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 세쌍둥이 최동진 농가에 사료 지원
곡성축협(조합장 김형조)이 축산농가와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곡성축협에 따르면 최근 한우를 사육하는 최동진 농가에서 송아지 세쌍둥이 가 태어난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배합사료 100포를 지원해 앞으로의 성장에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는 것.
특히 귀한 생명이 한 번에 세 마리나 찾아온 것은 최동진 농가의 정성과 세심한 관리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지난 100일 동안 건강하게 자라준 세쌍둥이 송아지들의 특별한 날을 기억코자 박래혁 농협사료 전남지사장과 박상철 입면장이 자리를 함께해 농가와 한우산업 육성의 이정표를 마련했다.
김형조 축협장은 “세쌍둥이 송아지가 지금처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 곡성한우 사육의 새로운 희망이 되어주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며 “곡성 축산농가의 한결같은 바람인 세쌍둥이 송아지들아, 잘 살아라. 밝고 튼튼하게 커서 농가와 지역에 큰 기쁨이 되어달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명국 記者
장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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