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민선8기 핵심 공약사항인 ‘향촌복지’ 실현을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이병노 군수는 군민의 약 32%가 65세 이상 노인인구인 특성을 고려한 맞춤 공약인 향촌복지 실현을 통해 담양군만의 특색 있는 복지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먼저 보건기관의 기능을 확대해 건강증진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보건기관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주민들의 건강 요구도 증가와 만성질환 유병률 증가 등으로 보건기관의 다양한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최일선 기관인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신축과 개보수를 진행해
담양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상철)는 지난 14일 14개 단체 50여 명과 특전사 황금박쥐부대 코뿔소 대대(대대장 임채현)가 함께 수북면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협의회는 매월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4월부터 무정면, 대전면, 대덕면, 용면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이번 연합활동은 특전사 황금박쥐부대 코뿔소 대대원 35명과 함께 주거환경개선 2가구, 경로당 환경정화 2개소, 커트·염색 등 이·미용 봉사 및 칼갈이 봉사를 진행했으며, 전라남도센터와 함께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이불세탁봉사도 병행했다.이상철 협의회장은 “바쁜
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은 지난 7개월 동안 진행되었던 ’3D 펜으로 만드는 상상 놀이터‘ 프로그램이 종료됨에 따라 조촐한 전시회를 성료했다고 전했다.이번 전시회는 9월 5일부터 13일까지 혜림복지관 로비에서 ‘우리들의 멋진 작품 전시회‘ 란 주제로 열렸다.3D 펜으로 만드는 상상 놀이터 프로그램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에서 주관한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담양 관내 초·중·고등학교 장애 아동, 청소년(미등록 포함) 1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운영한 사업이다.이번
담양군문화재단 문화도시추진단은 오는 15일 담빛예술창고 신관에서 담양 군민들의 연관공론장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제4차 예비문화도시 담양의 비전인 ‘너랑 나랑 엮어가는 연관문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시각들을 토대로 한 토론을 통해 ‘연관’이라는 개념에 대한 정의를 도출해보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전고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담양의 문화, 역사에 대한 고찰)의 강연을 시작으로, 고영직 경희대 실천교육센터 운영위원(1인칭의 마음을 살리는 연관행정은 가능한가)의 기조발제로 이어진다. 포럼의 좌장인 조인호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진호)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다자녀 및 다문화 가정를 방문해 생필품(쌀, 라면, 화장지 등)과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담양군산림조합은 산림자원조성 및 산림경영지도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담양군의 녹색성장을 실현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김진호 조합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명절을 보내는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다은 記者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은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3일부터 4회에 걸쳐 운영한 이색 스포츠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학교 밖 청소년의 신체 단련과 건강증진을 돕고자 진행된 이번 스포츠 체험교실은 올해로 5번째이며, 7명의 꿈드림 청소년을 대상으로 클라이밍, 양궁, 사격, 골프 등의 종목을 진행했다.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지난해 올림픽에서 화제가 되어 최근까지 인기가 높은 종목들을 소개하고 평소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 종목을 경험함으로써 흥미와 적성을 파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담양우체국(국장 소영준) 우정사회봉사단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을 비롯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소영준 국장을 비롯 류은정 우편물류과장과 집배원 등 6명은 담양읍과 창평면, 금성면, 월산면에 거주하고 있는 5세대를 방문해 자전거와 전기압력밥솥, 진공청소기 등 세대에서 필요로 하는 21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소영준 국장은 “‘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한국우정’의 모티브를 바탕으로 담양우체국도 지역주민을 비롯 소외계층의 행복을 줄 수 있도록 국가기관으로서의 우체국 공적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 국제행사에 참석한 경대표단 40여 명이 최근 담양의 정원을 만끽했다.군에 따르면 세계조경가대회에 참석한 각국 대표단들은 남도의 멋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답사 프로그램인 ‘테크니컬 비지트(Technical Visit)’ 일환으로 담양을 방문했다. 조경진 세계조경가대회 조직위원장을 비롯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조경계 인사들과 세계 각국의 조경가협회 대표들이 죽녹원, 관방제림, 담빛예술창고, 기후변화체험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 담양 명소를 체험했다. 이병노 군수는 담빛예술창고에서
담양군 청소년참여기구는 최근 전라남도와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전라남도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에서 전라남도지사상을 비롯해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전라남도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정책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제안 대회로,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정책과 해결방안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자리다.담양군은 ‘전라남도 청소년의회 신설’과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정책’에 대해 전라남도지사상, ‘청소년 주의력결립 과다행동장애(ADHD) 무료진단검사’에 대해 전라남도교육감상을 ‘터미널 인근 청소
국민연금공단 북광주지사(지사장 조계문)는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1개월 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하여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이번 홍보기간동안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국민연금공단 지사 및 유관기관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한다.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상담에 부담을 느끼는 상황을 고려하여 ‘기초연금 온라인 신청방법’ 영상과 ‘기초연금
