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은 지난 6일 농협은행 곡성군지부 박소정 직원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공로로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사진)

50대인 피해자 A씨는 최근 전화상으로 저금리 대환 안내문자를 받고 현금 출금(피해액 28백만원)하여 출처불명확한 가상계좌에 송금하려는 과정에서 농협직원의 신고로 피해를 막았다.

국승인 곡성경찰서장은 “주민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준 농협에 다시 한 번 고맙다”면서 “매년 증가하는 보이스피싱에 대처해 지속적인 홍보와 농협 등 관내 은행과의 협력 치안을 통해 곡성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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