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은 최근 용면초등학교에 신설된 담양발명교육센터에서 담양발명영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학부모 등이 참석해 관내 학교에서 선발된 18명의 발명영재 입학에 대한 축하와 발명영재 교육과정 운영 안내, 발명 이론과 실습 체험, 학부모 협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공영휴 교육장은 “여러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담양영재교육원에 발명영재반이 신설되어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적인 발명 인재를 기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면서 “학생들에게 담양의 첫 번째 발명영재가 된
장미꽃이 만발한 가운데 봄을 만끽하는 축제의 연속이다. 반면에 벌써 여름을 대비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소방은 각종 재난·재해를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부서에 속한다. 시도 때도 없이 닥쳐올 수 있는 게 재난재해지만 여름철은 자연재난의 계절에 비견될 정도로 크고 작은 사고가 많다. 특히 전남지역에서는 태풍, 호우, 강풍, 가뭄 등 자연재난의 발생은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고 있다.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을 맞아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지구온난화로에 인해 대기 중 수증기가 증가하여 집중호우가
잎들깨 주산지인 곡성군 목사동면에서 요즘 노지깻잎 생산이 한창이다.쌈채소의 대명사라면 단연 상추를 들 수 있지만 쌉싸래한 맛과 독특한 향을 지닌 깻잎 또한 쌈채소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곡성군 목사동면의 잎들깨 재배규모는 90여 농가 20ha로서 그중 시설재배가 14ha이고 노지재배 면적도 6ha에 이른다. 생산시기가 시설재배는 10월부터 이듬해 5월이고 노지재배는 6월부터 9월로 연중 생산되고 있는 것이다.이와 같이 연중 생산체계를 갖추게 된 것은 민선6기 들어서면서 당초 시설재배 위주의 잎들깨 재배방식을 개선코자 노지
곡성군은 지난 6일 오전 10시 충의공원 충의탑에서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 사회단체장,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유근기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국민들로부터 존경받고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오늘의 다짐을 바탕으로 통합과 참여의 정신으로 희망곡성의 미래를 활짝 열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장명국
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최근 월산면에 위치한 기쁨원 생활인과 직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소소심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소방안전체험 취지 안내를 시작으로 화재사례 동영상 시청,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이론교육 실시 후 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 소소심 체험교실을 통한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어 입소 생활인 및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기쁨원 관계자는 "입소 생활인 및 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교육을 받게 되어 안전에 대한 경각심 갖게 되었고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故 양대진 주무관의 넋을 위로하는 천도제가 봉행된다.곡성군 옥과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성륜사(주지 명원)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상심에 빠진 유족을 위로하고 다음 생에서는 좋은 인연으로 소생하기를 바라면서 해원상생을 기원하는 천도재를 봉행한다고 밝혔다.성륜사 측은 “한 분은 열심히 사셨고 한분은 청년실업이 얼마나 큰 고통인가 보여주는 삶을 살았다”면서 “나를 포함 모든 생명은 귀하다는 불교 생명관의 소중함을 전하고자 천도제를 봉행하겠다는 뜻을 유가족에게 전했다”고 말했다.한편 만삭의 아내 그리고 6살짜리 아들과
담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8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제6회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잔치를 개최한다.담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양영희)가 주관하는 ‘제6회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잔치’에는 다문화가족과 지역민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식전행사로 자녀댄스, 동화구연 발표를 선보이며 함께 하는 체육행사로 대형 바톤릴레이, 훌라후프 돌리기, 단체 줄넘기, 판 뒤집기 등의 명랑운동회에 참여하여 가족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평소 연습한 노래와 춤실력 등을 뽐낼 수 있는 팀별 장기자랑 대회와 자녀들이 지역특산품인 대나무를 이용한
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최근 본서에서 현장에 강하고 능력있는 대원 양성을 위한 소방전술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처하고 대원들의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활동에 필요한 기구 등을 지정해 제한시간 내에 숙달하는 시간을 측정했다.소방전술훈련 내용으로는 ▶복식사다리 기구묶기 ▶개인안전장구 착용방법 및 공기호흡기 장착 ▶화재진화 4인조법 ▶표준작전절차 운영능력 등 화재·구급·구조분야별 전문종목 중 무작위로 선정하여 평가했다.김도연 담양소방서장은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숙달훈련을
담양마음놓고학교가기추진협의회(회장 장명호)는 최근 관내 중학교 모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진기업체 견학과 부산시 일원 문화유적지 탐방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지역청소년들에게 미래의 밝은 희망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모범 중학생 70여명과 행사를 주관한 마학협 위원 등 8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광양시 소재 포스코광양제철소와 부산해운대 누리마루Apec하우스 등을 답사했다.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세계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세계철강업을 이끌어가는 선도기업체로서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첨단설비를 갖추어 1만여명의 직원이 근
