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손실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손실보상 적용대상은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감영병예방법에 따라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경영상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600여 개소)과 소기업이다.일평균 손실액은 지난 2019년 대비 2021년 동월 일평균 매출 감소액에 지난 2019년 영업이익률과 인건비·임차료 비중을 합한 만큼의 비율을 곱해 산정한다.분기별 보상금의 상한액은 1억 원이며 하한액은 10만 원이다.손실보상 누리집(손실보상114.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담양군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비롯한 다양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 외국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현재까지 총 11회 3,410명(외국인 1,310명, 내국인 2,100명)이 검진하여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최근 실시한 검사에서는 검사자 전원에게 마스크 580매를 배부했다.군은 지난 7월부터 전국적인 ‘델타변이’의 확산으로 다수의 외국인 노동자가 감염되어 전라남도 행정명령으로 고용사업장 내·외국인 주 1회 진단검사가 권고됨에 따라 검사를 진행 중이다.또한, 외국인 고용사업체
담양공공도서관은 한 책 저자와의 만남을 실시했다.책을 함께 읽고 지역 내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 분야 한 책인 ‘녹두밭의 은하수’ 안오일 작가를 초청하여 ▲수북중학교 ▲창평중학교 ▲한빛고등학교 ▲고서중학교에서 총 4회 진행, 저자와 직접 만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작품을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책에 대한 의문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책의 내용에 대해 좀 더 다양하게 접근할 수
담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돗물 유수율 향상과 고품질 수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총사업비 279억원(국비 50%, 군비 50%)을 투입해 노후불량 수도관 교체, 누수탐사·복구,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상수도 운영·관리 시스템과 노후 시설물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담양 전역을 대상으로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담양농업기술센터는 기후 온난화에 따른 맥류 저온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월동과 수량 확보를 위해 맥류 종자의 적기 파종을 당부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기후변화 연구에 의하면 맥류의 파종 적기가 기존보다 7일 정도 늦어졌다고 밝힘에 따라 담양군의 파종일을 지난 22일에서 11월 10일까지로 설정하고 적기 파종을 지도한다는 방침이다.맥류가 일찍 심겨진 상태에서 겨울철 따뜻한 날씨가 지속될 경우 웃자랄 가능성이 높고 이삭의 불임과 백수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파종시기를 꼭 준수해야 한다.또한 맥류를 만파하게 되면 월동에
담양군 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는 지난 23일 담빛예술창고 담세정에서 열린 달빛예술축제에 참가해 공연을 선보였다.공연 주제는 ‘RECOVERY(회복) - 미운오리새끼’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앞으로 있을 밝은 미래를 위해 모두 같이 힘내서 잘 이겨내자는 취지를 담아 준비했다. 이날 46명의 단원들은 섬집아기, 버터플라이(국가대표 OST), 체리필터 ‘오리날다’ 등 친숙한 곡들로 구성해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연주했다.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는 관내 아동들과 가족들이 문화를 통해 하나가 되는 장을 만들고자 2017년에 창
담양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27일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성공면접 이미지 메이킹 취업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에서는 참여자들이 면접 시 자신감을 높여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신뢰감을 높이는 이미지 메이킹, 퍼스널 컬러를 통한 본인에게 맞는 이미지 찾기 등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했다.교육을 진행한 담양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군민의 취업률을 향상시키고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부터 일자리 알선, 사후관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취업특강과 같은 교육과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건강하고 균형 있게 발달하는데 필요한 인성 요인을 알아가는 ‘올바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올바름’은 10가지 인성요인을 함양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10가지는 자기존중, 성실, 배려‧소통, 책임, 예의, 자기조절, 정직‧용기, 지혜, 정의, 시민성으로 구성돼 있다.참여 학생들은 각 인성 요인에 대한 토의 및 토론 등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체계화하고 자연스럽게 각 인성 요인의 의미와 필요성을 청소년 스스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 학교지원센터는 최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12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 및 제2회 정기회를 개최했다.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공정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을 위해 ‘공정, 신뢰, 합리성이 바탕이 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이라는 주제로 심의위원들의 역할과 사안 처리 절차 및 방법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뒤이어 진행된 정기회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 활동 보고와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
“생신을 맞아 더욱 건강하세요.”담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수)가 올 한해 추진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이 최근 월산면 광암리 서 모 씨 집에서 치러진 10번째 행사를 끝으로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 했다.코로나19로 활동 자체가 힘든 시기였지만 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 상황에 맞춰 장애인 가정과 마을회관에서 행사를 진행한 새마을회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몸이 불편해 외롭고 힘든 장애인들에게 직접 미역국을 끓이고, 나물 등을 무쳐 생일상을 차려드려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
