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총경 김남희)는 11일 곡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고 지적장애인 실종자 발견에 기여한 모니터링 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최근 혼자 살고 있는 동생이 폭염의 날씨에 수일 동안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로 가출인의 행적을 확인하던 중 관제요원들의 세밀한 CCTV 모니터링으로 가출인의 동선을 파악, 발견 후 가족에게 인계했다 

김남희 곡성경찰서장은 “관제요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는 실종자 발견 및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협력 치안의 동반자로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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