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곡성타임스 편집자문위원회(회장 이동오)는 지난달 30일 본지 회의실에서 편집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들은 “새롭게 출범한 독자권익 위원들과 합동 회의를 통해 정보가 힘이 되고 경쟁력이 되는 시기에 알권리와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얼마나 신문에 담고 있는지, 독자에게 충실한 신문이 되고 있는지 항상 고민하라”고 주문했다.또한 “담양에 최근 풀뿌리언론사가 새롭게 창간하는 등 언론시장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담양곡성타임스가 다른 신문들과 비교해 차별화된 면이 많이 있는데 이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 고 제안했다.그리고 일
담양군은 지난달 30일 재경담양군향우회원 350여 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담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2~2023 전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전남향우회 주관 22개 시군 회원 4000여 명이 고향을 방문하는 행사의 일원으로 이뤄졌다.이날 오후에 열린 행사에는 재경담양군향우회 이성백 회장을 비롯한 350여 향우와 이병노 군수, 이개호, 조오섭 국회의원, 최용만 군의장, 박종원, 이규현 전남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무정체육공원에서 열린 행사는 만찬과 환영사에 이어 초청가수와 대나무설장구 공연으로 향우들의 고향
담양곡성타임스(대표이사 한명석)는 지난 30일 본사에서 제1기 ‘담양곡성타임스 독자권익위원회’를 출범했다.독자권익위원회는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 권고하는 운영을 기본원칙으로 삼으며 분기별 1회 이상 정기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보도로 인한 개인 권익의 침해를 예방ㆍ구제하고 본지 보도 기사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기사와 편집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한다. 임기는 1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이날 독자권익위원회 출범은 신문 제작 및 보도에 정확성과 공정성을 기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지만 독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친구야 같이~놀자! 봉산초등학교 유학생과 재학생은 최근 월산면에 있는 용오름 자연학교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올 3월 처음 담양군에 발걸음을 내딛었던 4명의 유학생 친구들이 2학기에도 봉산초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연장하기로 하면서 유학생과 재학생이 함께 손잡고 담양의 사회 문화적 환경을 체험할 수 있었던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담양교육지원청과 봉산초등학교 공동 주관으로 월산면에 자리 잡은 용오름 자연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체험활동은 압화만들기 체험, 다육식물 관찰, 다육 테라리움 등 다양한 소재로 실시됐는데 학생들이 형형색색 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담양운영센터(출장소장 김형남)는 지난 21일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담양센터는 장기요양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코로나19 위기 상황하에서 감염 위험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금성요양원 김광미 요양보호사가 공단이사장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 성덕노인전문요양원 조혜진 사회복지사와 향교재가복지센터 임추성 요양보호사가 지역본부장 표창의 주인공이 됐다.또한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제도와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 등 장기요양 현안사항을 공유한데 이어 장기요양서비
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은 28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냄비받침대와 휴지걸이 만들기”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사업 참여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및 동료 간의 화합 도모, 사기 진작 등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현장에서 벗어나 즐거운 문화활동 시간을 갖도록 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이동오 관장은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 개선과 사회적 관계 증진, 소득 보충 등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겠다.”면서, “활동 시 안전이 가장 중요함을 당부드리며, 즐거운 체험활동 시간이
담양군은 지난 27일 가사문학면 무동마을에서 ‘유네스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가치를 재조명하는 지오(Geo)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정 4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이뤄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실사 이후 무등산권 전반의 변화와 지오빌리지 도래수마을과 무동마을의 역할,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세계지질공원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지오네이처 자연으로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이병노 담양군수와 허 민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공동대표, 정정숙 광주관광재단 관광진흥마이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상철)가 주관한 ‘제3회 사랑나눔 바자회’가 지난 27일 백진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바자회는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협의회 회원 37개 단체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획한 행사로, 문화공연, 먹거리 장터, 나눔장터, 칼갈이 봉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병노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누구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참여자가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
'2022년 담양인문학 문해교실 시화전'이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죽녹원 봉황루 2층 전시장에서 열린다.군은 2016년부터 성인문해교육 참여자의 학습 성과에 대한 격려 및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담양군 성인문해 한마당을 개최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2년만에 소규모로 시화전과 시상식을 진행한다.시화전은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총 70개의 작품 중 선정된 19개의 작품이 죽녹원 봉황루 2층 전시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아울러 10월 11일부터는 온라인 전시관(www.damyan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 학교지원센터는 최근 초중학생 학생회 임원 46명을 대상으로 담양학생자치연합회 학생자치역량 강화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자치역량 강화 리더십 캠프는 오전에 기존 중학교 임원 20명과 2학기에 새롭게 선출된 초등학교 학생회 임원 28명이 서로 소통과 친교의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 진행된 ‘자치활동의 실재’는 학생중심 학생자치회를 어떻게 운영하였을 때 학생들이 오고싶어하는 즐거운 학교로 만들 수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답을 찾아가는
