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철·추석명절 특별치안활동 실시

곡성경찰서(서장 주현식) 겸면 자율방범대는 최근 복지회관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겸면 자율방범대의 새로운 출범은 겸면사무소(면장 문승호)에서 사무실을 마련하고 겸면농공단지 (주)금성E&C(사장 류학열) 사무용 물품(500만원 상당), 곡성경찰서에서 방범 장비 및 용품 일체를 지원하는 등 민·관·경 소통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결실을 맺었다.

겸면자율방범대는 개소식을 계기로 협력치안 파트너로서 무차별적 묻지마 흉기난동 범죄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조직과 근무방식을 재정비하여 협력치안을 강화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를 실천코자 겸면자율방범대(대장 허정)는 개소식에 이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은 최근 발생한 흉기난동 및 산책로(둘레길)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소공원 및 뚝방길 산책로 등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CCTV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주현식 서장은 “지역특성상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 펼쳐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소통·협력치안 활성화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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