창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원실)은 창평면 주력 농산품인 딸기 재배 농가를 위하여 딸기 생육에 필요한 농용자재(뿌리발근제)를 딸기재배 전 농가에게 지원했다.이번 딸기재배 농가 지원은 딸기 정식 후 딸기 모종이 고사되는 경우가 많아 딸기 모종을 보식하면서 생육에 도움을 주고자 현장을 방문하여 농민들과 대화 후 농가에 주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정원실 조합장은 “농가의 어려움을 적기 필요할 때 파악하여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협직원은 판매를 위해서 농업인과 한몸이 된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선옥 군민기자
담양군은 지난 25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4대 폭력 예방교육은 관리자로서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배려와 존중으로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광주인권지기 ‘활짝’ 이지은 강사를 초빙해 ‘폭력예방을 위한 젠더 리더쉽’이라는 주제로 4대 폭력 예방안, 직장 내 사례 및 대처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담양군에서는 4대 폭력 예방 기본 계획을 마련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을 개정하는 등 평등하고 안전한
담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과 1인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 지원사업(근로자와 사업주가 부담하는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의 80%를 국가에서 지원) 대상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와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이다. 총 3개월분을 지급하며,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의 경우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액 중 20%, 1인 자영업자의 경우는 등급별 부과액의 50%를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1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은 최근 봉산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과 농촌유학생이 함께 참여한 농촌유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친구야 같이 놀~자’라는 주제로 마음열기, 체험활동, 추억키우기로 나누어 12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에 농촌유학생과 봉산초 학생들 30명이 함께 어울려 담양의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내용이다.달빛 무월마을을 탐방하고 대통밥 만들기, 단감 따기, 떡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담양의 농촌 생활을 이해하고, 한국가사문학관에서는 문화해설사로부터 한국가사문학
농협담양군지부(지부장 이재연)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최근 수북면 두정리에서 군지부 직원 및 담양군농주모(회장 최순남) 회원들과 수확 후 옥수수밭 비닐멀칭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수확기 일손돕기는 코로나 등 사회적인 분위기와 갈수록 외부 인력공급이 어려워지는 농촌인력상황에서 농업인의 어려움을 같이하고 농촌과 상생하는 적시 지원의 맞춤형 일손돕기로 실시됐다.아울러 폐비닐을 수거하여 농촌환경정화 활동의 필요성을 대두하는 현실에서 더 보람이 있는 활동이었다 이재연 지부장은 “농촌일손돕기 실시는 수확기 적기 필요한 때 실시가
담양군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이 지원하는 ‘저소득층 아동보험Ⅱ’의 홍보에 나섰다.아동보험 지원대상은 한부모 아동양육비 지원대상자 중 만 17세 이하 아동과 그 부양자(친권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ㆍ의료급여 대상자는 제외된다. 가입대상자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가입 되며 보험료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전액 부담한다.보장내용은 부양자의 경우 상해ㆍ질병 후유장애 시 최대 3천만 원, 아동의 경우 입원, 골절 진단비, 암 진단비 등 10가지 항목을 보장받을 수 있으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 숙)은 지난 22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고산풀뿌리 교육지원센터 연수에 참여했다.마을학교 대표들과 학부모 대표들이 참가한 이번 연수는 새로운 교육모델을 창출하는 ‘학교를 품는 마을, 마을과 함께 하는 교육’을 슬로건 아래 운영되고 있는 고산풀뿌리 교육지원센터에서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이, 학부모가, 교육청이 노력해야 할 부분과 지자체의 마인드 제고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을 모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특히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력을 활용하여 학교와 지자체 마을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담양군은 지난해 지정한 예비 슬로시티마을 3개소와 창평 삼지내마을의 이장과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국제슬로시티연맹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이 담양을 찾아 슬로마을의 지정 요건과 공동체 활동의 중요성, 로컬리즘과 슬로시티의 연관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또한 교육 참석자들과 각 마을에 대한 역사와 전통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자원을 슬로시티와 연계해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논의했다.손 이사장은 예비 슬로시티 마을인 봉산면 방축마을에 들러 주민들과 마을 자원과 주민
담양공공도서관은 지난 21일 (사)한국플라멩코협회장 롤라장을 초청하여 퇴근길 인문학 열 번째 강연회를 열었다. 학생과 주민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라멩코, 그 황홀경에 대하여!’를 주제로 스페인의 예술혼 플라멩코의 탄생 배경과 예술적 표현 방식을 알아보고 플라멩코 공연을 라이브 연주와 함께 보고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퇴근길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첫 강연을 시작으로 10월 21일까지 담양공공도서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음악, 영화, 역사, 법률, 마음 치료, 시 등 배움의 즐거움을 줄 수
봉산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감염병 취약계층에게 직접 만든 ‘사랑의 구급함’을 전달했다. ‘사랑의 구급함’ 은 주민세 활용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통해 진행한 것으로 노인 및 아동 등 감염병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60개의 구급함을 제작했다.구급함 세트는 타이레놀, 밴드, 물파스, 소독약 등으로 구성했으며 위원들이 직접 포장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정방문 대신 각 마을 이장에게 전달했다. 정종갑 회장은 “이번 사업이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