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오는 6월까지 재난취약계층 1,000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2017년 2월부터 시행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각 가구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하지만 소외계층일수록 경제적 여건상 설치가 어렵다. 화재 등 재난사고 노출 위험성에서도 계층 불평등이 발생하는 것이다.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곡성군은 2018년 3월부터 를 시행하고 있다. 조례를 근거로 2018년에는 110명, 2019
곡성군이 군정 발전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6월 10일까지 모집한다.5월 13일부터 곡성군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2020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에서는 지역경제, 문화관광, 창의교육, 미래농업, 그물망복지, 감동행정이라는 군정 운영방침 6개 분야 실현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언택트) 행정에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을 반영해 행정 전 분야에 관한 비대면 일상화 시책에 대해서도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다.응모자격은 혁신정책 및 군정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곡성군이 외래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찰 조사를 추진한다.농업기술센터는 이달 말까지 미국선녀벌레 발생 탐지를 위한 집중 예찰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농작물의 돌발 병해충 예찰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미국선녀벌레는 노린재목 선녀벌레과에 속하는 북미 원산의 외래해충으로 2009년 국내 최초로 발생해 산림과 농경지를 이동하면서 전국적으로 피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부화기와 약충기인 5~6월에 고온 건조한 날이 지속될 경우 폭발적으로 증가해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특히 올해 5월 기온은
곡성군이 농어촌민박 ‘곡성스테이’의 예약시스템 개선 등 이용자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운영자들과 머리를 맞댔다.지난 14일 군은 곡성스테이 운영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운영계획 안내, 홈페이지(곡성스테이.kr) 운영관리 협의,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특히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 달력 예약기능을 마련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여 민박 사업자가 예약 내역을 직접 확인하고 등록할 수 있도록 예약 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운영자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관련 운영자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산뜻한 분위기를 위해 오
곡성농협(조합장 주성재)은 최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올해 멜론 첫 출하식을 가졌다.이 날 행사에는 유근기 곡성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생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初매식 행사가 개최됐다. 멜론 첫 출하의 영광은 곡성읍 대평리 이윤배씨로 지난 1월 하순 얼스 계통 제우스를 정식하여, 14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멜론을 생산했다.곡성농협은 지난 2012년 특산물인 멜론을 핵심육성 품목으로 선정하고, 전문생산단지 조성은 물론 공선 출하회 조직·육성해 공동선별, 공동계산으로 산지유통의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는
탤런트 정혜선 씨와 농업방송미디어대표 신순범 씨가 최근 명품멜론산지 곡성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했다.정 씨는 “곡성이 골짜기로 둘러싸이고 일교차가 큰 덕분에 곡성멜론이 향이 독특하고 당도가 높아 맛이 좋다”며 곡성멜론을 극찬했다.또한, 정 씨는 “기회가 있을 때 마다 곡성멜론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주성재 곡성농협 조합장은“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인데, 곡성명품멜론산지 곡성농협 APC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멜론뿐만 아니라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곡성딸기, 토란 등 곡성농산물
곡성군이 지난 14일 입면 제월섬에서 시작한 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6월 20일까지 6차례의 2020년도 곡성 숲교육 워크숍을 진행한다.곡성군은 민선 7기부터 교육을 군정 핵심 시책으로 삼고 숲 교육, 창의교육, 마을교육공동체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와 교직원이 숲교육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 더불어 교육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이론 및 현장 야외학습으로 진행된다.2020년 곡성 숲교육 워크숍의 특징은 참석대상에 따라 맞춤형 주제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5월 14일부터 6월
곡성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 약 37억원을 상반기 내 전액 지급을 목표로 지급하고 있다.당초 농어민 공익수당은 상하반기로 나눠 각 3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소비시장이 얼어붙자 이를 타개하고자 상반기에 60만원을 일괄지급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곡성군은 얼마 전 농어민 공익수당 심의회를 개최해 신청자에 대한 지급대상 자격 검증하고 지급대상자 6,227명을 확정했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에게는 13일부터 1인당 60만원 상당의 곡성심청상품권을 지급하고
곡성군이 최근 곡성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의 쿠팡 로켓프레시 런칭을 위한 생산농가 간담회를 개최했다.로켓프레시란 신선한 식품을 자정 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 전에 받아볼 수 있는 쿠팡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말한다. 쿠팡에서 구입하는 제품들을 무료로 배송받아볼 수 있는 월회비 2,900원의 로켓와우클럽에 가입해야 로켓프레시를 이용할 수 있다.곡성군에서는 오는 27일부터 곡성멜론을 로켓프레시 첫 상품으로 런칭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곡성멜론 외에 다른 농특산물의 로켓프레시 런칭 가능성도 검토했다.
