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서장 국승인)는 경찰관을 사칭해 ‘한전 금융사고로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간다. 통장에서 현금을 찾아 집에 보관토록 하고 마을회관에서 기다리면 경찰관이 갈 것이다.’고 속여 피해자가 집을 비운 사이 현금 1,300만원을 절취한 성명불상의 피의자를 CCTV 추적 및 탐문수사를 통해 23시간 만에 검거했다.

또한 지난해 이와 같은 수법으로 약 3천3백여만원을 절취한 보이스피싱 수거책도 검거했다.

곡성경찰서는 이와함께 옥과면 용두길 도로에 주차된 2대의 차량에서 금품 등 345만원 상당을 절취한 성명불상의 피의자를 평소 협력관계를 유지한 옥과택시조합을 통해 첩보를 입수하고 사건 발생 9시간 만에 범인을 검거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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