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문화축제를 선도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2010년도 ‘제12회 담양대나무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기지개를 켜고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내년 축제 일정을 2010년 5월1부터 5일까지 5일간으로 결정한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는 지난 3일 임시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준비를 위해 이 지역 출신 소설가 문순태(70, 담양군 남면) 씨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임시총회 후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들과 실과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담양대나무축제 기본방향 보고회’를 가졌다.(사진) 보고회를 통해 한국문화관광연구소 오순환 박사와 전남도립대학 박창규 교수를 초청 주제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축제 진단을 통한 발전방향 모색 등 축제준비를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였
문화
양상용 기자
2009.12.03 18:14
-
담양의 불교문화와 차가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다.연결복정(緣結福鼎) 차화세계(茶和世界)라는 주제로 중국 푸젠성 복정에서 지난달 14일에서 16일까지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폴, 대만, 홍콩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세계선차문화교류대회가 열렸다.푸젠성 인민정부와 닝더시 불교협회와 한국국제선차문화연구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불교계를 비롯 차학계, 문화계, 기업계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계선차 논단, 세계선차대회 다석, 찻자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막공연으로 경기소리 중요무형문화재 41호 이강근의 소리와 정성식의 대금 연주에 맞춰 담양 연동사 원행 주지스님이 무대
문화
정종대 기자
2009.12.03 08:26
-
곡성군은 지난 24일 곡성군민회관에서 다문화가정가족 2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러브 인 곡성’ 발표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자 이웃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올 해 추진해 온 한국어교육과 아동양육 방문지도 사업, 그리고 아이돌보미 사업 및 생활문화교육 중에 있었던 다문화여성이 가족과 함께 만든 작품과 태국, 일본,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의 6개국 전통음식을 전시하고 시식회를 가졌다. 다문화여성 작품전시회에는 곡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22명의 다문화가정 방문지도사가 88명의 결혼이주여성을 지도하면서 만든 퀼트 공예, 북 아트, 뜨개질, 종이공예, 원예치료 작품, 편지쓰기 작품 이 발표되면서 찾아 온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
주성재 기자
2009.11.26 15:22
-
곡성군합창단(단장 김혜숙)은 지난 24일 오후 7시 곡성군민회관에서 조형래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사진)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은 곡성군합창단은 최승남 교수의 지휘로 위안을 주는 음악여행 등 3개의 테마로 공연을 구성하여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였으며 찬조 출연한 새암 실내악단과 누림 중창단 또한 다수의 곡을 멋진 화음으로 들려주어 군민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곡성군합창단은 1999년 창단되어 지휘자 최승남, 반주자 여광준을 비롯해 김혜숙 단장, 임영신 총무 등 38명의 단원이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쳐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고 있다. 조형래 군수는 축사를 통해
문화
주성재 기자
2009.11.26 15:20
-
미얀마는 외부세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자신들만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해 오고 있는 세계 최대의 불교국가이다. 한반도의 3배가 넘는 국토에 버마족을 비롯해 134개 소수민족들이 저마다의 독특한 생활풍속을 이어오고 있는 다민족 국가다. 국토 전역에 약 500만 기가 넘는 황금색 파고다가 있기 때문에 ‘황금의 땅, 파고다의 나라’라고 불린다. 역사적 배경 및 문화 현재 미얀마 인구의 67%를 차지하고 있는 미얀마족은 9세기경부터 중국, 티벳 지역으로부터 이라와디강을 따라 남쪽지방으로 내려와 중부 바간 일대를 중심으로 정착하기 시작하였다. 1059년 최초의 통일 왕조시대를 연 바간 왕조는 1287년까지 이어져 오다가 몽골의 침입으로 인해 다시 極?퓸駭? 이후 따웅구 왕조와 공파웅 왕조시대를
