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농업 문화의 흐름을 엿보고, 한국형 미래농업 모델을 제시할 2021국제농업박람회가 20개 국가와 260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1일 나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막한다.국제농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 전문 종합박람회다.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 위기 속에 농업의 중요성이 절실해짐에 따라 케이푸드(K-Food)의 근원인 전남 농산물의 뛰어난 품질을 홍보하고, 농업기술 정보 교류로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며, 농산 기업의 국내외 유통망을 확대하는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이번 박람회는 민관이 협력하는 열린 박람회를 지향, (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취약가구 112가구를 방문하여 1천여 건의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119생활안전순찰대는 대면 서비스로 주택화재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안전진단, 맞춤 생활의료서비스, 찾아가는 생활불편 해소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급대원(간호사), 구조대원, 화재진압대원 위주로 구성되어 각 마을별 취약세대를 방문해 ▲ 주택용 소방시설 정상작동 확인 및 교육 ▲ 화기사용 및 가스 안전사용 점검 ▲ 혈압, 혈당측정 등 생활의료 서비스 ▲ 생
전남도립대가 산학관 거버넌스체제 구축을 통해 전남지역 산학협력 허브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협력체제 강화를 위해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대한드론협회와 4차 산업혁명 대응 교육혁신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첨단교육을 위해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스포츠·관광문화산업 확산 및 관련 전문자격 취득 지원 협력 ▲상호 인적 교류 및 시설·장비 공동활용 ▲기타 4차 산업혁명 대비 교육 혁신 및 연구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박병호 도립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
전라남도는 오는 23일부터 3일간 목포시 일원에서 전남의 시대가 돌아오고 있음을 뜻하는 ‘다시 전남’을 주제로, 도민 화합과 행복, 전남의 자신감을 드러내는 제25회 전라남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0월 25일이 도민의 날로 제정된 이래 줄곧 전남 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으로 치러왔던 도민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해부터 도민의 위상을 높이고 전남인 모두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생활체육대축전과 분리해 열고 있다.첫 날인 23일엔 유명 역사학자인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장의 ‘으뜸도민특강’을 시작으로 ‘명품 오페라 갈라콘서트 1부’
전라남도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개최할 수 없었던 ‘결혼식 전 피로연 행사’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허용 인원은 식사 제공 시 최대 49명(접종 완료자 33명 포함), 식사 미제공 시 최대 99명이다.그동안 피로연은 결혼식 행사의 일부임에도 사적모임 규정을 적용받았다. 결혼식장 제한이 199명인데 비해, 결혼식과 별도 개최하는 피로연은 8명까지만 허용돼 사실상 불가능했다.특히 전남지역은 예식장과의 접근성 문제로 일반음식점 등에서 피로연을 먼저 하고 결혼식은 대도시에서 원정 개최하는 경우가 많아 혼주와 피로연 전문식당의 피해가 컸다.
전라남도는 오는 15일부터 3일간 유튜브 채널 ‘남도음식문화큰잔치TV’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제27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온라인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선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유튜브에 ‘남도음식문화큰잔치TV’ 채널을 이미 개설했으며 22개 시군 대표음식 조리법(레시피) 등 축제와 관련된 영상을 미리 감상할 수 있다.행사 첫날인 15일에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막식과 남도 추수한마당 주제 영상 및 국제화 비전 선포식을 온라인으로
전라남도는 문화재청의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에 7개 분야 53억 원을 확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기를 부여할 문화재 향유프로그램을 전남 방문의 해와 연계 추진해 전남을 인문학의 성지로 조성할 계획이다.‘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됐다.분야별로 생생문화재 17선, 향교서원 문화재 8선, 전통산사 문화재 6선, 문화재 야행사업 3선, 세계유산 활용사업 3건, ICT 실감콘텐츠 활용사업 1건 등이 선정됐다.생생문화재 분야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축하하고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준비하기 위한 전라남도 시군의회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8일 담양군에서 개최됐다.담양리조트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조영훈 전국의장협의회장과 김한종 전남도의장, 최형식 군수 등이 참석했으며 국정감사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이개호, 서삼석, 신정훈, 김승남 의원 등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로 참가를 대신했다. 기념식에서는 지방의회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기념영상을 시청하고 지방의회 30년을 되돌아보며 지방분권 시대
전라남도가 ‘인문학교육ㆍ전통정원 특구’로 지정된 담양을 유유자적한 도심 근교형 인문생태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다.전남도는 이를 위해 국립한국정원문화원 건립, 남도정원 조성, 담양 역사문화공원 확장을 비롯한 문화관광시설과 교통 안전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한 도로 확포장, 문화생태를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뉴딜 등 다양한 분야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ㆍ도비 지원액도 20여개 사업 5558억원에 이른다.특히 담양의 풍부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문화자원을 여유로움 속에서 힐링을 즐기는 인문학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전라남도와 국내 T-커머스 선두기업 ㈜티알엔이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의 농수특산물 비대면 판로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전남도는 최근 비대면 소비 경향에 따라 T-커머스를 통한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와 매출 견인을 위해 5일 도청에서 지자체 최초로 ㈜티알엔과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민택근 ㈜티알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에 따라 전남산 우수 농수특산물 유통판매망 확대와 판매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이로써 전남산 농수특산물을 ㈜티알엔이 운영하는 T-커머스와 온라인몰 ‘쇼핑엔티(ww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 김영윤)가 고향 청소년을 위해 전남도에 ‘고향사랑 장학금’ 2천200만 원을 전달했다.