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서장 김남희) 여성청소년계는 실종, 가출, 학대, 가정폭력, 치매 등의 전력이 있는 사회적 약자 등을 상대로 경제적 지원과 체계적인 보호활동을 하는 ‘아름드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청소년계는 3일 가출 전력이 있는 김 모씨(옥과면 거주, 40대 정신지체 장애2급) 집을 방문해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를 배부하고 지문을 사전등록 해 주었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형광조끼 및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위생 물티슈 등을 지급해 주었다.

곡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추후 관계기관과 연계,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로 약속을 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면서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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