문화
관리팀
2009.11.24 11:28
-
영화로 한판 붙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 한 홍길동, 조선시대 3대 의적 홍길동. 허난설헌의 오빠 허균이 지은 홍길동전의 주인공 홍길동은 실존인물이라는 설이 있는데 장성군은 그 홍길동의 생가와 각종 전설을 홍보하며 장성군의 캐릭터로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 홍길동의 후예가 아직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어 그의 조상 홍길동처럼 악을 물리치고 정의를 실현한다는 내용의 영화가 나왔다. 유명 영화배우가 대거 출연하는 이 영화는 코믹하면서도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범수가 홍길동의 18대 손을 맡았으며 김수로가 상대 악당역을 맡았다. 담양 금성산성 아래 연동사, 그 연동사에서 도술을 익혔다는 전우치가 드디어 영화로 재탄생됐다. 담양 수북면 황금리 들녘은 전우치가 중국에서 황금
문화
서영준 기자
2009.11.24 10:18
-
사도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가톨릭 창작 연극 ‘마음을 주었습니다’가 담양에서 공연을 갖는다. 오는 12월 4일(금) 저녁 7시 30분 담양성당 대성전에서 막을 올리는 이 연극은 사제의 해를 기념해 사제들의 직무와 역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공연으로 연극을 통해 신자들의 도덕적 잣대에 의해 비춰지는 사제의 모습이 아닌 하느님과 함께하는 그들의 고충과 아픔을 이해하는 한편 신자들 역시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스로의 삶과 신앙을 쇄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제들과 함께 하느님께 가깝게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가톨릭 신자가 아니라도 ‘고해성사’란 말은 낯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고해성사를 향한 우리의 관심
문화
한얼 기자
2009.11.24 09:49
-
담양군은 최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담양군 향토문화유산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봉산면 기곡리 소재 등 4건에 대하여 담양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 의결했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향토문화유산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봉산면 기곡리 소재 은 조선 성종의 4남인 완원군 후손인 기재 이철현(錡齋 李哲鉉, 1777~1871)을 1844년에 그린 초상이다. 영정은 두꺼운 저지에 채색화로 일반 영정과는 달리 평상시 복장차림에 오른발을 위로 하고 가부좌 자세를 취하고 있다. 양손은 소매단 안에서 서로 잡고 있는 형태로 얼굴에는 엷은 미소를 띄고 있어 당시 나이에서 품어나오는 여유있는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주인공은 오른쪽방향으로 조금 틀어 앉아 있으며, 주인
문화
한얼 기자
2009.11.11 10:00
-
젊은 층으로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MBC 리얼 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 팀이 웰빙관광 1번지 담양군 죽녹원을 찾았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유재석과 정준하, 정형돈 등은 최근 죽녹원과 담양읍 내 유명 떡갈비집에서 대통밥과 떡갈비 조리법을 익혔다.(사진) 이들은 죽녹원에 들러 대통밥 재료로 쓰이는 대나무를 베어 대나무 밥그릇을 만들고, 식당에 들러 떡갈비 명인으로부터 대통밥과 떡갈비 조리법에 대한 노하우를 배웠다. 이 프로그램은 ‘식객’ 프로젝트로 출연진들이 요리사가 되어 한국전통 음식의 조리와 개발에 도전, 한국음식 전도사로 나서는 컨셉이다. 이번에 제작된 담양의 대통밥과 떡갈비 대결 프로그램은 오는 7일(토) 오후 6시 30분에 방영된다. 한편
문화
한얼 기자
2009.11.02 14:20
-
축제전문매거진 ‘참살이’가 담양의 대표축제인 ‘담양대나무축제’를 지인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축제로 선정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참살이는 국내 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30일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가볼만한 축제 20선’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가볼만한 축제 20선’에는 담양대나무축제를 비롯 금산인삼축제, 춘천마임축제, 이천쌀무화축제, 평창효석문화제, 영동난계국악축제, 제주정월대보름들불축제 등이 선정됐다. 담양대나무축제는 지역의 부존자원인 대나무를 활용해 지역의 특색을 잘 나타냈으며 대숲에 산책로를 조성한 국내 제일의 웰빙관광지인 죽녹원을 비롯 아름다운 숲 대상에 선정된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연계한 축제 동선 구축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점이
