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서장 김남희)는 최근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에서 육군 95여단 3대대, 석유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대테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총기·폭발물 테러를 가정해 경찰의 통제선 구축, 경·군 합동 테러범 진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남희 곡성경찰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테러에 대한 관심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경찰은 관계기관과 상호 긴밀히 협력해 철통같은 테러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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