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서장 김경규)는 지난 12일 곡성군 노인대학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곡성군은 관내인구 37%에 해당하는 65세이상 노인이 거주하고 있어 노인대상 범죄에 취약한 실정으로 이에 대한 범죄예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곡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앞으로도 범죄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 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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