동 일환인 모의창업활동으로 팝업스토어운영, 팝업레스토랑 등을 운영하며 마련한 후원금 243만 5천 원을 초록우산을 통해 곡성군의 소아과의료체계개선을 위한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후원하기 위해 진행됐다.한편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프로젝트는 전국 최초로 비영리단체인 초록우산과 함께 민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고향사랑
곡성군이 지난 5일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2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곡성군 노인대학 제21기 수료식은 사회복지회관 내 지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43명의 수료생과 노인회 임원들이 참석했다.수여식에는 이상철 곡성군수, 윤영규 군의회 의장, 군의원, 읍면 노인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곡성군 노인대학은 지난 3월에 개강했다. 매주 목요일마다 총 17회에 걸쳐 실시됐다. 교육 과정은 교양과 건강지식 강의, 오락 및 여가활동, 문화탐방 등 다양한 강의들로 구성돼 운영됐다.대한노인회 곡성
곡성군이 ㈜전남도시가스(대표 김은규)와 함께 곡성군 지역아동센터에서 친환경가스기기 기증식을 개최했다.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곡성군이 대상자를 선정하고 전남도시가스가 가스기기 설치 및 가스 시설 공사비를 전액 지원하는 형태로 이뤄졌다.전남도시가스는 곡성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총 4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콘덴싱 보일러 교체, 가스 레인지 설치, 그리고 시설 내 가스관 공사를 지원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남도시가스와 협력해 안정적인 도시가스를 공급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곡성 삼기초(교장 신미정)는 최근 관내 작은 학교 친구들 50여 명을 초청하여 삼기 어울림마당 ‘꿈꾸는 새싹’을 개최했다. 매해 교육성장 발표의 시간이었던 삼기 어울림 마당을 올해는 공동교육과정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관내 학교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고 어울리는 장으로 준비했다.어울림 마당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작은 학교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오후에는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교육성장발표회를 운영하했다. 이 어울림 마당을 위해 삼기 누리들은 한 달 전부터 머리를 맞대며 체험 활동을 정하고 역할을 나누는 등 준
곡성군이 최근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한 ‘곡성군 농업리더 양성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워크숍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본부, 4-H연합회 등 곡성군 농업인학습단체 임원과 직원 3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농업 전략과 기술을 배우고 실제 사례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이들은 기후 온난화 심화에 따른 농업분야 현황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온난화대응연구소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기후 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작물 재배적지가 변화하고 일부지역의 아열대화에 따른 대체작물 연구와 지역별 특성을 감
곡성군이 식상한 관광 안내서의 틀을 벗어나, 글과 함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곡성을 품다-테마여행10’을 발간했다.‘곡성을 품다-테마여행10’은 곡성 지역의 살아있는 문화와 역사, 인물, 관광명소 등을 10개의 주제로 나눠 이야기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이 관광 책자는 곡성 출신 언론인과 시인이 집필진으로 참여하여 각 장소의 이야기를 맛깔스럽고 감성적인 문체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단순한 관광명소의 나열이 아니라 각 장소가 가진 느낌과 사색을 전달하는 안내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제1테마 여행은 ‘곡성의 역사와
곡성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치매환자 대상 쉼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프로그램은 총 89명의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16개의 보건지소 및 진료소와 센터에서 매일 방문하는 것이 어려운 주민들을 고려한 것으로 거주지 인근 보건지소와 진료소에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옥과권역의 택시 업체와 협약을 맺고 송영 서비스를 지원해 참여자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도 했다.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증상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사업이다. 치매환자가 가정에만 머물지 않고
곡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4억 2600만원을 확보했다.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정 10개 품목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국내산 과일과 채소, 흰 우유, 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 가공 채소류, 산양유가 품목으로 지정돼 있다. 이 사업은 시범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작됐으며 2024년에는 곡성군을 포함한 전국 2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 1500여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됐다.
