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3년 송년회인 ‘지음지기와 함께해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센터 등록 회원, 가족, 실무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1년간의 정신건강 사업 활동을 돌아보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부대행사로는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여 회원들이 만든 공예작품 전시와 마음건강 포토존 운영 등이 진행됐다.주요 행사로는 2023년 활동을 담은 ‘우리들의 발자취’라는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하여, 올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한 회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뒤를 이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죽곡 토란 작목반에 기부금 3백만 원을 기탁받았다.이번 기부금은 곡성의 인재양성과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성장을 바라며 재단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을 위해 기탁됐다.곡성군 죽곡 토란 작목반 이철 대표는 “작목반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의 이웃과 함께 나눔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이런 나눔문화가 확산돼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곡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상철 이사장은 “곡성군의 대표 명품 농산물을 만들어주신 죽곡 토란 작목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보내주신 기부금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청소년
곡성읍주민자치위원회가 미래교육재단에 기부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이 기부금은 곡성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2023 곡성 기차마을 아이스페스티벌’에서 운영한 먹거리부스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곡성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 환원을 목적으로 이 수익금을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곡성읍주민자치위원회 임원자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스페스티벌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관내 우리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 특히 관내 형편이 어려운 중학생들에게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재원을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재단 이상철 이사
곡성군이 지난 28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퀴즈대회는 공직자들이 학습한 청렴 관련 지식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며 부패 방지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문제들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법령을 주제로 다양하게 출제됐다. 또한 다소 무겁고 딱딱한 내용을 객관식과 주관식, OX퀴즈 방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내며, 참여자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적인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최후의 1인을 가리는
곡성군이 지난 28일 삼기면에서 찰옥수수 전남 Top 경영모델 실용화 사업 현장연시를 실시했다.이번 현장연시는 사업 추진의 성과를 보고하고, 농가들의 소감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경영모델 도입 장비 및 투입 기술을 현장에서 시연하여 참여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곡성군은 지난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3년 농축산업 전남 Top 경영모델 실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이 사업은 민선 8기의 목표인 전남 농업소득 1위 달성을 위해, 비용 절감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기술을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28일 죽곡초등학교에서 ‘킵클린 곡성-환경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전라남도가 개발한 에코리더 양성과정 수료생과 죽곡초등학교 전교생이 함께했다. 이들은 친환경제품 사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만들기 체험, 분리배출 실천, 쓰레기 없애기 50일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죽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쓱싹쓱싹 잘 먹겠습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3)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희망하는 행사도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곡성군이 지난 29일 서울 SETEC에서 열린‘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국민정책디자인 심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한다. 국민이 정책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국민과 함께 추진한 국민정책디자인 과제 중 우수과제를 선정해 포상한다. 이번에 수상한 곡성군의 꿈놀자놀이터 조성사업인‘그럼 우린 어디서 놀아요? [특명]놀이터를 구(求)하라’는 1차 서면심사 및 2차 대국민 온라인심사, 전문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과제로 선정됐다.‘꿈놀자놀이터’는 민선 8기 공약사
농협곡성군지부(지부장 이철신)와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옥과농협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농가를 찾아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생활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지원를 받아 관내 취약농가를 선정하여 1농가 당 100만원 범위 내에서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깨끗한 벽지와 장판으로 교체했다.이번 사업으로 도움을 받은 농가는 “교체 시기가 지났지만 그간 형편이 어려워 손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농협에서 깨끗한 방을 꾸며줘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고 전했다.구정훈 조합장은 “어려운 농가가 깨끗한 주거환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삼기면 26개 생명사랑마을의 생명지킴이들과 함께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생명사랑 마을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이·통장들이 생명지킴이 역할을 하여 범사회적 자살예방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는 지역의 자살대응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자살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생명지킴이’는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 심리 정서적 우울감을 겪는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기관에 연계해 지원하는 역할을 한. 또한 정기적으로 '생명사랑로고송'을 마을 방송으로 송출해 사회적 인식
