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운영하고 특색 있는 공연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폭넓은 음악적 해석과 깊이 있는 음색을 지닌 오인표 바이올린 독주회 ‘로망’을 마련, 오는 30일 저녁 7시 담양문화회관에서 무료로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바이올리니스트 오인표는 국내에서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한 공연과 함께, 독일과 루마니아, 도쿄 등에서 정기연주회 초청 공연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폭넓은 자신의 음악세계를 만들어갈 뿐만 아
담양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담양군에 따르면 지역 고등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뮤지컬팀이 청소년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뮤지컬 ‘그리스’를 22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오후 4시와 저녁 7시에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 문화예술진로탐색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사)달란트연극마을과 담양청소년문화의집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다.특히, 문화예술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실전무대를
▣ 일시 : 2014년 7월 15일(화) 오후 5시▣ 장소 : 영광군 영광읍 신하리 30-4번지 2층
호남의 대표 스파인 담양리조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풀파티(Pool Party)’를 개최한다.오는 26일 담양리조트 야외수영장에서 열리는 ‘풀파티(Pool Party)’는 실내악공연, 디제이 플레이, BBQ파티, 디제잉 파티,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행사 당일 오전 열시부터 오후 다섯시까지 수영복 및 웨이크복 등 유명메이커가 참가하는 프리마켓을 개장, 행사 후 수익 일부를 불우이웃 성금으로 기탁키로 했다.이와관련 담양리조트 관계자는 “한여름을 맞아 지루
아프리카 쇼나조각과 다육식물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담양군 대전면 한재골 길목에 자리한 ‘메밀꽃필무렵’(대표 임병호)에서 마련한 쇼나조각 다육식물 전시회가 제16회담양대나무축제 기간인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메밀꽃필무렵’ 식물원과 잔디정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곳곳에서 수집한 다육식물 수 백 종이 아프리카 '쇼나' 조각 작품과 함께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기며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메밀꽃필무렵 임병호 대표는 “해마다 가을에 전시회를 가졌으나 올해부터는 담양대나무축제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한 , 관객 다시 찾는다지난해 9월 안애순 예술감독 취임 후 첫 번째 프로젝트로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공연이 오는 6월 25일(수) 저녁 7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다시 열린다. 의 저자로 잘 알려진 파울로 코엘료의 동명소설을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한 이 작품은 무용수이자 안무가로서 인정받고 있는 5명의 젊은 무용수 김보라, 김보람, 류진욱, 지경민, 최수진이 출연한다. 초연과 달리 김보라, 류진욱이 새로 출연하며, 김태용 영화감독이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한다.▣업그레이드
호남출신으로서 한국화단을 빛낸 거장 및 중견작가의 작품전시회가 2014년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담양 한국대나무박물관 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찾아가는 미술관’의 기획 운영업체인 광주아트컴퍼니(대표 박철모)와 담양곡성타임스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찾아가는 미술관’ 은 도시지역에 비해 비교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시·군 단위의 지역주민들에게 우리지역 출신 거장 및 중견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 운영되고 있다.이번 제1회 담양 전시회에는 호남이 배출한 한국화단의 거장 강연균
전남도립대학교(이사장 박준영)와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광주전남지회(지회장 김영성)가 주최한 초청강연회가 오는 6월 13일(금) 오후 2시 전남도립대학교도서관 3층에 자리한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린다.문화재청 위원을 지낸 윤홍로 강사의 [문화재를 말한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초청강연은 한국문화재기능인을 비롯해 기술자, 문화재보수 관련자, 문화재를 사랑하는 일반인들이 참석해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높이고, 문화재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한국문화재 보호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예인열전 하롱’ 이정아의 가야금 병창과 함께하는 여름날의 흥겨운 농현소리 공연이 오는 18일 서울 한국문화의 집(KOUS)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담양군 봉산면 출신 국악인 이정아(29, 사진) 씨는 초등학교 4학년 때 가야금의 매력에 빠져 광주시 무형문화재 이영애 선생의 가르침을 받아 정진한 결과 전국에 내로라하는 경연대회에서 수많은 상을 휩쓸었다.국악전문대학인 중앙대 국악과에 입학을 한 이후에는 국악을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하게 됐으며, 대학에서 주최하는 제1회
▲일 시 : 2014년 4월 24일(목) 오후 2시▲장 소 : 담양군 담양읍 삼만리 242▲식전행사 : 오후 1시~2시 축하공연▲공식행사 : 오후 2시~3시▲식후행사 ; 오후 3시~4시 다과회 담양그린개발(주) 대표이사 차 상 준
