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박송희)는 수북면에서 사상자 7명이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현장을 찾아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국도관리사무소, 담양군청 관계자 등이 참여해 교통사망사고 관련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참여자들은 재발방지를 위해 고정식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중앙분리대 연장, 미끄럼 방지시설, 도로 주변 수목 제거, 교통 법규위반 단속 및 홍보활동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담양경찰서는 관계기관과 협업으로 사고 발생지점 외에도 교통 취약지에 대한 교통환경 개선 및 시설물 정비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활동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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