죽곡면 봉황섬터에서 개최된 제4회 토란도란 마을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제4회 토란도란 마을축제는 가을 수확을 마친 농민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다. 주민자치회가 주관이 되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진행됐다.토란은 죽곡면의 대표 특산물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높이 평가 받고 있으며 죽곡 토란농가의 수익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토란도란 마을축제는 1부 체험마당과 2부 공연마당으로 구성됐다. 체험마당에서는 죽곡면 토란 작목반의 지원을 받아 토란 인절미 만들기, 토란·고구마 장작불 굽기, 수지침 체험,
죽곡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서 취약계층 48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이번 복지기동대의 김장나눔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가정과 고독사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나눠주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황희태 면장은 “지역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복지기동대원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땀 흘려 애써주신 덕분에 주민들의 행복이 더 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곡성군이 12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화이트레인 페스타 축제를 개최한다.이 축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의 일환이다. 곡성군에서 주최하고 기차마을전통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사업단에서 주관한다.화인트레인 페스타는 맛있는 음식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깨비야(夜)시장'과 여러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깨비산타눈꽃마을 축제'가 준비돼 있다.도깨비야(夜)시장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는 12월 2일 오후 5시에 시작하며
곡성군이 최근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얻어진 간벌재를 활용해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이상철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숲가꾸기 사업에서 나온 부산물을 이용해 약 1톤의 땔감을 제작했다. 이들은 곡성읍 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땔감을 배달하고 온정을 나눴다.군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11월부터 추진했다. 본격적인 겨울 시작 전인 11월 말까지 총 41가구에 41여 톤의 땔감을 공급해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할 방
곡성군새마을회가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곡성군새마을회 및 산하 회원단체인 새마을지도자곡성군협의회와 곡성군새마을부녀회 등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사랑을 담은 고추장과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이들은 각 읍면사무소와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 400가구에 이를 전달했다.곡성군새마을회는 매년 동절기에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사랑이 담긴 고추장과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김영종 새마을회 회장은 "작은 정
곡성군은 지난 27일 곡성멜론주식회사에서 수확한 금실 딸기 100상자(1.5kg) 150kg를 경남 산청군 농업회사법인 조이팜에 납품함으로써 수출을 시작했다.이번에 수출한 딸기는 곡성멜론주식회사(대표 이선재)에서 생산한 ‘금실’ 품종으로, 경남농업기술원이 2016년 개발했으며, 당도가 높고 단단하여 수출에 특화된 품종이다. 기존 곡성군의 딸기는 ‘설향’이 수출품종이었으나, 올해 수출농산물 육묘대 지원사업을 통해 품종을 변경해 ‘금실’품종으로 재배, 수출하게 됐다.‘금실’은 저장성이 뛰어난 ‘매향’과 당도가 높고 과가 큰 ‘설향’을
곡성군이 최근 군청 소통마루에서 전라남도‧곡성군 농공단지협의회 관계자들과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은 곡성군 도시경제과장을 비롯해 서규정 전라남도농공단지협의회장, 이석준 겸면농공단지협의회장 등 전라남도·곡성군 농공단지협의회 임원진을 포함해 10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입주업체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기업운영과 관련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안내하고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
곡성군이 최근 군민회관에서 지역활동가와 주민 300여 명과 함께 ‘2023년 곡성군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마을공동체는 저출산·고령화로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활동가와 주민들이 주도하고 참여해 온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격려와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사전 행사는 두계마을 행복동아리 댄스, 드럼통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 활동했던 공동체 단체들의 활동 동영상이 상영됐다. 기념식에서는 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12개소의 읍면 공동체 시상과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와 풀뿌
곡성군이 11월 한 달간 드림스타트 전체아동 93가구 129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위생교육 연계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곡성군 보건의료원은 지역 학교 및 어린이집과 같은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용 뷰 박스(view box) 대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뷰 박스는 형광로션을 사용하여 손의 세정 전·후 상태를 자외선을 통해 비교해 볼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기자재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손의 청결 상태를 시각적으로 확인하며,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체
곡성군이 내달 2일 오후 2시, 5시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창작국악단 도드리(이하 도드리)의‘심청, 연꽃으로 피어나다’ 공연이 개최된다고 전했다.곡성군은 심청전의 근원설화로 알려진 관음사 연기 설화가 탄생한 곳이다. 도드리는 심청의 고장 곡성에서 기존의 심청이야기와 차별화된 창작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작품은 도창이 제3의 악사로서 작품 전반의 하모니를 이끌고, 몰입도를 높이는 ‘창작 도창컬’로 꾸며진다. 도창 악사의 전면 배치와 기악합주, 합창 등 종합 예술적인 연출이 무대의 다양성과 재미를 더한다.또한 강산제 심청가
곡성군이 최근 우리군 문화재 바로알기‘역사 길을 밟다’ 행사를 마무리했다.협동조합 그리곡성과 협업해 진행된 문화재 바로 알기 행사는 곡성군 문화재의 고유한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활용해 문화유산 관광자원으로 창출하고자 전문가와 함께 문화재의 숨어 있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옛 선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조선 지방교육의 산실인 옥과향교와 고려조 조통장군과 아왕공주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옥과성황당을 찾아 목조신상이 있는 도산사와 임진왜란 최초 의병장 월파 유팽로 선생의 충의 정신이 깃든 유월파정렬각,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