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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쌀 사랑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도로변 논을 활용, 이색적인 홍보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장풍환)에 따르면 담양읍 남산리 용흥사 건너편 1ha의 논에 가로 18m, 세로 21m 크기로 컬러색 벼를 활용해 ‘dy 대숲맑은 쌀’이란 글씨를 새겼다. 특히 글씨는 자주색을 띠는 벼 품종 ‘자도’를 심고 바탕색은 일반벼인 일미벼로 글씨를 새김으로서 소비자들에게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dy 대숲맑은 쌀’의 상품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지역을 사랑하는 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이색 홍보를 통한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려는 농업 관련 공무원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겨져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자도’의 경우 일반 벼는 가을 수확기에는 황금색을 띠는 것에 반해 수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7.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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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의장 양대수)는 지난달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담양군 2008회계연도 세입·세출 운영’ 전반에 걸쳐 실시한 결산검사결과를 발표했다.김동주 대표위원을 비롯한 임노봉, 이성수 등 3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회는 일반·특별회계 세입 징수결정액 3338억1400만원과 세출예산 2387억2700만원에 대해 지출상황, 이월 및 집행 잔액을 분석했다.검사결과 이월사업 예산의 과다 및 불용처리 과다, 예비비 과다 요구에 따른 집행잔액 이월, 세출예산 과목 설정 및 집행, 예산 성립 후 미집행, 지난 연도 세입금 미수납액 징수 대책을 촉구하는 등 예산운영의 총체적 부실이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했다.결산검사의견서에 따르면 지난해 명시이월 113건(521억3900만원), 사고이월 81건(245억9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7.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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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길로 손꼽히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관방제림 등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유한 담양군이 병해충 방제로 보호수 관리에 나선다. 군은 마을의 역사와 전설 등 유래를 간직하고 있는 노거수목 중 나무나이가 100년 이상된 느티나무와 팽나무, 소나무 등 8종 320본의 보호수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병해충 일제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작업으로 느티나무의 외줄진딧물이나 깍지벌레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강풍 등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수목들을 정비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남면 가암리의 느티나무 외 2종 5본의 보호수에 외과수술을 시행하고 용면 통천리의 버드나무 외 2종 20본에 대해서는 주변 정리 작업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존 가치가 뛰
자치행정1(담양)
김형준 기자
2009.07.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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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영산강 최상류인 담양지역에서도 담양천 정비공사가 대대적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군은 국토해양부의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최종안에 따라 영산강 최상류인 담양지역에 하천환경 정비와 하도 준설, 담양호 숭상, 자전거 도로 설치 등 6개 사업에 총 2천 223억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담양읍 금월교에서 대전면과 광주시 경계인 용산교까지 15km 구간에 500억원을 투입, 하천환경을 정비하고 아울러 55억원을 들여 퇴적토를 준설해 수질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이 구간 천변을 따라 자전거 도로도 신설된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을 가로지르는 금월지구는 실개천과 징검여울 등을 설치해 ‘맨발 친수지구’로 조성하고 대나무축제현장이자 천연기념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7.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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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창평시장과 의류업체인 전방군제(주)가 손잡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창평시장번영회 김창석 회장과 전방군제(주) 임찬식 공장장은 지난달 29일 창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우호증진을 위한 1사1시장 자매결연식’을 갖고 창평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사진) 앞으로 전방군제(주)와 임직원들은 식료품과 생필품을 창평시장에서 구입하고, 창평시장에서는 지역 우수업체인 전방군제(주) 광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의류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애용해 나가게 된다. 이번 결연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기업의 사회적 참여가 높이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노력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담양군은 전통시장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7.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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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와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 행위 근절과 실거래 신고 확립을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3일까지 관내 19개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를 비롯해 무등록 중개행위,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징수, 기타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 신고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법 사항은 지도 또는 계도하고 불법?부당한 중개 행위는 관련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한다. 아울러 토지거래 허가구역 사후이용에 대한 실태 조사도 병행 실시된다. 군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허가받아 거래된 모든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에서 거래된 토지가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되는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7.0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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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찬 담양 부군수가 오는 6일 부임 2년을 맞는다.