담양군이 오는 12일까지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총괄반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응, 교통, 물가안정, 주민불편해소, 관광안내 등 10개의 대책반을 구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특히 추석 연휴를 통한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과 더불어 빈틈없는 진료체계를 구축한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석 연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선별진료소, 비상진료 상황실, 격리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명절 기간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 당번 약국을 지정․운영한다.또한 특별수송대책 상황실
담양군은 지난 1일,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군은 양성평등주간(2022. 9. 1. ~ 9. 7.)을 맞아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이념을 구현하고 그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금곡서당 서상일 훈장 초청강의 등 150여 명 규모로 기념식이 진행되었으며, 표창 유공분야는 아름다운 남편상, 평등부부상, 양성평등 세 분야로 총 15명에게 표창패를
“윤리적 언론은 높은 도덕성을 유지하고 언론의 힘을 사적으로 남용하지 않으며 이해상충을 경계하고 예방한다. 언론인과 언론사의 도덕적이고 품위있는 행동은 권력과 사회를 감시하고 비탄하는 언론 활동에 정당성을 부여한다”본지는 지난 1일 한국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언론학회,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인권센터,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 구성된 언론윤리헌장실천협의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자체 윤리교육을 실시했다.배정근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가 작성한 ‘대통령님, 파이팅’과 이해충돌 방지에 따르면 언론윤리헌장 제8조가 이해충돌을 다루면서
담양군복지재단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풍요로운 명절을 위한 위문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읍면별 대상자 추천을 통해 선정된 수급자, 차상위 저소득자에게 지원되며, 추석명절 먹거리와 생필품 등 필요한 물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세대 당 3만원의 현금을 350세대에 총 1,050만 원을 지원한다.이번 위문금은 군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조성된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 확산 지원 사업으로 이뤄졌다.강성남 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담양군이 2022년 9월 1일부터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을 시작한다. 여성회관 프로그램은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 및 취미활동을 통한 여성의 건전한 사회참여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하반기 진행하는 교육은 취·창업교실 및 생활문화교실로 기존 요양보호사, 한식조리기능사, 바리스타2급, 컴퓨터, 제빵기능사, 양장기능사 등 14개 과목에 도자기공예, 우쿠렐라(중급), 홈패션, 우리옷만들기 4개 과정을 신설해 총 18과목 183명에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지난 2022년 상반기 교육운영 결과 총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박영수)는 최근 담양읍 상생발전 원탁토론회 및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담양읍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동아리, 자율방범대,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등 주민 및 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했다.담양읍 상생발전 원탁토론회에서는 교육, 보건의료, 문화예술, 복지행정, 주거교통 분야별로 팀을 꾸려 담양읍 중심지와 각 마을, 기관/단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의제를 발굴하며 자유롭게 토론했다. 특히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손순용)는 담양군에 거주하며 결혼한 지 1년 이상인 결혼이민자여성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결혼이민자여성이 우리나라에서 운전면허증을 취득함으로써 경제활동, 가족돌봄능력 향상, 자기계발 등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원되고 있다.운전면허 학과시험 응시 시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4개 언어로 선택 가능하며. 담양경찰서에서 운전면허 교재 지원, 우양운전전문학원과 협력해 진행한다. 연중 수시 접수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지참해 여성회관 4층에 있는
(재)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강성남)은 취약·소외계층 대상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한 공모사업의 결과를 발표했다.상반기에 이어 민간후원을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8월 접수를 시작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8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심사결과 대치지역아동센터, 샘물지역아동센터, 새꿈터, 담양군노인복지관, 전남담양지역자활센터, 담양군사회복지사협회, 한빛지역아동센터, 수지원 8개 시설에서 ▶탄소중립 환경지킴이 ▶내고장 마을알기 ▶아이들 담양
담양원앙떡집 정수영 대표가 (사)세계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2022세계신지식인에 선정됐다.최근 국회대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정수영 대표는 대나무 수액을 첨가한 댓잎찹쌀떡을 개발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자영업분야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또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병훈 위원장으로부터 모범적인 활동과 혁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받았다.정수영 대표는 창평에서 생산되는 새싹삼을 대나무 통에 숙성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제조한 댓잎 떡을 비롯한 여러 가지 찰떡을 개발하여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정수영
인문학교육 전통정원 특구 담양군이 ‘대숲에 깃든 가사문학 읽기’를 주제로 인문학 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담양군에 따르면, 한국가사문학의 산실로서 가사문학의 창조적 계승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는 한국가사문학관에서 지역 문화와 역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재조명하고자 가사문학 작품과 역사적 인물, 나아가 사상과 문화를 아우르는 강좌를 마련했다.주제는 대숲에 깃든 가사문학 읽기로 “최초의 가사읽기, 조선여인의 시와 부부사랑”을 부제로 9월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진행된다.수강생 모집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