문화
양상용 기자
2009.11.02 14:19
-
곡성문화원(원장 김학근) 소속 여성연극단이 전국적으로 곡성을 홍보하는데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김학근 곡성문화원장은 “창단 3년째를 맞고 있는 곡성문화원 여성연극단은 단원들 모두가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프로 못지않은 자세로 공연에 임하고 있다”며 “심청전 공연을 통해 효의 고장 곡성홍보에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성연극단을 이끌고 있는 조준원 곡성문화원 사무국장은 “2009년 ‘도농교류문화사업’ 공모에 곡성여성연극단의 ‘심청전’이 선정돼 지난 5월 1일 부산 성심정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등 전국 5개 광역시와 여수, 순천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3회에 걸쳐 곡성의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며 “이는
문화
주성재 기자
2009.10.30 17:55
-
조선 중기 우리 국문학사에 찬란하게 꽃을 피웠던 가사문학을 이제 인터넷으로 쉽고 편리하게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가사문학의 요람인 담양군이 ‘한국가사문학 DB' 구축을 완료하고 인터넷 사이트(www.gasa.go.kr) 서비스를 개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08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실시한 ‘국가지식정보자원과제’로 선정돼 총 사업비 12억8천8백만원을 투자해 2천2백8십 건의 가사문학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했다. 이 작업을 통해 그동안 담양군 한국가사문학관에 보관됐던 가사문학 원본과 가사해제본 등 다양한 가사문학 관련 자료를 영구 보존하고 누구나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교과서에 수록된 가사 21편을 비롯 원활한
문화
한얼 기자
2009.10.30 14:09
-
남도 웰빙관광 1번지 담양 죽녹원에서 대바람 소리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작은 음악회와 전시회’가 열린다. 담양군과 담양공예인협회는 오는 24일(토) 오후 4시 죽녹원 야외공연장에서 작은 음악회와 함께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나무 숲이 병품처럼 펼쳐지는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질 이번 음악회는 대중가요와 난타공연, 모듬북 사물놀이, 대금산조,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공예 작품이 가을 여행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죽녹원 전망대에서 열리는 ‘공예 작품 전시회’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지며 무료로 차와 음료도 제공한다. /서용진 記者
문화
서용진 기자
2009.10.21 17:09
-
조상의 숨결이 살아있는 느림보 마을 창평 슬로시티에서 옛 돌담길과 고택을 배경으로 ‘제1회 창평슬로시티 달팽이 사생대회’가 열린다. 담양군과 창평슬로시티 위원회(회장 송희용)는 오는 23일 창평면 삼지천 마을 일원에서 해설사와 함께 돌담을 따라 걷는 마을 탐방을 통해 전통생활과 역사 문화를 배우는 문화체험과 결합한 특별한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23일 오전 11시부터 창평면사무소 광장에서 시작해 마을 탐방과 창평 전통쌀엿 만들기 체험을 하고 그날의 느낌과 농촌 풍경 등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게 된다. 창평슬로시티 김철중 사무장은 “공부로 지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조상의 전통 생활과 역사, 문화를 배우고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며 많은 참여를 부
문화
한얼 기자
2009.10.21 17:08
-
詩人이자 담양읍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두조 씨가 최근 자신의 두 번째 시집 ‘홀로 가는 반달’(사진, 시와사람 刊)을 출간했다. 詩集 ‘홀로 가는 반달’은 詩人이 甲年을 통과하면서 삶에 대한 깊은 비의를 바탕으로 깨달음과 자연친화의 미학을 담고 있으며 부질없는 인간의 삿된 욕망을 탈피해 사물의 개성과 차이를 인정하는 흡사 달관의 경지에 이른 듯한 詩人의 內面을 잘 보여주고 있다. 著者는 이 詩集에 ‘만나야할 님이 있습니다’ 등 7개의 테마에 총 137편의 주옥같은 詩를 담고 “이 시집으로 인해 소중한 사람들과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장 詩人은 월간 문예시대에 詩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한 이래 수필부문 신인문학상(수필시대), 농민신문
