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서장 국승인)는 지난 8일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테러 취약시설인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의 방호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와 방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점검결과 드러난 취약분야는 개선책을 마련하여 시급히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국승인 서장은 “앞으로도 테러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바탕으로 테러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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