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씨앤씨(대표 서형배)가 입면 만수리 주거생활 위기 가구에 천만원의 공사비를 지원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기초생활수급자인 박 씨(만 60세)는 중학생인 딸과 함께 붕괴 위험이 있는 경사면 위에 위치한 집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다. 경사가 심해 여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에는 수해로 경사로를 지탱하던 옹벽이 일부 무너졌다. 당장이라도 옹벽을 수리하지 않으면 집이 붕괴될 상황에 처한 것이다.수해 조사 중 해당 주택을 방문해 위기 상황을 알게 된 입면장(김학중)은 도움을 주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했다. 하지만
곡성군이 농산물 가공농업인 육성을 위해 5월 12일까지 농식품 가공 및 창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곡성군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농식품 가공 및 창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총 18회 72시간 운영된다. 기초과정에서는 농산물 가공 기술, 창업 관련 법규 등을 배울 수 있고, 심화과정에서는 착즙, 잼 가공 등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교육은 희망하는 곡성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곡성군 귀농예정자도 별도의 면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 계획 인원은 30명이며, 선착순으로 교육생
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이 담양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순복)와 연계해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복지관 대강당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생활지원사 72명을 소그룹으로 나누어 총 2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치매예방을 위한 활동과 방법, 파트너의 역할, 환자와 가족이 겪는 변화, 치매환자의 증상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치매파트너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의미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변의 치매
담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 정착 유도를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형을 구성해 도시민에게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농촌에 거주하며 영농체험, 농업정보 습득,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군은 대덕면 운수대통마을이 선정돼 귀촌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만 18세 이상의 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곡성군은 최근 체리 재배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농업인 초청 체리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고창군 이재헌 대표(덕화농원)의 그동안의 경험을 나누고, 성공하는 농업인의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됐다. 교육장을 찾은 조현자 소장은 “체리가 곡성군 소득과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생산 뿐만 아니라 유통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전국 최고의 체리 산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의지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선도 농가의 노하우를 통해 우리 군 농업인들의 체리 재배 역량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
WK뉴딜국민그룹(총재 박항진)이 지난 9일 곡성군과 덴탈마스크 10만장(2000만원 상당) 기탁식을 가졌다.박항진 총재가 경영하는 WK뉴딜국민그룹은 금융업과 무역업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국내 곳곳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꾸준히 마스크 기부를 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선도하고 있다.이날 후원받은 마스크는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를 통해 경로당 및 경로식당에 전달될 예정이다.박항진 총재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곡성군에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근기 군수는 “코로나19가 지속
곡성군이 코로나19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위해 임업인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임업인 바우처 사업은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로 구분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에 100만원을 직접 지원하는 것이다. 산림청에 등록된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재배 임업경영체 중 매출이 감소된 농가가 지원대상이다.소규모 영세 임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서는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로 30만원을 지원한다. 면적 300㎡~5
곡성 경로당이 고령층의 공동 작업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군은 2017년부터 경로당 공동작업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근로능력이 있는 고령층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것이 목적이다.공동작업장 사업에 참여하는 경로당은 운영에 필요한 시설비, 재료비,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는 죽곡면 반송경로당, 고달면 고달할머니 경로당, 입면 송전2구 경로당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죽곡면과 고달면 공동작업장은 지역특산물인 토란, 입면 공동작업장에서는 비트를 재배 및 손질한다. 특히 파종부터 수확까지 고령의
특전사 황금박쥐부대의 요원들이 코로나19의 최전선인 수도권 지역에서 빈틈없는 방역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들은 지난달 22일 현장에 투입되어 경기도청과 인천 계양구청 등 34개소에 각각 배치되어 선별진료소 통제, 확진자 동선 확인, 자가격리 물품포장, 역학조사 지원, D/B 입력 및 관리 등의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또한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요원들의 동선 최소화는 물론 철저한 방역대책 준수를 위해 매 끼니를 배달음식으로 해결하고 불필요한 임무와 외출을 자제하는 등 전 요원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내 짚풀공예 체험관과 낙죽장도 전시관이 4월말 오픈을 목표로 체험 프로그램 강화를 위한 새 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짚풀공예 체험관과 낙죽장도 전시관은 기차마을 중앙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관광객의 눈길을 끌지 못했다. 여기에 코로나19 여파로 기차마을 방문객이 줄어들면서 방문객이 더욱 줄어듬에 따라 군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돌파구를 찾고자 재정비에 나선 것이다.짚풀공예 체험관은 농기구, 짚풀공예, 민속신앙 전시관을 재정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작물 파종,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신학기를 맞아 지난 3월부터 Wee클래스가 구축되지 않은 관내 초중학교를 찾아가 ‘상담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상담 체험의 날’ 운영은 학기 초 우울 불안을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심리적 지지기반 마련과 적극적 지원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적인 상담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소규모 학교를 중심으로 Wee센터 소개 및 이용 방법, 간이 심리검사와 걱정 인형 만들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재중 학생은 “나 혼자만의 걱정이라 생각