담양군이 최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노인복지타운에서 생명사랑 일일카페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해 노인복지타운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과 직원에게 생명사랑 문구가 적힌 쿠키와 음료를 제공했다. 또한 뇌파 스트레스 검사와 명상 치료기를 통해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며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군 관계자는 “노인의 건강문제,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한 불안감과 우울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이번 행사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담양군이 오는 29일 오후 4시 군민을 위한 열린 강좌 ‘21세기 담양포럼’을 담빛농업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역사학자로 각종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김봉중 교수를 초청해 당면한 문제를 뛰어넘어 구성원들이 추구해야 할 미래지향적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십에 관한 강연으로 ‘링컨에게 우리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진행된다.김봉중 교수는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대통령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링컨이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미국의 남북전쟁 승리와 노예해방과 같은 일들을 해냈는지 강연한다.또한, 현명하고 굳건한 링컨의 리더십이 갖는 의미의 이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상철)는 오는 27일 담양군 백진공원에서 11시부터 15시까지 제3회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이번 바자회는 식전행사, 문화공연, 먹거리 장터, 나눔 장터, 칼갈이 봉사 등으로 진행되며 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37개 단체 3,245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매월 자원봉사주간을 운영, 주거환경개선, 이·미용봉사, 음식 나눔과 각종 행사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철 협의회장은 “이번 바자회에서 얻는 수익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라며 “많
용면주민자치회(회장 장중엽)는 지난 21일 주민이 주도해 유휴공간에 조성한 나눔미용실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열린 나눔미용실 개소식에는 담양군의회 박준엽 부의장, 정철원 의원, 정선미 용면장과 장중엽 용면주민자치회 회장, 각 사회단체 및 협업단체, 주민 다수가 참석했으며, 이‧미용봉사도 함께 진행했다.행사에서는 용면 나눔미용실 조성까지의 사업경과를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각 단체장들의 축사와 함께 이번 나눔미용실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용면주민자치회 우지민 간사와 구본일 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
담양군문화재단이 장년층 대상 생활문화예술 프로그램 ‘청춘리턴즈’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재단은 지역의 장년층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춘리턴즈’ 하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하반기 프로그램은 해동문화예술촌 체험실에서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도예 ▲가죽공예 ▲플라워공예 등 다양한 주제의 원데이클래스 형식으로 구성했다.담양에 거주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의 지역민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담양군문화재단 문화기획팀(070-4
담양군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해 10월 2일까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관리의 중요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극복 주간’을 운영한다.‘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이번 주간 행사는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에서 만든 어르신들의 팝아트 초상화, 담양풍경 그림 작품을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창평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 전시하고, 비대면 치매 극복 걷기 워크온 챌린지 행사를 10월 25일까지 진행한다.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담양군에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날 ‘앙코르 해동’의 공연이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5시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에서 열린다.이번에 진행되는 공연 은 가족 뮤지컬로 전문 문화예술창작 극단인 바람꽃이 무대를 준비한다. 극단 바람꽃은 창단 8년 차 중견 극단으로 연극, 음악, 작곡, 극작, 무대디자인, 문화예술교육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년예술가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우리 지역 이야기를 가지고 지역을 대표할 문화예술 공연을 만드는데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문화재단 관계자
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지역 예술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예술인 아트지로 PART 2’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해동문화예술촌 세미나실에서 진행하는 ‘예술인 아트지로(指路)’는 ‘예술인 아트(ART), 길 안내자, 길잡이’라는 뜻으로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한 길을 안내해주는 맞춤형 교육의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교육은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심화 과정으로 ▲사업 기획 예산서 작성법 ▲문화예술 기획·실무 및 홍보 마케팅 ▲문화예술분야 회계·세무 등 예술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주제로 각 분야별
“최근 몇 년간 언론윤리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내용도 좋고 과정도 올바른 보도를 하려는 언론인이 들고 있다. 잘못된 관행을 끊으려 나서는 노력이 있어 우리는 조금씩 앞으로 나가고 있습니다”본지는 지난 15일 한국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언론학회,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인권센터,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 구성된 언론윤리헌장실천협의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자체 윤리교육을 실시했다.이봉현 한겨레 경제사회연구원장이이 작성한 ‘우리는 조금씩 앞으로 나가고 있습니다’에 따르면 언론윤리 측면에서 한국 언론은 아직 갈길이 멀지만 변화가 있
곡성군이 드림스타트를 통해 다림돌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오는 12월까지 모래놀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곡성군은 지난 9월 7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검사 결과 주의 산만, 과잉 행동, 공격성, 분노 조절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실행된다.모래놀이 심리상담은 규격화된 모래상자 안에서 인형, 피규어, 물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게 하는 심치 치료 방법이다. 시각뿐만 아니라 촉감과 같은 감각적 요소를 통해 내담자 스스로 자신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