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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고장 담양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손님맞이에 분주한 가운데 관내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친절 및 식중독 예방 교육에 나선다. 군은 다음달 14일까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죽녹원과 대나무박물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 담양읍권을 비롯해 담양호와 광주호, 한재골, 가마골 주변 및 대형 음식점 6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위생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3명을 3개 대책추진반으로 편성해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및 부패?변질되기 쉬운 음식 제공 근절 등을 지도한다. 또한 최근 광주전남 지역에서 신종 플루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신종 플루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지도 등도 실시되며 친절 청결 지도도 함께 이루어진다.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7.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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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농촌 환경 보전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경지 오염의 주범인 영농폐기물 수거에 나섰다. 군은 농번기철이 끝나는 7월 한 달을 농경지 대청소 및 영농폐비닐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에 들어갔다. 수거 대상은 하우스 비닐과 멀칭 비닐, 곤포사일리지 비닐 등 폐비닐 류와 유리병, 플라스틱병, 농약 봉지 등이다. 폐비닐은 kg당 50원에, 농약 빈 병과 빈 봉지는 각각 kg당 800원, 1350원에 한국자원공사에서 보상해준다. 군은 영농폐기물 수거 시 흙과 쓰레기 등 각종 이물질이 다량 함유돼 이를 제거하고 수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각종 영농 폐기물을 적기에 수거해 농경지 오염을 사전에 예방하자”며 전 군민과 기관단체의 동참을 촉구
자치행정1(담양)
김형준 기자
2009.07.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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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날로 어려워져가는 농촌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대도시 소비자들을 평생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산지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17일 광주광역시 첨단 1동 사회단체 회원 45명을 초청해 남면 찰옥수수 재배 현장을 찾아 체험행사를 열었다.(사진) 이날 참가자들은 직접 밭에 들어가 옥수수를 따보고 시식했으며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가지와 피망, 고추 등도 수확했다. 또한 소쇄원과 식영정, 죽녹원, 죽향문화체험마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 담양의 관광 명소를 탐방했다. 첨단 1동 사회단체 대표 김미옥 씨는 “직접 따서 먹어보니 더 쫀득쫀득 맛있다”며 “담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에 믿음이 가고 도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거리를 구입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자치행정1(담양)
김형준 기자
2009.07.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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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로 예정된 담양군 정기인사는 투명성과 객관성이 확보된 가운데 조직의 안정을 추구하기 위한 시스템 인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은 2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인사는 조직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투명성과 객관성이 담보된 시스템 인사가 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이를위해 투명성과 객관성을 담보로 승진 대상자를 물색 중이며 전보 역시 일 중심, 능력 중심의 기준에 따라 적합한 인물을 선정, 적재적소에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권한대행은 또 “그동안 명예퇴직을 둘러싸고 거취문제가 불분명했던 김 모 서기관이 조직과 후배공직자들을 위해 오는 10월 명예퇴직 하기로 용단을 내렸다”면서 “퇴직 시까지 최대한의 예우를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권한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7.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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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이용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아 스케일링과 틀니 관리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관리’에 나선 담양군이 이번에는 전 초등학생에게 충치 예방치료를 실시했다.(사진) 보건소는 치과 공중보건의 등 16명으로 전담팀을 구성, 매주 1회 관내 14개 초등학교를 찾아가 초등학생 2천3백명에게 올바른 잇솔질 교육과 치아 홈메우기, 불소도포 등 어린이 치아 예방치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은 영구치가 나고 있는 시기로 치아 홈메우기가 충치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지속적인 치아 관리로 평생 치아 건강 기초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300개소 경로당 이용 노인 3천5백명을 대상으로 치아 스케일링과 틀니 관리를 실시해 치아 건강과 영양
자치행정1(담양)
한명석 국장
2009.07.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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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장마기간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각종 부유 쓰레기가 가득한 광주호에 대대적인 정비 작업을 벌였다.(사진) 군은 17일 육군 제1179부대와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나병선)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고서면과 남면에 인접한 광주호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수거 작업에는 50여명의 인력과 5대의 보트, 바지선, 집게차, 수송버스, 덤프차량, 수거용 그물망 등의 장비가 동원됐고 특히 제1179부대 소속 잠수부 10여 명은 강 밑바닥을 샅샅이 뒤지며 수거 작업을 벌였다. 군 관계자는 “21일까지 정비 작업을 마쳐 지난 며칠간의 집중호우로 오염된 광주호를 깨끗이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인턴기자
자치행정1(담양)
김형준 기자
2009.07.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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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의 타고난 성실과 현장행정 철학이 집중호우 속에서 빛을 발했다. 주 군수권한대행은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16일 누구보다 새벽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다.주 권한대행은 자정부터 빗줄기가 굵어지자 거의 뜬눈으로 밤을 새며 비 피해가 없기 만을 쉼 없이 기도하고 염원한데 이어 동이 트기 무섭게 1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부서에 적절한 조치를 강구토록 주문하고 주민들의 고충을 경청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특히 주 권한대행은 최근 들어 내린 비로 인해 쓰레기장으로 변한 광주호 부유물 처리 방안을 모색토록 한 것을 비롯 봉산면 삼지리 주변 용배수로, 창평 해곡리 도로 유실 현장 및 농민들의 생명수인 담양호 저수량을 직접 확인하는 등 현장 행정을 구현,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7.