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소외된 이웃의 생활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화재 현장이 아닌 일상속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찾아가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들이 있다.

전문자격을 갖춘 119소방대원이 지역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살피며 위험요소 및 불편사항을 처리하여 곡성군민의 복리증진에 힘쓰고 있는 것이다.

이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하루 4~5가구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가스 안전진단 ▲생활안전 위험요소 제거 ▲혈압, 당뇨 등 기본 건강 체크 ▲안전손잡이 설치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소화기 보급 ▲전구 교체 등 한가구, 한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생활 속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해결해 주고 있다. 

곡성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는“순찰을 다니다보면 자식들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여러 불편사항들을 방치하고 사시는 경우가 많다보니 위험요소가 여려 곳에서 발견된다.”며 “작은 위험요소들이 시골에서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최대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생활밀착형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열심히 활동 중이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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