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서장 김경규)는 최근 국가중요시설인 석유비축기지에서 총기·폭발물 테러 대비 민관군 합동 대테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석유공사에 사제 총기와 급조 폭발물로 무장한 테러범이 경비원을 공격, 유류저장탱크를 폭파하고, 인질을 잡아 대치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곡성경찰서장의 지휘하에 합동 포위망 형성과 인질 구조, 테러범 검거 작전과 화재진화와 사상자 구호, 긴급대피 상황을 훈련했다.

김경규 곡성경찰서장은 민관군이 협력하여 테러 대응 태세를 점검함으로써 비상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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