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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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효과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음달 3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5개월간 전문 지도사가 이주여성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글교육과 자녀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 한글 교육은 다문화 가족의 언어 소통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입국 후 3년 미만인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한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12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이주 여성에게는 아동 양육 전반에 걸친 교육과 상담이 이루어진다. 주 2회 4시간 동안 무료로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를 희망하는 이주 여성은 이달 말까지 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061-380-3311)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대
자치행정1(담양)
김형준 기자
2009.07.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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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볼륨을 높이고 있는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사진)은 공무원들에게 "스피드와 전략적 유연성을 갖추고 일하되, 담양을 세일즈 하라"고 주문했다.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은 담양군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사업을 발굴, 내년도 예산 편성시 사업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또한 "지구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따라 농작물 재배 환경 및 농업생산 생태계 변화가 우려된다" 며 "생태연구 및 재배기술, 품종개량, 작목개발 등 기후 변화와 관련해 담양군 미래농업 대책을 마련해나가자"고 강조했다.그는 또 "담양의 대표 얼굴이라고 할수 있는 브랜드의 성패는 소비자에게 달려있고 결국 성공적인 브랜드 관리를 위해서는 소비자의 심리 기제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며 "'대숲맑은' 브랜드도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7.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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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담양-광주 간 국도변 버스 승강장을 비롯한 공공시설물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로 몸살을 앓은 담양군이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섰다.(사진) 군은 지난 18일까지를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읍면 광고물 담당부서와 관할지구대로 단속반을 편성해 사전계도와 현장 수거 등을 통해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정비 대상 광고물은 음란 퇴폐적 내용 등으로 미풍양속을 해치거나 도시 미관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광고물들로 현수막과 에어라이트, 벽보, 입간판 등 미고정 설치 광고물들을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군은 특히, 정비 과정에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계도를 통해 업주들에게 불법광고물을 자진 정비해줄 것을 협조 요청했으며 위반 정도가 크거나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최고 500만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7.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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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담양군 지역발전에 현저한 공훈을 남긴 인사의 장례(葬禮)는 군민장(郡民葬)으로 치러지게 된다. 군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담양 군민장(郡民葬) 군장(郡葬)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8일 입법예고하고 군의회에 상정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군민장 대상자는 지역사회 및 군정발전에 공훈을 남겨 군민으로부터 추앙을 받은 인사이며 군장은 현직 담양군 의원과 담양군 소속 공무원으로서 직무 또는 공무 수행과 관련해 사망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가 발생할 때에는 군수 또는 군의회의장의 제청이나 군민, 관련단체의 추천으로 장의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군민장과 군장의 기간은 7일 이내로 정하며 장례비용은 군에서 지원된다. 한편 군의 이번 조례 제정은 전남도내에서 목포시와 나주시, 진
자치행정1(담양)
김형준 기자
2009.07.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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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올해 3152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그동안 군과 MOU를 채결한 기업들의 투자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동원LOEX호남물류센터와 (주)민건 등 2곳과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공사중인 업체 3곳을 비롯, 설계중인 업체 2곳, 분양완료 업체 1곳, 분양중인 업체 5곳, 협의 중인 업체 4곳 등 활발한 투자유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대덕면의 동원LOEX호남물류센터는 지난 5월 준공해 정상 가동 중이며, 태양광 모듈 제조 업체인 (주)창보쏠라 모듈의 경우 군의 신속한 민원처리와 행정절차 지원으로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여 오는 10월에는 제품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7.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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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노인복지 증진 시책으로 중점 추진 중인 방문요양 급식 운영 관리자들을 격려하고 급식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군은 독거 결식노인들께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방문요양 급식 사업을 펼쳐 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24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경로식당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급식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고 급식예산관리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급식사업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다. 방문요양 급식사업은 현재 2547명의 노인들께 점심을 제공하고 있어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지역 사회에 효자 행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내 급식경로당이 노인복지센터 기능 수행은 물론 주민 화합의 장으로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7.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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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조건부로 승진한 서기관의 거취를 놓고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 6월 말 명예퇴직을 조건으로 승진한 K서기관이 약속한 6월 말이 지나도 명퇴신청을 하지 않고 버티면서 군 전체 인사에 혼선을 빚고 있다. 