담양공공도서관(관장 김형구)은 제50회 도서관주간(4.12.~18.) 및 세계 책의 날(4.23.)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학생 및 지역주민을 맞이한다.도서관주간이 시작되는 12일에는 책모양 천연비누를 만들어 보는“만지作 꼼지樂 보글보글 책비누”체험행사와 재미와 감동이 있는 “버블&마술쇼!”가 계획되어 있다.또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전래동화 “혹부리영감과 노래주머니”를 각색한 인형극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이 외에도 공감 톡(Talk!) 내 마음속 책 한 구절, 과월호
대담미술관은 오는 21일까지 팝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혁 작가의 기획초대전 ‘콩깍지 - 따로 같이, 같이 따로’展을 개최한다.팝 아트는 매스미디어나 광고 등 대중문화적인 시각이미지를 미술의 영역 속에 적극 수용하고자 했던 구상미술의 경향을 말한다. 김혁작가가 대중적인 영화에 등장하는 영웅의 이미지를 차용하여 인간의 내면에 잠재하는 다중성을 희화화하는 작업은 오랜 작업 기간 동안 천착(穿鑿)해 온 연작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이번 전시는 대담미술관에서 개최되는 김혁 작가의 두 번째 전시로 ‘콩깍지 - 따로 같이, 같이 따로’를 테
추월산을 온통 하얗게 덮은 벚꽃이 추월산 벚꽃축제를 찾아올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담양군 용면사무소(면장 김선기)와 용면청년회(회장 장중엽)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추월산 광장 일원에서 ‘제6회 추월산 벚꽃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올해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지는 이상 고온현상으로 예년보다 10일정도 꽃이 빨리 개화했지만, 추월산은 평지보다 기온이 낮아 꽃이 늦게 핀 편으로 축제기간에도 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벚꽃축제에서는 면민노래자랑, 추월산 등반대회, 산성길 걷기대회를 비롯해농특산품 전시판
현직 사진기자들의 앵글에 비친 세상이 관객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한국사진기자협회와 광주 전남사진기자회(회장 나명주)가 주최하고 광주 신세계 후원으로 오는 4월 23일까지 유당갤러리(수북면 국제청소년 수련원)에서 광남일보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남도일보 무등일보 전남매일 전남일보 동아일보 연합뉴스 뉴시스 사진기자들이 취재현장에서 땀 흘린 보도사진전 ‘현장의 눈빛’이 전시된다. 지난 한해 동안 광주지역 일간지와 통신사 사진기자들이 취재한 아름다운 자연생태를 비롯 무등산 국립공원의 풍광, 해경의 불법조업 단속현장 사진 등 100여점을
대담미술관에서 3월 11일부터 4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임현희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통해 화폭 전체에 에너지 넘치는 회화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대담미술관은 젊고 역량있는 신진작가 및 그룹을 발굴하고 전시회를 비롯한 작품활동을 지원하고자 ‘2014 기획초대 전시작가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위 공모전에서 기획초대작가로 선정된 임현희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회화 및 판화를 전공하고 영국 첼시예술대학에서 PG Dip 코스를 마친 후 동대학에서 석사학위(2009)를 취득했다. 임현희 작가의 초기 작업은 생명을 창조하는, 강한
새정치연합 전남도당 창당준비단(공동위원장 김효석, 이석형)은 28일 오후 2시 나주 다목적체육관에서 도당 창당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이날 창당발기인 대회에는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인 안철수의원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안의원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국민통합 정당으로서 국민이 주인이 되는 희망 정당을 만들 것”을 주창하고 전남도민들의 지지 결집을 호소할 예정이다.이날 대회에는 전직 법조계 인사 등 다양한 직능직군의 도민들이 대거 참여, 새정치연합이 약속과 신뢰를 지켜나가는 국민정당의 참모습을 실천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담양인권지원상담소(백영남 소장)는 아동성폭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동성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는 27일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2006년 2월 용산에서 비디오를 빌리러 간 초등학생이 비디오가게 아저씨의 성추행에 반항을 하자 살해하고 사체까지 유기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 사건을 계기로 여성가족부는 2월 22일을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수호천사의날)’로 정했습니다.백영남 담양인권지원상담소장은 “아동은 성폭력의 개념이 무엇인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한 번 발생하면 오랫동안 지속되고
유창종 전 담양 부군수가 담양 발전 전략을 담은 책 ‘유창종의 담양 생각’을 펴내고 오는 28일(금) 오후 2시 담양문화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유 전 부군수는 이 책에서 지난 30여년의 행정경험을 토대로 담양의 현재를 진단하고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농업, 경제, 복지, 교육, 관광 등 군정 전 분야에 걸친 유 전 부군수의 해박한 식견과 공직 퇴임 이후 지역 곳곳을 누비며 눈과 귀를 연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외국 도시의 성공·쇠퇴를 담양에 투영하며 지역발전과 인구증가 해법을 모색하고, 농업강군 육성을 위한 대책을 제안했다
담양군이 건전한 문화생활과 가족단위 영화관람 확대를 위해 매월 둘째 토요일을 ‘영화 보는 날’로 지정하고 최신 개봉영화를 상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공유 주연의 액션영화 ‘용의자’를 오는 8일 토요일 저녁 7시 담양문화회관에서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최근 극장에서 막을 내린 ‘용의자’는 조국에게 버림받고 가족까지 잃은 채 남한으로 망명한 특수요원 지동철(공유)이 가족을 죽인 자를 찾는 과정 속에서 쫓고 쫓기는 긴장감 있는 내용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주목받은 영화다. 특히, 대역이나 특수효과 없이 고난이도의 액션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