주 부군수는 “지난 시간들이 ‘세월은 화살보다 빠르다(光陰 速於矢)'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회상하며 “앞으로도 담양군이 일류 자치단체로 거듭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4기 담양군은 주민생활과 밀착된 행정,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행정구현, 감동과 희망을 주는 군민공감행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부군수직을 수행하면서 이러한 행정이 실현되도록 노력한 것이 보람이다"고 말했다.평소 실용주의자로 정평이 난 주 부군수는 이정섭 군수를 보필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확고한 행정철학을 표명하곤 했다.이같은 행정 소신은 1단계 신활력 사업평가 우수(농림부)를 비롯 재난관리 평가 우수(행정안전부),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7.0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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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의 북두칠성도 100번 넘게 자리를 옮겼다. 6월 30일을 끝으로 공직을 마치는 세 명의 공직생활 기간을 합하면 109년이나 된다. 지난 1976년 월산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주선 전 기획실장은 42년, 오오근 금성면장은 40년, 김성석 전 축산계장은 27년. 이들 3명은 ‘공복’으로서의 맡은 바 임무를 마치고 이제 인생 제2막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주선 전 기획실장은 월산면 월평리가 고향으로 고등학교를 마치고 곧바로 공직에 몸을 담아 한 평생 행정을 위해 몸 받쳐 온 인물로 뛰어난 업무능력과 원만한 대인관계가 장점인 인물이었다. 광주상고 출신으로 명석한 두뇌와 깔끔한 일처리를 자랑하던 그는 봉산면장과 금성면장, 민원처리과장과 복지과장 등 여러 요직을 거치며 주민 숙원사업과 민원해결에 앞장
자치행정1(담양)
서영준 기자
2009.06.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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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수북면에 위치한 한국온실작물연구소(소장 서범석)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담양장학회에 3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사진) 서범석 소장은 25일 담양군청을 찾아,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에게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서 소장은 “지역농업의 미래를 담당할 청소년이 어려운 가운데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고 글로벌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작은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온실작물연구소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농업분야 민간전문연구소로 인가를 받아 수북면 폐교를 활용해 ‘담양군생태농업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친환경농업과 관련된 연구와 교육, 인증 업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형준 인턴기자
자치행정1(담양)
김형준 기자
2009.06.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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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읍(읍장 국금표)은 지난 24일 ‘담양읍 자활농장’에서 자활근로자 및 노인근로자가 참여한 가운데 감자 1000여㎏을 수확하여 마을 경로당과 불우이웃에 전달했다.(사진 왼쪽) 담양읍자활농장은 담양읍에서 백동2리 주택단지 내에 위치한 휴경지 1396㎡를 무료 임차하여 담양읍 일자리 사업장으로 발굴했으며 첫 사업으로 지난 3월 감자를 식재한 후 정성스레 가꾸어 온 결과 100여상자를 수확했다.담양읍은 금번 수확한 감자를 48개마을 56개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정 20가구에 각각 전달함으로써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 행복더하기’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한편 국금표 읍장은 “올 겨울 불우가정에 김장김치를 담궈주기 위해 오는 8월말 자활농장에 가을배
자치행정1(담양)
김형준 기자
2009.06.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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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여성단체를 초청해 친환경 농산물 재배현장을 체험하고 직접 구매도 이뤄지는 담양군의 그린투어가 참가자들의 입소문 마케팅으로 친환경 농산물 판매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주부교실 45명을 초청해 친환경농특산물 생산단지를 견학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사진) 이날 참가자들은 고서면과 담양읍, 무정면, 금성면, 수북면 등을 다니며 마늘과 죽순, 방울토마토, 오디, 친환경쌈채소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단지를 둘러보았다. 싱싱하고 몸에 좋은 친환경 농산물을 접한 참가자들은 가족의 건강을 위해 너도나도 구매에 열을 올렸으며 특히 마늘과 죽순, 방울토마토 등을 택배로 신청하기도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린투어를 신청한 광주시 주부교실 회원들
자치행정1(담양)
김형준 기자
2009.06.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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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신재생 에너지와 첨단 나노세라믹 코팅 기술을 보유한 기업체 3곳과 2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맺었다. 24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주영찬 군수권한대행, 김형근 (주)탑선 대표, 신정강 (주)조은이노텍 대표, 이성훈 (주)필스톤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투자 협약에 따라 (주)탑선과 (주)조은이노텍, (주)필스톤은 앞으로 담양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 내에 각각 100억 원과 53억 원, 45억 원을 투자하고 25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낼 전망이다. (주)탑선은 태양전지모듈과 잉곳, 웨이퍼 등 태양광 발전세트를 생산하며 (주)조은이노텍은 세라믹코팅 금속흡음 천장재와 아트 타일을, (주)필스톤은 나노 세라믹 코팅제와
자치행정1(담양)
양상용 기자
2009.06.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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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 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막기 위해 집중단속을 펼친다. 군은 오는 8월 7일까지 91개의 관내 환경오염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관리 취약업소에 대한 계도와 단속, 복구 및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2개조 4명으로 단속반을 운영, 폭우로 인한 하천수위 상숭을 틈타 방지시설 미가동 등 오염물질 불법 투기행위에 대해 집중감시하며 폐수배출시설에 대해서는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확인을 위한 시료 채취를 병행하게 된다. 점검 결과 무단 방류와 비정상 가동행위 등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환경범죄는 구속 수사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고 기술지원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환경관리공단과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등을 통해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6.