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노인복지센터(곡성군 지역사회연계기관)는 최근 곡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곡성관내 협약기관과 장기요양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 지역사회자원연계사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자원연계사업은 어르신 개개인의 특성과 욕구에 따라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는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한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전남에서는 곡성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돼 2013년 5월부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2016년 사업실적 및 사례관리보고와 2017년 사업 진행방향
사회복지법인 새암복지재단은 최근 곡성레저문화센터(대황홀)에서 마을이장과 부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 복지메신저-NET 발대식’을 가졌다.지역 어르신들의 위기관리와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우리마을 복지메신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취약어르신 지킴이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이장과 부녀회장 등을 직접 만나서 사업취지를 설명했다. 현재 90여 명이 복지 메신저로 등록했으며 이들은 취약어르신 안전 확인, 어려운 이웃 찾기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17년에는 복지 메신저를 대상으
곡성경찰서(서장 오상택) 는 지난달 30일 곡성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경찰서 내 화재발생시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시 직원들의 안전한 대피유도와 소화기 사용 등 화재진압 방법 등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상택 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청사 방호 체제를 강화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및 응급구호를 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May I help you? ’ How much is it?’ 물건을 파는 학생도 물건을 구매하는 학생도 모두 밝은 표정으로 참여하고 있는 EOT Market. 지난달 30일 한재초등학교 강당에서는 영어의 날 행사와 함께 EOT Market이 열렸다. 한재초등학교(교장 김성일) 영어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EOT Market은 학기 중에 배운 영어표현을 중간놀이, 점심시간, 방과후학교 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여러 선생님들과 연습해 보고 학교에서 발행한 EOT Coupon을 모아서 학기마다 열리는
전남도립대학교 경찰경호학과에서는 30일 오전 11시 대학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학생이 모인가운데 2학년 학생의 졸업작품인 제15회 모의형사재판을 열었다.졸업예정학생 전원이 참가한 올해 모의형사재판은 최근 마약의 확산이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마약사건을 '다이어트를 빙자한 마약복용사건'이라는 주제로 실제 법정에서 이루어지는 것처럼 재현했다.이 과정을 통해 재판이 상식과 감정에 의존하지 않고 법과 논리에 따른 치열한 공방에 의해 결정되어 진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모의행사 재판을 준비했다.이번 작품전을 지도한 이재진 교수
곡성출신 문인들의 소중한 작품을 ‘곡성문학’에 담았다.이번 작품집은 곡성문인협회(회장 이삼문)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그 동안 삶 속에서 길어 올린 글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특집으로 조태일 시인의 혼이 담긴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조태일 시인은 곡성 출신으로 ‘국토 서시’, ‘어머니’ 등 주옥같은 시를 남겼다. 전국의 문학인과 각지의 향우들이 조태일 시인의 문학을 함께 접했으면 하는 의도로 풀이된다.이번 ‘곡성문학’은 문학인들의 연륜과 감동이 묻어나는 작품으로 채워진 만큼 독자들은 작품집을 통해 마음 한 켠에서 예술적
공조직으로 국가라는 공의 목적을 이루는 데는 시스템만으로는 되지 않는다. 지도자의 지력과 지혜가 암묵지와 같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시스템은 한국도 갖춰져 있다. 요체는 운용하는 공인들의 정신이자 품성인 것이다.요즘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논란과 사적 영역의 공적 영역으로의 지나친 침범으로 엄청난 충격에 빠져 있다. 우리 민주주의의 제도화 수준과 운영능력 자체에 대한 깊은 회의에 젖어 있다. 선출된 제왕으로서의 대통령의 성패는 결국 어떠한 제도보다는 품성이 좌우한다. 강인한 사람은 자기 안에 자기감정을 통제할 힘을 갖고 있
담양군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가사문학관, 소쇄원 등 관내 주요관광지 현장 근무자 80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관광객들의 몸과 마음을 미소로 녹일 준비에 나섰다.이번 교육에서는 관광객들을 만족시키는 친절 기법은 물론, 위급 상황 발생 시 관광객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등 위급 상황 대처 요령에 대한 내용이 함께 병행됐다.