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은 12일 농협본점 2층에서 조합원 및 다문화가정 대학생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조합원 자녀 31명과 다문화가정 자녀 5명 등 총 36명에게 1인당 100만 원 씩 총 3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서 김범진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장래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서 지역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펼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장학금을 수여받은 조합원 및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축하 메시
담양군은 최근 영상회의실에서 ‘민선7기 군수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군정 목표인 ‘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담양’을 만들기 위해 각종 회의와 사업현장에서 지시한 군수 지시사항 509건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지시된 사항은 총 509건으로 지역의 현안사업과 직결된 내용이 주를 이루며 완료 414건(81%), 정상추진 92건(18%), 기타 3건(0.6%)으로 보고됐다.특히 코로나19 확산과 수해 복구로 인해 추진 중인 각종 사업들에 제약이 따르는 어려움에도 ▲담양군
담양군은 최근 담양식 창조농업으로 한우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담양 저지방한우 브랜드 육성 간담회’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신 부군수, 저지방한우 브랜드 육성 사업추진단, 순천대 교수, 관련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간 거리 확보,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점검, 소독 실시 등 충분한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브랜드 육성 추진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담양 저지방한우 브랜드 육성 사업은 민선 7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건강하고 차별화된 저지방한우 브랜드 육성을 통해 새로운 한우시장 개척과 한우농가 소득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돌봄 공백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과 직접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마련됐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됐으며, 돼지고기와 젓갈을 준비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부식을 전달했다.돼지고기 140kg을 후원한 김홍복 위원은 “밑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곡성군이 최근 곡성 군민회관에서 시설원예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11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곡성명품농업대학은 제11기를 맞는 곡성군의 농업전문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시설원예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총 10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입학식에는 입학생 및 관계자 35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시설원예전문가 과정은 멜론, 딸기 등 곡성군 시설원예 주요 작목에 대한 전문 농업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이론과 현장교육으로 커리큘럼이 짜여져 어느 때보다 그 성과가 기대된다.곡성명품농업대학장 유근기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 대전면분회는 최근 대전면 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박종대 대한노인회 담양지회장, 이홍식 대전면분회장을 비롯한 33개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했다.총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적극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지난해 결산보고, 올해 노인회 사업계획 논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이홍식 대전면분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현실에도 수고해주신 모든 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하루 빨리 종식돼 예전처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
곡성군이 올해 소하천 정비에 3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곡성군은 하천 재해 예방과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착공했던 소하천 사업 4개 구간에 대한 공사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2021년 사업으로 3개 구간을 신규 추진한다.먼저 지난해 착공한 사업 중 신월1천과 죽림천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머지 매월1 소하천과 반계 소하천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2021년 신규 구간으로는 마전2 소하천, 수석 소하천, 신기 소하천에서 하천정비를 추진한다. 현재 실시설계의 마
곡성군이 국가지정문화재 ‘도림사 괘불탱’을 인쇄한 문구용품(L홀더)을 제작 배포한다.곡성군은 지난해에도 ‘우리 군 문화재 알리기’의 일환으로 태안사 적인선사탑과 대바라를 활용해 L홀더를 제작한 바 있다. 이번 도림사 괘불탱 L홀더 제작은 지난해에 이은 시리즈 성격이다. L홀더에는 보물 제1341호인 ‘도림사 괘불탱’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도림사 괘불탱’은 석가삼존도 형식으로 그 희귀성을 인정 받고 있다. 또한 색채 구성과 독특한 문양표현, 인물의 형태 등 17세기 후반기를 대표하는 괘불로 2002년에 보물로 지정됐다. 문화재
곡성군이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일 간식 지원을 시작했다.과일 간식은 1인당 주 1회 150g 상당의 과일이 총 30회 제공된다. 지역 내 8개 초등학교 13개 반 260명의 학생들이 대상이다.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국산과일을 제공하기 위해 과일 제공 업체도 까다롭게 선정된다. 일단 과일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제품이어야 한다. 또한 과일을 관리하고 유통하는 업체의 경우에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고한 안전관리인증(HACCP) 업체만 이용한다. 아울러 컵 과일 형태로 제공되는만큼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