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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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약 300억 원 줄어든 2천2백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해 재원 확보에 고심하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내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친 전체 예산규모를 전망하고 예산 규모 감소에 따른 대책을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0년 일반회계는 올해와 비교했을 때 지방세 40억 원이 줄어든 것을 비롯해 세외수입 158억, 보조금 91억, 지방교부세 32억원이 감소할 전망이다. 담양군의 이와 같은 예산규모 감소는 경기침체에 따른 내국세 감소와 종부세 폐지에 따른 지방교부세가 축소되고 예산조기집행에 따른 이자수입이 크게 감소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군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과 재정 운용에 큰 영향을 미쳐 SOC 투자분야의 재원 축소와 복지 분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6.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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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지역 우수 인재를 주민들의 힘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재)담양장학회의 ‘대숲맑은 인재육성 장학기금’이 모금 2주 만에 1억 원을 돌파했다. 담양군과 (재)담양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대숲맑은 인재육성 1인1구좌 갖기 운동’에 뜻있는 기업체와 공직자들의 참여가 잇따라 1억6백여만 원의 장학기금이 기탁됐다고 밝혔다. ‘대숲맑은 인재육성 1인1구좌 갖기 운동’은 지난 12일 유기농 쌈채소를 생산하고 있는 두리농원 김상식 대표와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이 첫 기탁자로 나선 데 이어 220여명의 공직자와 관내 기업체, 출향인, 유관기관, 주민들이 동참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군 환경과의 한 여성 중견간부는 남편과 함께 3년 동안 매월 10만원씩을 적립하기로 해
자치행정1(담양)
한명석 국장
2009.06.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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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의원들의 민생 발걸음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내년 6월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민원해결이나 봉사활동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의 불편과 아픔을 살피는 민생행보에 부쩍 적극성을 띠는 의원들도 늘어나고 있다.자칫 주민들의 눈밖에 나는 날이면 자신의 정치적 앞날을 장담할 수 없는 입장에 몰리기 때문에 주민들과의 스킨십을 늘리는 의원들이 많아졌다. 실제 지역 주민들 사이에 "느슨한 의정 활동은 내년 공천은 물론 당선도 어려울 것"이라는 경고성(?) 발언을 듣는 의원들도 생겨나고 있다.이에 반해 평소 지역 일을 열심히 챙기는 의원들은 상대적으로 느긋한 자세로 지역 주민들과 밀착강도를 높이고 있다.'농사짓는 의원'으로 유명한 김동주 의원은 새벽부터 농촌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6.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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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천일염 사용하세요 . 담양군이 일반 정제염보다 천연미네랄 함유량이 풍부해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천일염 사용에 권장에 나섰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회의실에서 관내 모범음식점 영업주 50여명을 대상으로‘천일염 사용 권장 및 식품위생법 해설’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교육에서 군 관계자는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맵고 짠 음식 섭취가 많아 위암 발생률이 높은 우리나라의 식습관을 고려해 음식에 소금 첨가량을 줄이고 소금을 사용할 경우 가급적이면 각종 성인병과 암을 예방하는 천일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남은 음식 재사용’에 대해서도 오는 7월부터 개정되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위반시 최고 3개월까지 영업정지당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여름철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6.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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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의장 양대수)가 처음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의회체험 교실’이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9일 월산초교 34(5학년 14, 6학년 20)명의 학생들은 지도교사 와 함께 담양군의회를 방문하고 의사결정과정과 기타 의회 운영요령이 담겨진 동영상 상영을 통해 의회의 역할을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다졌다.특히 학생들은 이날 본회의장 의원석에 앉아서 어린이 인터넷중독 에방을 위한 조례안을 상정하고 가결하면서 군의회와 군의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평소 궁금했던 내용 등을 물어가며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의장, 특위사무실, 상임위장, 의장실과 의회사무실을 비롯한 의회청사를 둘러보고 기념촬영 등 일정을 마쳤다.아이들을 인솔한 교사는 “담양군의회를 방문해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6.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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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맛과 향긋한 향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는 명품딸기 주산지인 담양군에서 고품질 딸기생산에 관한 심포지움이 열렸다.(사진) 지난 18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딸기연구회원들과 딸기 생산농가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0회 한국딸기연구회 심포지움’은 한국딸기연구회(회장 이영복)가 주최하고 담양군과 농촌진흥청, 논산딸기시험장이 주관으로 실시됐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국내에서 육성한 신품종 딸기에 대한 안정적 생산과 병해충 방제, 육묘 기술 등 핵심 기술에 대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수출용 신품종인 ‘수경’과 여름딸기로 육종한 ‘강하’등의 품종에 대한 특성과 재배상의 유의점, 그리고 딸기 탄저병, 잿빛곰팡이병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방제 핵심기술,
자치행정1(담양)
김형준 기자
2009.06.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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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 ‘대숲맑은 인재육성 1인1구좌 갖기’운동에 뜻있는 기업체와 기관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18일 오전 이영배 농협중앙회 담양군 지부장은 담양군청을 찾아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에게 장학기금으로 5천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이 지부장은 이날 장학기금 전달식에서“농협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 환원 사업의 일부로 기탁하게 됐으며 지역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면의 박태창 씨(평창리, 한재골 가든)와 이건순 씨(대치리, 연화농원), 지정순 씨(대치리, 한방한재골하얀집), 이광미 씨(대치리, 대숲마을) 등 대전면 모범음식점 4개소 업주들도 군청을 찾아 1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 /한 얼 記者
자치행정1(담양)
한얼 기자
2009.06.18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