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읍청년회가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곡성읍청년회는 지난 7월 ‘2023 곡성 기차마을 아이스페스티벌’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이들은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이날 곡성읍청년회 정인관 회장은 “전년도 아이스크림 축제에 이어 올해 아이스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다시 지역에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 선순환하는 곡성군 교육생태계에 곡성읍청년회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상철 재단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교육에 지속적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최근 재단 시청각실에서 제1회 곡성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이번 미래교육포럼은 곡성군의 교육 현안에 대해 다양한 교육주체들과 함께 고민하고, 곡성형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이번 포럼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주제들를 공론화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재단에서는 포럼을 위해 지역의 교육 주체 6개 그룹과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6가지 의제가 채택됐다.선정된 의제들은 청소년의 여가 활동 공간 필요, 가족과 청소년의 심리정
곡성군이 최근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포’에서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의 ‘워크빌리지in 곡성’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향올래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해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곡성군은 지역경제활성화 시책-고향올래(GO鄕ALL來) 워케이션 사업 분야에 ‘워크빌리지 in 곡성’ 사업을 제출해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지난 8월 21일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군은 공모에
곡성군이 최근 목사동면 들말센터에서 ‘클린 up! 환경 up! 앞서가는 전환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전환마을 장터를 개최했다.들말센터협동조합(대표 신정관)에서 추진하는 클린 up! 환경 up! 앞서가는 전환마을 사업은 2023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바 있다. 이들은 지역의 주민을 전환마을 활동가로 양성하는 한편, 삶 속에서 친환경 운동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신정관 대표는 올해 초 시작한 전환마을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특강과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곡성농협(조합장 김완술)은 침체된 사회기부 문화속에 지역사회나눔활동 확산 및 배추, 고춧가루 등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소득증대 기여를 위해 최근 곡성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행복한동행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곡성농협은 여성조직(고향주부모임 회원) 및 농협임직원등 40여명과 함께 김장김치 400포기를 담가 92개 영농회, 250명의 소외계층 및 영농회 홀몸어르신 등에게 따뜻한 온정을 담아 직접 전달했다.김완술 조합장은 “매년 실시하는 행복한동행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소외계층 나눔
곡성농협(조합장 김완술)은 최근 곡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8기 다문화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곡성농협은 관내 결혼이민여성들이 언어, 문화 등 농협의 안정적인 교육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생활안정과 지역민으로서의 융화 및 후계농업인 육성으로 농촌 활력 도모를 위한 취지에서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스테인드글라스 스탠드 만들기, 가족간의 의사소통 방법, 1박2일 다문화가족 캠프체험, 내손으로 직접 만드는 원목도마 만들기, 국악전수관에서 배우는 사물놀이, 친환경 화분만들기 등 총 8회차의 교육을 운영했다.김완술 조합장은 “제8기 다문화
고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수경 최재일)에서는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관내 취약계층 33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안전조명을 설치했다.이번 「우리집을 밝혀줘」태양광 안전조명 설치사업은 고달면 지역사회협의체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조명이 없고 어두워 보행 시 위험이 노출된 주택에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복지사업의 일환이다.고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재일위원장은“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야간에 불을 밝히는 태양광 안전 조명등 설치로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곡성군이 지난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창의적인 시책개발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발전 도모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시책 경연의 장이다.제19회 지방자치경영대전은 대내외적으로 사회·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많은 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32개 우수 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곡성군은 학교와 지역을 잇는 마을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지역강사를 양성하였고 이를 학교 교육과
곡성군은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성문)와 관내 교직원 및 학생들의 참여로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최근 들말센터에서 이상철 곡성군수,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곡성지원청 노명숙 교육장, 곡성미래교육재단 신정화 본부장 및 교직원, 학생, 추진위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한뜻으로 양수발전 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을 이어 나갔다.이날은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양수발전소의 원리와 역할, 지역사회
옥과 사또골 연희예술단(단장 안홍례)이 최근 열린 ‘2023 광주광역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레크리에이션’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함께 참가한 옥과 한우리 실버예술단(단장 전승길)은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 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레크리에이션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전남 총 15개 팀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곡성군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한 옥과면 주민 40여 명은 한순임 강사의 지도아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지역의 홍보대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16일 오전 곡성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고사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경찰의 교통 지도하에 이상철 곡성군수, 진호건 도의원, 조대현・강덕구 군의원, 신정화 미래교육재단 본부장, 김상원 군청기획실장, 서형규 읍장을 비롯해 교육청, 군청, 미래교육재단의 많은 직원들도 함께 나와 긴장한 수험생을 열렬히 응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곡성의 수능 시험장은 곡성고등학교 1곳에서 실시되었으며 응시자는 160명으로, 8개의 고사실에서 치러졌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마치고, 8시
