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양수근 제90대 담양경찰서 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담양경찰서 과장, 파출소장 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담양 출신인 양수근 서장은 경찰대학교 11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광주경찰청 수사1계장 ▲광주경찰청 광주서부서 형사과장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장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전북경찰청 수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양 서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활동으로 범죄 예방하겠다”며 “특히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보호에 집중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양 서장은 직원들에게 “동료에게 관심과 소통으로 상호 배려하는 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담양곡성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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