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서장 주현식) 오곡파출소는 오곡자율방범대 11명과 함께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범죄취약지 야간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4.27)에 맞춰 이루어진 이번 합동순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하우스 농작물 및 농기계 보관창고 절도 예방순찰과 시골 특성상 야간 시간 인적이 드문 마을, 농로 주변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범죄예방활동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김향일 오곡파출소장은 “이번 합동순찰은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맞춰 민·경 합동순찰을 통해 협력치안 활동을 활성화 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또 하태성 오곡자율방범대장은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맞아 지역 안전을 위해 야간시간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오곡파출소와 적극적인 협력치안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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