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9일 제61회 소방의 날을 맞아 ‘안전한 곡성’을 슬로건으로 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곡성군민회관 소강당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관련 업무 종사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한 의용소방대원, 민간유공자에게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행정안전부장관·소방청장·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의 시간도 가졌다.

곡성소방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범국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안전한 곡성 지역을 만들기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에 안전을 주제로 한 소방차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이중희 곡성소방서장은 “이번 제 61회 소방의 날을 맞아 주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불조심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헌신을 바탕으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소방가족 여러분의 긍지와 자부심에 경의를 표한다”며 “군민과 항상 함께하는 119곡성소방서가 될 것”을 약속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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