문화
한얼 기자
2009.10.14 16:44
-
담양을 노래하는 문인들의 모임 단체인 담양문학회(회장 강성남)에서 동인지 담양문학 제8호를 출간했다.(사진) 담양문학회는 지난 2002년 10월에 결성되어 현재 47명의 회원들이 담양에 대한 글을 쓰면서 문학창작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금번 출간한 문집은 담양문인들 뿐만 아니라 전국의 문인들로 구성된 서울의 다산문학회원들의 작품과 담양관내 7개중학교학생들로 구성된 해오름 문학회 회원들의 작품이 수록됐다. 담양문학회는 매년 대나무축제 때 회원 시화전과 전국시낭송대회, 그리고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일장대회와 전국문인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들의 문학 활동과 군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한 얼 記者
문화
한얼 기자
2009.10.14 08:50
-
곡성군 오산면 연화리 농촌건강장수마을이 한중일 노인친선문화교류예술제에 참가해 민간 차원의 문화교류를 통한 국가 간 친선도모에 기여하고 돌아왔다. 지난 8일 (사)한국노년문화교류협회 주관으로 서울 마포구 거구장에서 개최된 한중일 노인친선문화교류예술제는 한국·중화민국·일본 각 10팀씩 총 30개 팀이 참가해 각국의 고유전통문화예술을 발표하고 국가 간의 우정과 노년생활의 보람과 추억을 만드는 장으로 승화됐다. 이날 행사에 주최 측의 요청으로 참가하게 된 연화 장수마을팀은 바쁜 농사일 가운데 틈틈이 배운 우리춤을 뱃노래와 군밤타령, 난타 등에 퍼포먼스 형식으로 접목시켜 멋진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허남진 연화마을 노인회장은 “농촌에 살면서 이러한 멋진 공연 기회를
문화
주성재 기자
2009.10.11 11:48
-
‘담양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최우수상에 김용대 씨(광주시 북구 동림동)의 출품작 ‘명옥헌’이 선정됐다.(사진) 우수상은 김성헌씨(서울시 마포구 창전동)의 ‘관방제림과 연인들’이, 장려상은 이영선씨(담양군 월산면)의 ‘세월, 추억이 되다’와 김용대씨의 ‘식영정 돌계단 길‘이 선정됐다. 또한 김미경씨(광주시 북구 오치동)의 ‘제월당에서 광풍각을 바라보며’와 박양호씨(담양군 수북면)의 ‘대나무골테마공원’, 김창곤씨(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안개에 묻힌 24번 국도’, 하진경씨(대구시 동구 효목동)의 ‘20대여 영원하라!’가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담양군은 관광객들을 위해 담양의 추억이 담긴 여행사진을 올리고 DSLR카메라 등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담양 포토랠리(www
문화
한얼 기자
2009.10.01 13:52
-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담양 창평, 장흥 유치, 완도 청산도, 신안 증도 주민들이 자신의 지역을 각각 대한민국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한다. 슬로시티 4개 시군 지역 주민 대표는 22일 오후 2시 30분 도청 왕인실에서 4개 지역 슬로시티 주민과 추진위원장, 관계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남슬로시티협의회’(회장 송희용) 창립식을 가졌다.(사진) 전남지역 4개 슬로시티는 지난 2007년 12월 인증 이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녹색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다소 부족하다는 그동안의 자성을 계기로 이날 창립하게 됐다. 전남슬로시티협의회는 슬로시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문화
양상용 기자
2009.09.22 16:22
-
▲사진 왼쪽부터 식영정, 명옥헌원림, 도림사계곡 담양 식영정(息影亭) 일원과 명옥헌원림(鳴玉軒園林) 일원이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됐다. 또 곡성 도림사계곡은 역시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 예고됐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최근 담양 식영정 일원과 담양 명옥헌 원림을 비롯해 고창 선운산 도솔계곡 일원, 무주구천동 일사대 일원, ‘무주구천동 파회·수심대 일원, 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원 등 6개소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했다. 이 중 명승 제57호로 지정된 담양 식영정 일원은 조선 명종 때 서하당 김성원이 그의 장인 석천 임억령을 위해 지은 정자로, 이곳에서 송강 정철이 성산별곡, 식영정 20영 등 한시와 가사 및 단가 등을 남겨 우리나라 고전문학 발전의 기틀을 마
문화
한얼 기자
2009.09.22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