곡성군이 지난달 30일 곡성읍 묘천2구에서 제년 30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매주 관내 마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제30차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칼갈이, 이동빨래, 이동목욕, 농기계 수리 및 순회교육, 안마서비스, 사진인화서비스, 한방진료, 통합사례관리상담, 주택소방안전점검,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특히 전남과학대학교의 안경과학과에서 지원하는 검안 및 돋보기안경 지원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큰
곡성군이 지난달 30일부터 겸면에서 면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평생학습을 시작했다.겸면 하반기 평생학습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통 한지공예로 참가자들은 한지를 사용하여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랍장 제작 기술을 배운다.겸면은 매년 주민들의 삶의 질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상 하반기로 나누어 지속적으로 평생학습을 운영하고 있다.평생학습에 참여한 주민은 “겨울에 접어들면서 바깥 활동이 어려워지는 시기에 평생학습이 열려 배움과 더불어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군 관계자는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섬진강기차마을에서 내년 2월 말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불멍하며 고구마, 가래떡 굽기’ 행사가 열린다.다양한 체험행사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불멍타임 보이는 라디오’다. 방문객들은 고구마와 가래떡을 구워 먹으면서 따뜻한 불에 몸을 녹이고 DJ가 전하는 노래와 사연을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불멍체험은 인기가 많아 자리가 나기를 기다려야 할 수 있다. 기다리는 동안 제기차기나 팽이치기 등의 전통놀이를 즐기거나 캠핑용 전기 난로가 비치된 가족용 난방텐트에서 캠핑 분위기를 느끼는 것도 가능하다.오는 23일부터는 어린이 관광
곡성 ‘뚝방마켓에 날개를 달다’가 생활권 단위 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에서 지난 3월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국에서 10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이 중 곡성을 포함한 4개 지자체가 지역 활성화 유공으로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사업’은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생활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첫해 특교세로 3억원을 받
옥과면이 최근 옥과면행정복지센터 월파관에서‘제13회 옥과권역 사또골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사또골 힐링 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지역민의 심신을 위로함과 동시에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는 옥과권역의 대표행사다. 이번 음악회에는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및 군의원과 옥과권역 기관사회단체장을 포함한 35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음악회는 옥과권역 지역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실력을 드럼, 난타, 소고, 힐링댄스,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선보여 화합의 장을 이뤘다.또한 지난해와 달리 팝페라 가수,
곡성군이 최근 목사동면 공북 1구 공동생활의 집 개소식을 개최했다.‘공동생활의 집’은 기존 경로당 시설의 개보수해 홀몸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목사동면 공북 1구는 작년에 전라남도의 ‘경로당 공동생활의 집 설치 지원사업’을 신청해 선정돼 안방, 샤워실, 화장실 등 시설을 개보수했다. 그리고 올해에는 군의 지원을 받아 침대와 기타 가구를 구입하며 내부시설을 정비해 개소하게 됐다.공북1구 정규수 이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같이 생활하며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
곡성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노인 실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배회감지기를 자체 구입해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이 사업은 매년 급증하고 있는 치매노인 실종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경찰청과 협력해 시행하고 있다. 위치 확인이 가능한 단말기를 보급하여 경찰의 수색기간을 단축하고 환자 가족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사업대상자는 보호자가 있으면서 곡성군에 거주하는 치매환자다. 센터는 전용 단말기를 대여해 주고 통신요금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치매안심센터(☎061-360-8983~8)로 문의 후 스마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들말센터협동조합으로부터 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받았다.들말센터협동조합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받은 시상금을 전액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을 실천하고 주변에 감동을 전달했다.들말센터협동조합의 신정관 이사장은 “우리 주민들과 함께 받은 시상금을 지역 주민과 나누기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상철 이사장은 “오늘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전해 받은 소중한 기부금이 다시 지역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재단을 대표하여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들말센터협동조합은 지난 9월 농림축산식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오는 12월 8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꿈을 찾아 떠나는’ 청소년 문화 진로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안성맞춤 전환기 집중 학년제 과정의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의 진로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인도의 타타드 댄스와 미국의 원 모어 타임 댄스와 같은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진로 전문가 김전성 박사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그리고 인생 방정식을 주제로 하는 ‘컵 탑 쌓기’와 같은 진로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진행된다. 재단은 이를 통해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이해와 감수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주)가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주)는 지역 서면 심사, 중앙 서면·현장 심사를 거친 후 최근 진행된 발표 심사를 끝으로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이나 농촌지역 거주자가 농산물, 자연, 문화 등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식품가공, 유통, 관광 등 서비스업을 결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주)는 2015년에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취득했고, 이후 2018년 ‘곡성기차 타고 멜론마을 농촌융복합지구조성사업’에
곡성군이 곡성군 갤러리 107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연말 기획 초대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7일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기간 동안 개최된 ‘곡성군 걷고 그리다 사생대회’에서 수상한 작품 38점을 선보인다.대상 수상작인 ‘기차마을 놀이 기구’(김서우, 곡성중앙초등학교 1학년)는 어린이의 순수한 시각에서 바라본 곡성의 기차와 장미공원의 풍경을 역동적인 색감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이외에도 최우수상 수상작인 ‘곡성 가는 깨비와 친구들’(추연주, 광주 수문초등학교 1학년), ‘추억의 기차’(김민주, 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