담양군이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 ‘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군에 따르면, 생산적 일자리 창출로 청년 실업률을 줄이고자 7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근로자 38명을 이달 10일까지 모집한다.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경우 지역 유휴 공간 개선 및 인프라 구축, 다문화여성지원 등 6개 분야에서 19명을 모집하며, 공공근로 사업은 정보화추진과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등 16개 분야에 19명을 선발한다.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700만 관광도시 담양군이 식도락의 즐거움을 갖춘 음식 관광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민선6기 공약사업인 ‘친환경 건강음식점’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4월 군은 담채, 맛집삼인산, 절라도식당, 꽃여울, 시골집밥상 등 5개 관내 음식점을 ‘친환경 건강음식점’으로 육성하고자 사단법인 한국맛음식연구원 이성희 박사의 컨설팅 내용을 기반으로 각 음식점별 특성을 살려 MSG를 사용하지 않은 저나트륨 음식과 로컬 푸드를 주재료로 하는 친환경 음식 메뉴 개발을 장려해왔다.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5월 사단법인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
전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 봉우람 학생이 최근 개최된 ‘제10회 이금기 요리대회’ 예선전에서 챔피언으로 결정됐다.‘제10회 이금기 요리대회’는 "찾아라!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힐링요리왕"이라는 주제로 이금기 소스와 쇠고기를 활용한 웰빙 요리 레시피를 한 접시에 담아내는 경연이었다.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챔피언이 된 호텔조리제빵과 봉우람 학생은 주재료로 쇠고기 부채살 부위와 이금기사의 해선장, 굴소스, 노추로 맛을 낸 ‘오이냉국에 피어난 부채살 꽃과 삼나물 주먹밥’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봉우람 학생은 올 12월에 열릴 예정
담양경찰서(서장 최인규)는 최근 담양읍 죽녹원과 메타프로방스 등 관내 주요 관광지내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에 대해 방범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일부터 발대식을 갖고 활동중인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일환으로 공중화장실의 위치, 이용자 수, CCTV나 방범안전시설 설치유무 등을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 보완 할 점은 자치단체에 통보할 예정이다.최인규 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범죄예방진단팀(C.P.O)의 방범 진단활동을 통해 관내 범죄 취약지를 사전 파악하고, 부족한 방범시설을 자치단체와 협의, 추가
담양공공도서관(관장 김형구)은 최근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표현력과 발표력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2016 어린이 동화구연대회’를 개최했다.54명의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준비한 이번 대회는 발표를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다는 아이들의 자신감과 아이들이 실수할까 걱정하는 학부모의 떨림, 지켜보는 선생님의 설렘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이었다.어린이들이 발표를 하는 동안 객석에 있던 학부모들은 자녀의 구연동화를 입 모양으로 따라 하였고 관객들은 힘찬 박수로 아이들의 도전을 응원했다.이번 대회에서는 담양남초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은 최근 담양문화원에서 관내 유초중 교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청죽골교원아카데미 연찬회를 운영했다.‘청죽골교원 아카데미’는 교원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담양교육지원청만의 전통있는 교원아카데미 행사다.특히 올해는 인문학과 인성중심수업에 초점을 맞춰 ‘21세기 미래핵심역량수업 전개를 통한 행복담양교육 실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유?초?중등 전 교원을 대상으로 외부강사 초청 3개 강좌(인문학과 교사의길-광주교육대 박남기교수, 마음의
곡성군이 2016년 택시자율감차보상사업 평가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2억 7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군은 지난해 9월 곡성군 택시 자율감차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4월까지 개인택시 4대와 법인택시 5대를 감차했다.곡성군은 2015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5년간 총 82대 택시 중 23대를 감차할 계획으로 올해의 목표는 8대였으나 이를 초과한 실적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번 인센티브는 전국적으로 자율감차를 적극 추진한 광역단체 2곳, 기초단체 9곳에 배정됐으며 전라남도에서만 4곳이 선정됐고 그중에서도
곡성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지자체 관광수용태세 컨설팅 후속실행 공모사업에 ‘곡성군 특화음식 선정 및 육성사업’이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2015년도에 선정된 지자체 관광수용태세 진단 및 개선 컨설팅 사업의 후속사업으로 2014년도부터 2015년도까지 지자체 관광수용태세 경쟁력 진단 컨설팅이 완료된 전국 1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선정된 4개 지자체에는 각각 사업별로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앞으로 곡성군에서는 음식거리 이미지 특화거리를 조성해
“남는 것은 사진 밖에 없어.” 유명 관광지에 가면 너도 나도 사진찍기 바쁘다.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직접 음미하고 체험하러 온 것이 아니라, 그러한 광경을 사진 찍으러 온 사람들처럼 보인다. 여행이나 관광뿐이 아니라 일상 중 어딜가도 신기한 것이나 맛있는 것이 있으면 우선 사진부터 찍는다.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사는 것보다, 그것을 기록하고 주위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일부가 되어 버렸다.사진은 디지털 기술이 가져다 준 가장 큰 혜택 중의 하나이다. (필름 제조회사와 사진관들에게는 재앙이었지만). 사진을 찍고 남들에게
투신자살하는 청년과 충돌해 숨진 곡성군 양대진 주무관의 슬픈 사연을 들은 주민들과 동료들의 애도가 잇따르고 있다.‘곡성군에서 청소하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표현한 장모씨는 유가족에게 전해 달라며 부조금 50만원을 내놓았다.평소 이른 아침부터 청사 청소를 하는 장씨는 언론기사 분석 등을 위해 일찍 출근하는 양대진 주무관을 성실한 청년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장씨의 부조금 속 종이에는 ‘양주사님 청천벽력에 이게 무슨 일입니까. 부모를 탓해야 할지 세상을 탓해야 할지 이것밖에 드릴 말이 없습니다’ 라는 글이 쓰여져 있었다.또한 곡성경찰
최형식 군수와 담양군 공직자들이 지난 1일 광주·전남지역에 마지막으로 생존해 있는 위안부 피해자 곽예남 할머니를 찾아 위문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담양군 대덕면 소재 명문요양병원의 김동석 원장도 같은 날 곽 할머니의 처소를 방문, 할머니의 건강을 돌보기 위한 매주 방문 치료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