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관내 병원과 손을 잡았다.군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효율적인 치매조기검진 사업 추진을 위해 담양 관내 3개 병원(담양사랑병원, 창평우리병원, 인애요양병원)과 치매조기검진사업 업무 협약 및 협력의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가 우려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치매선별검사와 2차 임상심리사 신경심리평가, 신경과 의사의 임상평가를 진행하며, 치매소견을 보이는 환자는 협약병원으로 의뢰되어 3차 감별검사(CT, 혈액검사 등)를 진행한다.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된 환
무정면(면장 김종필)은 최근 농업경영인회에서 120만원 상당의 쌀 23포(20kg)를 관내 21개 경로당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무정면 농업경영인회 변장원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해온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고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무정면농업경영인회는 지역 농업인을 위해 매년 유기질비료 살포, 영세고령농가 병해충방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관내 21개 경로당 편의시설 제공, 설맞이
담양군의회는 ‘생태도시 담양’의 위상에 걸맞게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해 시설하우스 등 폐농자재 위탁처리 지원 내용을 담은 ‘담양군 폐농자재 수거·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가 공포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는 농업인의 농사경비 부담을 줄이고 농가소득 증대와 쾌적한 농촌의 경관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김정오 의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지난해 12월 20일 제289회 본회의를 통과해 전국 최초로 폐농자재를 위탁 처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조례의 주요내용은 폐농자재 수거?처리 등 추진사업과 그 범위 및 사업지원에 관한 근거
담양군주민자치위원회에 세대교체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읍면 지역개발 계획에 관한 사항을 비롯 주요사업 예산 제안 및 건의 의견 제출은 물론 개발사업계획 의견청취와 제출, 자치센터 설치와 운영, 주민 문화 복지 편익증진 자치활동 강화에 관한 사항, 지역 공동체 형성 및 마을자치회 지원에 관한 사항을 처리할 303명(남 191, 여 112)의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이 마무리 됐다는 것.30~50대 주민자치위원수가 134명에서 163명으로 증가하여 젊은층의 주민 참여도가 눈에 띄게 증가한 반면
"지역농협을 비롯 축협, 군지부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농민 조합원들은 물론 담양을 위한 금융 및 농정 업무를 처리하는데 최선을 다해 농협이 담양을 대표하는 핵심 금융기관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지난 1일 자로 부임한 신임 이재연 농협담양군지부장(55)의 포부.이 지부장은 “행복한 복지농촌 구현과 금융서비스 및 사회공헌 확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지역농협은 물론 담양군과의 긴밀하고 폭넓은 협조 속에 농민들의 농산물 출하 및 소비촉진, 금융지원 등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부임소감을
담양소방서는 기온이 급강하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시설 동파 방지 등 주민들의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겨울에는 크고 작은 소방시설의 동파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 실패로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 될 우려가 있기에 어느 때보다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한 시기다.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와 같은 소방시설은 물을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시설로, 동파가 우려되기 때문이다.또한 자동화재 탐지설비 등 경보시설도 낮은 기온에서 오작동이 자주 발생하게 돼 정상 수리 전까지 수신기를 정지시키는 경우가 간
문화재청은 최근 담양 모현관과 서울 보화각 등 6건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광주 구 무등산 관광호텔 등 2건을 등록 예고했다.문화재 제769호로 등록된 담양 모현관은 보물 제260호로 지정된 ‘미암일기 및 미암집목판’을 비롯해 미암 선생 관련 고적을 보관하였던 일종의 수장시설로 1957년 후손들이 주도해 건립한 건축물이다.한국전쟁 이후, 혼란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유물 보호를 위해 의도적으로 계획되었다는 점에서 역사·사회적 가치가 크다. 또한, 당시 유물 보존·관리상 가장 취약했던 화재와 도난을 우려해 연지 한복판에 용지를 마련한 것
담양의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연말에도 꾸준히 이어지면서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최근 (사)담양죽로차연합회(회장 김계향)에서 100만원, ㈜하우원(대표 홍국정)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고 전했다.(사)담양죽로차연합회(회장 김계향)은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나무의 이슬을 먹고 자란 찻잎으로 만든 담양의 죽로차를 알리기 위해 죽녹원 등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도봉사와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가사문학면에 소재한 ㈜하우원(대표 홍국정)은 환경영향평가와 도시계획 등을 전문으로 운영하고 있
담양리조트(대표 이수금)가 새해 첫날 희망떡국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지난한 해 담양리조트를 성원해준 주민들과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庚子年 새해를 맞아 방문객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행사이다.이날 이수금 대표를 필두로 담양리조트 전 직원이 새벽부터 출근해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해맞이를 하고 리조트를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추운 몸을 녹여줄 떡국을 나눠주는 등 새해벽두부터 봉사의 나래를 활짝 펴 즐거움을 선사했다.담양리조트가 손이 많이 가는 떡국을 선택한 것은 확고한 이유가 있
담양 대나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지역 브랜드 제고 및 대표 관광객 유치행사인 담양대나무축제가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 평가에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심사해 인증하는 관광브랜드로 올해에는 등급제를 폐지하고 문화관광축제 단일 등급으로 35개 축제를 선정했다.담양대나무축제는 2012년부터 5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 2017년부터 3년 연