최근 전남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영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이동수 전임 회장, 한정용 미주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전달받은 ‘고향사랑 장학금’ 2천200만 원은 22개 시군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선발된 청소년 44명에게 5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김영윤 총연합회장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전남·전북 청소년 264명에게 2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며 “코로나19로 모두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최근 창평초등학교, 백동주공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어린이, 노약자 등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든 공평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상황과 같은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차량이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대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총 6명의 소방관이 교육 및 실습을 담당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기 △소화기 시뮬레이션 △ 지진체험 △주택용
담양소방서는 최근 화재에 취약한 축사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위해 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전남도 내 축사 화재 158건 중 재산피해 92억원, 부상 4명이며, 이 중 전기로 인한 화재가 80건(50.6%)로 가장 높고 겨울철 51건(32.2%), 봄철 40건(25.3%) 순이다. 주요 내용은 △ 1일 1회 취약시간대인 오후 1~4시 사이에 축사 기동순찰 △ 인근 소방용수시설 위치파악 및 점검 △ 불필요한 전원 차단 및 노후 콘센트 교체 독려 등 화재 안전 컨설팅이다. 박상래 담양소방서장은 “축사시설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건축공사장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가 지속으로 발생함에 따라 메타프로방스 콘도 등 대형 건축공사장 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사 중인 현장에는 건축내장재 등 다양한 가연물이 적치되어 있고 용접ㆍ용단작업 시 화재발생 소지가 있는 작업들이 흔하게 행해지고 있다. 이번 점검은 화기취급, 가연성자재, 낮은 안전의식 등 화재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공사장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건축공사장에 대한 화재
전라남도는 문화재청 주관 ‘2022년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 공모에 도내 6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 지역 종가문화 발전 및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나주 ‘문화집합소 남파고택’의 문화예술체험 ▲곡성 제호정 고택의 ‘전유성과 함께 곡성 제호정 고택에서 풍류’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인문학 강의 ▲구례 ‘운조루 문화뒤주 프로젝트’ 등으로 친환경 농촌 체험 및 생태 체험활동 등이다.또 ▲삼베를 활용해 보성의 멋과 맛 체험, 서편제 소리 등을 체험하는 ‘보성의 소리, 멋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대형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예방순찰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또한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 방문에 따른 코로나19 의심환자(확진자)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추석 연휴 귀성객 및 조상묘를 찾은 성묘객의 갑작스런 응급상황에
곡성군선거관리위원회와 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22년 시행되는 양대선거를 앞두고 추석 명절에 발생하는 주요 위반사례를 각 정당과 입후보예정자 등에 안내하고 예방 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 불법행위는 ▲선거구민에게 명절 인사 명목으로 과일 선물 등을 제공하는 행위 ▲옥외에서 개최되는 각종 집회에 참석하여 다수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말로 하는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 송신장치를 설치한 전화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 등이다. 다만 ▲문자메시지, 인터넷 홈페이지, 전자우편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하는
전라남도는 도민과 함께 행복한 으뜸 전남을 설계할 ‘2021 도민 행복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탄소중립 실현, 지역소멸 위기 극복 등 대안 모색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모집 기간은 9일부터 10월 18일까지다.공모 주제는 ▲탄소중립을 위한 공공 대응 방안 ▲인구·청년·일자리 정책 ▲쉽고 바른 공공언어의 사용 확산 방안 ▲메타버스(Metaverse)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등 4
전라남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있는 판아시아(PanAsia) 매장에 전남 농수산식품 유럽 상설판매장 1호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개소식에선 정종완 판아시아 회장과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 임창노 오스트리아 한인회장, 윤종석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문화홍보관, 유병우 오스트리아 빈 무역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유럽시장 첫 전남 상설판매장 개설을 축하했다.전남 상설판매장에는 보성녹차, 구운김, 담양한과, 해초국수, 표고 등 15개 사 62개 전남산 제품이 입점했다. 10월 중 장흥 아르미쌀을 포함해 15만 달
내년 정부 예산안에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국립기관 설립 및 특화 산업 진흥예산이 대거 포함,순조롭게 추진될 예정이다.지난 3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정부 예산안을 살펴보면 △담양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36억 △장성군과 함께 조기설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립심뇌혈관 센터 설치 5억 △장성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기반구축 60억 △함평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319억 등 지역 발전 신성장 동력으로 역점 추진 중인 국립기관 설립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또한 e-모빌리티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