곡성멜론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곡성의 멜론은 재배 역사가 길고, 연평균 일교차가 큰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고유의 향과 당도가 뛰어나며 과육이 부드러운 특성이 있다.이러한 멜론의 명성을 유지하고 생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하여 곡성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자)에서는 ‘명품멜론 안정생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명품멜론 안정생산 지원사업’은 멜론재배농가가 관내유통법인(곡성농협APC, ㈜곡성멜론, 대신영농조합법인)과 재배 전에 올 한해 생산물량 전량 출하하기로 계약을 맺고, 생산한 멜론 전량이 납품되면 멜론 육묘비의 50%를 지원받
곡성멜론이 아이스크림으로 변신하며 소비자들을 달콤하게 유혹하고 있다.최근 곡성군 기차마을 전통시장에 위치한 카페 미카129에서 곡성멜론 아이스크림이 첫 선을 보였다. 미카129 측은 지난해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이하 ‘멜론사업단’)에서 추진한 곡성멜론 레시피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 특산물 발전에 함께 해오고 있다.이번에 개발한 곡성멜론 아이스크림은 멜론사업단을 통해 유명 셰프 강레오 씨와의 멘토링을 거쳐 탄생한 결과물이다. 곡성멜론이 35% 함유되어 곡성멜론 특유의 향과 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콘 타입과 컵 타입
곡성군이 지적재조사사업에 최신 무인비행측량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고해상도 정밀 항공영상 촬영을 실시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현황을 새롭게 조사해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일치시키는 국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과거 평판과 대나무자로 측량해 수기로 만든 종이 지적 도면을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디지털 지적공부로 전환하게 된다.곡성군은 올해 곡성 신기지구(곡성읍 신기리 일대), 죽곡 용정지구(죽곡면 용정리 일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측량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정밀 항공영상
곡성농협 신춘호 조합원이 종합중앙문예지 월간 ‘시사문단 ’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 화제가 되고 있다.신춘호 시인은 청소년 시절부터 적어온 시들을 전국엽서 시문학 공모전을 통해 최종 월간 시사문단에 응모를 하여 최종 시인으로 당선이 되었다.심사위원 김후란 시인과 박효석 시인은 심사평에서 첫 번째 당선작 ‘그대는 늘 봄이다’ 작품에서 제7연을 보면 시간을 거스른 청춘의 비상/ 거침없이 역류하는 열정을 따라/ 뜨겁게 안기는 그대여 봄과 그대는 일치된 시적 화자의 시의 심상이다. 화자는 관조적으로 시인이 의미하는 봄은 그대라는 시적인 시의
곡성군은 지난 9일부터 섬진강기차마을 창동창고에서 로즈-블라썸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공연은 10월까지 성수기 주말과 공휴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중가요, 팝송, 악기연주, 매직쇼, 버블쇼 등 실력 있는 다양한 팀들이 라인업을 구성 하고 있다.공연이 펼쳐지는 장소도 이색적이다.군은 전라남도 등록문화재 제122호인 기차마을 내 수하물 창고를 리모델링해 공연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덕분에 옛 감성과 트렌디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창고 지붕이 비바람을 막아주기 때문에 우천 시에도 공연이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상설 운영되는
곡성군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5개 분야 35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곡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부군수 주재로 ‘부정부패ZERO! 청렴한 곡성’ 실현을 위한 2020년도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실과읍면 서무팀장 28명 등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먼저 2019년도 청렴도 평가결과와 2020년도 청렴도 향상대책에 대해 전달 받았다. 이후 실과읍면별 청렴도 향상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나눴다.회의 내용에 따르면 곡성군은 청렴신문고 등 작년까지 추진해왔
곡성군이 읍권 먹거리 및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대책으로 외식 아카데미를 검토하고 있다.군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곡성읍권 먹거리 및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트렌드에 맞는 민간 주도의 먹거리를 발굴하고자 ‘먹거리 및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용역’을 추진했다.곡성읍권 음식점 전수조사를 통해 음식점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차별화된 메뉴 발굴과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해 대표 맛집으로 육성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전수조사 분석 결과 전반적인 업종과 주변 접객시설, 교통, 여건 등 상권 등급은 3등급으로
곡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정주의욕 고취 및 정착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곡성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하 ‘월세지원사업’)을 추진한다.월세지원사업은 1인당 월 10만원씩 최대 12개월까지 생애 1회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곡성군은 이미 취창업한 청년 뿐만 아니라 지역 정착을 준비하는 청년까지 지원하기로 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일 현재 만 19세~49세 이하로 곡성군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 ▲월세 50만원 이하 주택 거주자,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라는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곡성군이 오는 14일부터 총 132개소의 지역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숙박서비스 개선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전체 업소에 적용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통일된 침구류 관리시스템 도입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숙박업 형태에 따라 영업주를 직접 만나 운영현황과 침구류 관리방법에 대해 설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조사내용은 침구류 등의 세탁물 처리 실태조사, 위탁 세탁 수요 등 숙박서비스의 현황과 개선방향에 대한 사항이다. 숙박업의 형태(펜션, 야영장, 농촌민박, 일반?생활
곡성군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재난취약계층 노인세대에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타이머콕은 가정 내 주방에 가스중간 밸브에 장착해 기기 주변 온도가 과열됐을 때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가스사고 예방 안전장치다. 가스 누출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최근 가정에 많이 보급되고 있으며, 특히 노인 세대 등 안전취약계층 가정에 유용하다.곡성군은 먼저 65세 이상 노인세대와 심한 장애를 가진 등록 장애인으로 구성된 가구 2,336세대를 1차 설치 대상으로 선정했다. 추후 65세 이상 노인이 포함된 경제적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지사장 정이교)는 최근 옥과면에 위치한 새암복지재단 심청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반찬’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사랑의 반찬’후원은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행사로, 석유공사 곡성지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원금을 후원하고 심청노인복지센터와 함께 반찬을 전달해 드리고 있다.정이교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드시며 힘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석유공사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