첨단문화복합단지 일원의 도로가 새이름을 갖는다.군은 첨단문화복합단지 일원 ‘가산길’ 도로구간 변경과 신규 도로명을 부여했다.‘태왕로’· ‘태왕길’은 이 지역에서 훌륭한 큰 인물이 많이 배출된다는 뜻을 담아 부여한 것으로 기초조사와 예비도로명을 부여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도로명주소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30일 고시했다.군은 앞으로 첨단문화복합단지 도로구간에 실생활과 밀접한 도로명주소 정착과 도로 이용객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설치해 길 찾기의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김다은 記者
담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3대 항목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담양군은 민선7기와 함께 자치와 혁신을 기반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혁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선정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2020년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재정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됐다.군은 △문화생태도시 사업 △담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죽녹원의 지방정원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2일 의원사무실에서 제8대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담양군의회 시무식’을 개최했다.이날은 오전 8시에 현충탑 참배로 새해 업무를 시작하고, 9시에 담양군의회 의원사무실에서 김정오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들의 새해 각오와 덕담으로 이루어졌다.김정오 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담양군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해 변화와 개혁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작년 한해를 지나면서 의원들의 요구사항이 많았지만, 이것은 개인의 목소리가 아닌
연말연시를 맞아 담양군 곳곳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및 물품이 줄을 잇고 있다.고서면에서는 고서면 상가번영회에서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했으며, 2017년부터 매년 일정 금액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1% 나눔을 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덕희)에서도 얼마 전 화재로 집을 잃게 된 회원에게 선뜻 1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사진)봉산면에서도 지난 그루터기동우회의 백미 60포 기탁에 이어 수년째 봉산면에 쌀을 기탁해 온 탄금마을 김영완 님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담양군자원봉사센터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201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담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서원)는 자원봉사 기반 구축과 지역에 자원봉사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게하는데 기여했으며, 특히 올해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실인원 2,190명, 연간활동인원 11,066명이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원봉사 실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특히, 백동LH 행복아파트만들기 입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 ‘행복틔움단’을 구성 운영해 커뮤니티센터 조성, 일일카페 운영, 화단
담양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최형식 문영수)는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수립한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해 점검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인 사회보장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협력 복지, 안전한 복지, 생산적 복지 등 3개 분야, 7대 추진전략과 40개 세부사업을 최종 의결했다.또한, 담양군 자활기금 융자대상자 중 불가피한 사유로 인하여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생활능력을 상
담양군은 지난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담양 소재 승일식당 박경우, 김갑례 대표와 아들 박강복 씨가 이웃돕기성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승일식당 김갑례 대표는 전남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44호 회원으로 매년 통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에서 대표적인 ‘담양식 돼지갈비’ 맛집으로서 인정받고 사랑받아 온 만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갑례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곳을 위해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힘을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은 최근 복지관 이용 어르신,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봉사와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프로그램 강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복지관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1부 기념식에서는 2019년 복지관의 추억을 담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복지관 활성화에 공헌한 프로그램 강사,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2부 어르신 발표회에
담양지역교회연합회는 27일 오전 11시 금성남부교회에서 제22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신임회장에 이상국 목사(금성남부교회)를 선출했다.담양지역교회연합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19년도 결산을 승인하고 신임 회장으로 이상국 목사를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는 한편 담양지역 복음화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는데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한편 이날 총회에서 지난 1년 동안 담양지역교회연합회 회장으로 연합회 발전을 위해 수고한 조태익 목사(담양읍교회)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다음은 2020
‘소득을 높이는 작지만 강한 농업군’ 담양군이 2020년도 농업분야 보조지원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담양군은 지난 23일부터 3일 동안 수북면을 시작으로 담양읍과 고서면에서 이장, 작목별 대표, 농업인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농업분야 주요 보조 지원사업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군은 2020년 농업분야 예산이 본예산 3786억원 기준 764억 9천만 원으로 군 총예산의 20%를 확보한 만큼 농업경쟁력 제고 사업과 더불어 농어민공익수당 등과 같은 농업복지에 지원을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