담양경찰서 창평파출소(소장 임남순)는 30일 5일장을 맞은 창평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불량식품근절 활동 등 4대악 근절 활동을 펼쳤다.이날 임남순 창평파출소장은 자전거를 이용하여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특히, 노인을 상대로 하는 건강식품 판매 ‘떴다방 행위’와 원산지 표시에 대한 행위 등을 집중 홍보했다.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은 최근 강진다산수련원 및 강진군 일원에서 교육공무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적 문화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 및 문화체험을 통해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담양교육공동체의 구성원으로 행복한 담양교육을 실현하는데 앞장 설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공영휴 교육장은 “일선 학교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교육공무직원들이 다산 애민정신을 통한 유능한 공직자로서 발돋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지원해 주기를 바란다
전국 31개 풀뿌리 지역신문의 연대모임인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이안재 옥천신문 대표) 소속 언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바른지역연대 소속 언론인 200여명은 26일 오후 5시 충남 덕산리솜스파캐슬 강당에서 열린 연수회 자리에서 회의를 열고 비상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실정은 세월호 참사 진실 은폐, 역사 왜곡 국정교과서 추진, 굴욕적인 위안부 협상, 국제 정세를 위태롭게 만드는 사드 배치, 백남기 농민 살인 등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특히 지방
곡성군은 강소농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소규모 농업활동을 하는 지역 주민들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쇼핑몰 제작 교육’도 그 일환이다.곡성군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손쉬운 온라인 쇼핑몰 제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곡성레저문화센터(정보화교실)에서 강소농과 교육희망농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온라인 쇼핑몰 ‘스토어팜’ 제작을 위한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스토어팜’ 상점관리를 통해 운영 체계를
제5회 담양 대나무컵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지난 26~27일 양일간에 걸쳐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전국 탁구동호인과 가족 등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담양군탁구협회(회장 한승국)가 주최한 이번 탁구대회에는 호남권은 물론 서울, 경기, 충청,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탁구 매니아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룬 가운데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을 연출했다.아울러 대회 첫날인 26일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홍성일 담양부군수를 비롯 김기성 군의회 의장, 박철홍 도의원, 박종원 군의원,
“주민여러분! 아프시면 언제든지 오셔서 무료상담 받으세요!”곡성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농업인 재활센터’가 건립되면서 그동안 농부증 등으로 고생해 온 많은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곡성군은 지난 11월 8일 ‘농업인 재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군민 재활서비스에 들어갔다. 15일 남짓 재활센터를 운영한 결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매일 10명이 넘는 주민들이 재활센터를 방문해 전문물리치료사의 상담을 받고 꾸준히 의료장비를 이용해 운동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매주 2~3개 읍면
담양경찰서(서장 김성열)는최근 담양교육지원청 Wee센터,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창평초등학교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학교폭력교육을 실시한 학교전담경찰관은 주입식 교육을 탈피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가짜 왕따 실험’을 통해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경험해 보도록 함으로써, 교실에서 역지사지하며 상대방을 배려하도록 하는 흥미로운 체험교육으로 진행했다. 김성열담양경찰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학교폭력
곡성군은 ‘곡성토란 향토사업단’과 ‘대구광역시 달빛동맹’ 참가기업들이 농업?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곡성토란’의 유통판로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열린 ‘2016 광주국제식품전’에 함께 참여한 것을 계기로 이뤄진 것으로 보이며, ‘전라남도 향토사업단’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특산물 구매와 중소기업 제품의 마케팅 및 유통활성화 등이 주 내용을 이루고 있다.곡성군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주)생자연’과 ‘곡성토란영농조합법인’ 등 ‘곡성토란 향토사업단’에서 생산하고 있는 깐토란과 토란대,
친환경농업 발전과 고부가가치 전략 수립을 위해 곡성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곡성군은 최근 생물방제연구센터에서 ‘곡성군 미래 친환경농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11개 읍?면에서 친환경농업단지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되면서 친환경 농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생물방제연구센터(센터장 조일규) 소개를 시작으로 각 분야별로 유용미생물 고부가가치 활용, 곤충자원 산업화 전략, 잔류농약 분석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생물방제연구센터 시설장비 견학으로 이어졌다.워크숍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잔류농약
담양군과 경기도 광명시가 상생(win-win)협력과 동반 성장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담양군은 최근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상호협력을 위해 광명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에서 축적해온 정보 및 기술을 공유함은 물론 관광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온·오프라인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특히, 담양군에서는 글로벌 관광명소로 비상하고 있으며 전국 27개 지자체에서 생산된 약 170종의 와인이 판매되고 있는 광명동굴 등 광명시의 관광콘텐
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최근 담양군 담양종합체육관에서 2016년 다수사상자 발생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대응재난 발생대비 각 유관기관 간 공조 대응체계 구축과 다수사상자 발생 시 환자분류·처치 등 현장대응능력을 강화 하고자 실시됐고, 담양군청, 담양보건소, 담양경찰서, KT, 한전, 응급의료기관 등 121명과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등 장비 24대가 투입된 가운데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 ▲구급대원에 의한 환자 중증도 분류 시행 ▲다수사상사 발생 시 중증도 분류 정확성 훈련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후 각
담양군은 지난 15일 연세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병설유치원 등 5개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군 보건소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인형극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 담배연기로부터 대처하는 방법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하고 가족들에게 금연을 권유함으로써 가정에서의 흡연예방이 이루어지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