곡성군이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오는 16일부터 22일(수)까지 ‘마음의 평화’라는 주제로 정해숙 서양화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정해숙 작가의 6번째 개인전이다. 자연의 산과 나무, 실내 공간, 인물과 풍경의 교차점에서 본질을 찾아 사람의 옆얼굴로 기호화하여 작가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표현한 35점의 서양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정해숙 작가는 “곡성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라 뜻깊게 생각한다. 우리 공동체 안에서 모든 생명체에 대한 희망, 평화, 사랑, 화해, 기쁨, 용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물들을
곡성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이 지난 13일 곡성중앙초교 학생들과 함께 꿈놀자놀이터 구령대와 플레이하우스에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꿈놀자놀이터의 주제인 ‘꿈’과 곡성의 상징인 ‘장미’를 중심으로 꿈놀자 놀이터로 전학을 온 ‘어린왕자’와 그의 친구들을 담았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협동조합 뚝방(대표 임원자)과 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놀이공간의 활성화에 의미를 더했다.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벽화를 그리며 밝고 즐거운 놀이터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곡성미래교육재단
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4일 레저문화센터에서 양수발전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위한 복지 분야에 기여하는 부분이 많은 양수발전소 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다짐했다.군은 지난 4월부터 죽곡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건의에 따라 양수발전소 유치를 시작해 죽곡면 고치마을에서 발전협의회를 구성한 후 상향식 의견수렴 방식으로 유치 활동을 추진했다. 이들은 양수발전소 예정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여 차례 주민 의견수렴과 설명회를 개최하며 등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기
곡성가족센터(센터장 이금주)는 지난 11일 우수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과 함께 멘토-멘티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곡성군가족센터가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 강화 및 자녀 진로지원(포스코1%나눔재단 후원,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곡성군 대학생 멘토(6명)가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중·고등학생 후배들과 소통하며 강점과 역량을 발휘하여 리더의 자질을 갖추어 나가도록 했다. 멘토들은 학업에 큰 도움이 되는 장학금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멘티들을 이끄는 책임감과 사회 환원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특히 멘토-멘티 소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최근 제월섬에서 국내 최초 유소년 트리크라이밍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후원 아래, 지난 5개월에 개최된 '숲·모험놀이터로 떠나는 시간여행'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여 더욱 강화된 기획과 완성도 높은 구성으로 진행됐다.트리클라이밍 축제는 초등 교과 연계 수업으로 진행됐던 트리클라이밍 체험 수업과 더불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약 200여 명의 관내외 가족들은 차별화된 숲·생태교육을 경험할 수 있었다.축제 프로그램은 트리클라이밍 체험존 5곳, 몽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이 지난해 12월부터 농협에 가입한 신규조합원 약 6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신규조합원 교육을 실시했다.석곡농협의 사업현황과 백세미 소개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이날 교육은 이정환 경주환경농업교육원장의 ‘협동조합의 이해와 조합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특강이 연이어 진행되었으며 끝으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며 유익한 교육이 마무리되었다.석곡농협 한승준 조합장은 “최근 농촌 고령화로 인해 농촌 인구 및 조합원의 수가 점차 줄어드는 것에 대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려운 현실 속에서 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곡성군이 최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목사동면 들말센터에서‘2023 곡성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연합회인 3개 농업인단체 학습단체가 주관했고, 350여 명이 참석했다.개막 행사로 생활개선회원들의 라인댄스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에서는 각 단체별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격려와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안전한 농작업 실천과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농업인 안전 365’ 안전 구호를 외치며 농업인의 안전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행사장에는 한
곡성군이 최근 치매안심센터와 옥과택시 간 '치매기억택시' 사업을 옥과권역으로 확대 시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치매안심센터 부센터장을 비롯한 (유)옥과택시, 옥과개인택시가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택시 운행 요건 및 운영 구간 등을 논의했다.또한 치매기억택시 운전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여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 치매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곡성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치매기억택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의 목적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인 곡성 함허정이 국가지정문화재(명승)로 지정예고 됐다.이번 지정으로 함허정은 현재 곡성군에 소재한 문화재 중 최초로 국가지정문화재(명승)로 인정받게 됐다.곡성 함허정 일원은 조선 중기 문사(文士) 제호정(齊湖亭) 심광형(沈光亨, 1510~1550)이 섬진강 일대 구릉지에 건립한 정자와 그 주변 지역을 포함한다. 이곳은 풍수적으로 거북이 용궁을 향해 입수하는 형국이다. 거북의 등 위에 함허정이 자리하고 절벽 아래 용소(龍沼)와 구암조대(龜巖釣臺)라 불리는 하중암도(河中巖島)가 모습을 갖추고 있다.함허정은 당시 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