당시 사무관이었던 K서기관은 지난해 8월 단행된 인사를 앞두고 ‘서기관 승진을 조건으로 올 6월 말 명예퇴직 하겠다’는 각서와 함께 올 6월 말일자로 작성된 명예퇴직 신청서, 퇴직연금 신청서 등을 인사위원회에 제출했으며 인사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심의를 거쳐 조건부 승진을 결정했으나 정작 약속한 기일이 되자 K서기관은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올해 말까지 근무를 연장해 달라고 버티고 있다는 것. 이같은 상황에 대해 공직사회 내부에서는 "넓은 의미에서 보면 조건부 승진 역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7.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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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지역 생활과학교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군은 담양 관내 초등학교에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동신대학교를 행정적 재정적으로 지원한 공로로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한국과학재단 창의리소스센터에서 열린 ‘생활과학교실 우수 운영기관 시상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작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의 ‘읍면동 생활과학교실’과 ‘학교로 가는 생활과학교실’을 대상으로 수행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 기관 1곳을 비롯 11곳의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동신대학교에 3천만 원의 재정 지원뿐 만 아니라 인력 동원 등 각종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용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7.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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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공직자들의 정보 활용능력을 촉진하고 행정전산 업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2009년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3일 군청 정보화교육장과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4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필기와 프리젠테이션, 전자문서편집, 정보검색 등 4과목에서 기량을 펼친 결과 월산면사무소의 황성진 씨(지방농업8급)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우수상에는 창평면의 모영진 씨(지방농업9급)와 도시과의 정선교 씨(지방시설8급)가, 장려상에는 농식품사업소의 이승현 씨(지방농업8급)와 수북면사무소의 양새이 씨(지방행정9급)가 차지했다. 성적우수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30만원, 20만원, 10만원의 담양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되며 우수상 이상 시상자 3명은 오는 8월에 개
자치행정1(담양)
김형준 기자
2009.07.1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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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30℃가 웃도는 폭염과 집중 호우가 잇따르는 가운데 담양군이 노약자 건강 시책을 펼치고 있어 호평 받고 있다. 군 보건소는 노약자들이 각종 질병과 일사병 등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오는 8월 말까지를 ‘취약계층 건강보호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건강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직원 40여명을 건강 지킴이로 지정하고 관내 노인 2500여명과 중증 장애인 200명, 경로당 304개소, 유치원, 어린이집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상시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확인과 폭염에 따른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폭염주의보 등이 발령했을 시에는 방문 인력을 통해 직접 건강점검에 나서고 이장과 부녀회장을 통한 안부 전화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7.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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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출향인과 자녀들에게 고향의 역사와 문화, 발전상을 알리기 위해 ‘출향인 자녀 고향 유적지 순례’를 실시한다. 담양군관광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유적지 순례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출향인과 자녀 8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관광지와 유적지를 답사할 예정이다. 첫날인 25일에는 환영식과 함께 남도 웰빙 관광 1번지 죽녹원을 비롯한 대나무박물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 담양읍권 관광지와 유적지 등을 둘러보고 이튿날인 26일에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창평면 삼지천 마을과 조선시대 정자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소쇄원 등을 답사한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자녀들에게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유기농 채소 수확 단지에서 직접 농촌 체험을 해보고 군청 견학을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
자치행정1(담양)
한얼 기자
2009.07.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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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7일 제5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 담양군의회(의장 양대수)가 출범 1년을 맞았다. 담양군의회를 이끌고 있는 양대수 의장은 제5대 군의회 3년차 의정활동에 대해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견고한 기틀을 다진 소중한 시간들이라고 자평했다. 양 의장은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을 토대로 남은 1년간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민의(民意)의 대변자 역할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한다. 또한 양대수 의장은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흡했던 부분은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남은 1년을 잘 마무리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지역현안 발 빠르게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를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한 후반기 담양군의회는 출범과 동시에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중앙부처를 찾아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7.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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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망월동에서 담양읍으로 이어지는 국도 29호선의 교통시설물 수 십 곳이 광주지역 모 나이트클럽에서 부착한 것으로 보이는 불법광고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최근 3차례에 걸쳐 “동양, 자유가 접수한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벽보가 승강장과 교통신호기, 도로표지판, 육교 등에 안팎으로 7~8장씩 붙여 놓아 도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운전자들의 시선을 혼란케 해 교통사고 위험이 우려되고 있다. 이들 불법광고물은 한 밤중에 부착하고 있어 단속이 어렵고, 또한 강력접착제를 이용하기 때문에 제거작업에 애를 먹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인력 투입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특히 이 업소에서는 공무원들이 불법광고물을 철거하고 나면 그날 저녁에 경쟁이라도 하듯이 버젓이 다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7.03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