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이번 겨울 동안 화재취약시설 간담회를 통해 사회관계망 소통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형공사장 3개소, 요양시설 1개소, 장애인시설 1개소 등 화재취약시설 5개소를 방문하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화재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화재취약시설 관계자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을‘안전메시지 전송의 날’로 선정해 대상처에 안전메세지를 전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지도 내용은 ▲공사 관계자 대상 화재 예방 교육·컨설팅 ▲임시소방시설 설치 ▲가연성 자재 보관 상태 점검 및 화재 위험 요소 사전 제거 ▲자력대피가 원활하지 않는 시설의 자체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교육 ▲화재 시 자위소방대 구성 및 임무숙지에 관한 사항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증가에 따른 안전수칙 준수 당부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화재취약시설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큰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며 “소방,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와 피난 대책 수립 등 관계자의 화재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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