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의회 김을남 의원(사진)이 대표발의한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과 지속가능발전환경협의회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민생조례 2건이 최근 군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영농폐기물의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환경보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영농폐기물의 정의, 영농폐기물의 적용 범위, 농지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과 마을별로 수거한 영농폐기물 적용, 불용농약 등의 처리와 영농폐기물 수거보상비, 수거 및 집하시설 설치, 처
담양군은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이하여 10월 8일까지 치매극복주간으로 지정,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행사를 실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걷기 행사와 현수막 홍보 및 피켓을 활용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담양군 종합복지관 등 관련기관 130개소에 비대면 방식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는
한국주택공사 전남지사(지사장 신일용)는 추석을 앞두고 곡성군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금을 곡성군 내에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관 함께 정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남지사 직원들이 성금을 모금한 것으로, 기탁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을 통해 곡성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유근기 군수는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후원을 감사드리며 상품권을 기탁하신 분들의 뜻에 따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각 가정에 전달하겠
곡성군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통해 올 연말까지 415개소에 태양광 등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곡성군은 지난해 산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에 응모해 12월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후 관련 행정 절차를 걸쳐 올 3월부터 곡성읍과 오곡면 오지리 일원에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를 시작했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주택, 공공건물, 일반건물 등에 태양광이나 태양열 또는 연료전지 등을 설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올해 곡성군의 사업량은 태양광 375개소, 태양열 39개소, 연료전지 1개소로 총 36
죽곡면으로 귀촌한 윤은경 씨가 아동용 전통한복 100벌(남 41벌, 여 59벌)을 곡성군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기부했다.윤은경 씨는 “한복이 특별한 때에만 입은 옷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입을 수 있는 일상복이라는 인식이 퍼질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한복을 통해 우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어릴 때부터 한복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한복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색을 자랑하는 우리 전통 한복을 일상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어린 아이들에게 한복의 아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박철웅)는 건강한 가정 및 행복사회를 만들어가는 담양군의 다양한 가족들이 참여하는 ‘가족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을 진행했다.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된 가족사진 콘테스트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참여자 구성원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문화적 차이를 줄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의 작품이 선정돼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인기상 3명,참가상 13명에게 부상으로 종합학용품세트 및 가족사진액자를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담양학생백화점(대표 김성영)과 담양소소사진관(대표 안한수)에 후원으로 이
법무부 청소년범방위 담양지구위원회(위원장 서생현)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다문화가정, 탈북민, 요양시설 등 10곳을 방문하고 과일, 라면. 물티슈, 핸드크림 등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서생현 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어려운 생활에 직면해있는 이웃을 위해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추석 명절을 잘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양상용 記者
담양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4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법규제로 낙후된 곳 인근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 및 여가 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2건의 사업을 제안해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증암천 여가녹지조성사업(국비 7.2억원)과 창평 슬로시티~고서 명옥헌 누리길 조성사업(국비 7.2억원)이며 2022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사업을 추진할
담양군이 오는 10월부터 본인의 소득·재산 기준만 충족되면 부양의무자와 관계없이 생계급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그동안은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는 경우에만 생계급여 혜택을 볼 수 있었으나 오는 10월부터는 수급자 본인의 소득·재산이 선정기준(기준중위소득 30%)만 충족하면, 부양의무자 유무와 관계없이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다.다만 부양의무자인 직계혈족(부모, 자녀) 가구가 고소득(연 1억 원, 세전) 또는 고재산(9억 원)인 경우에는 종전 부양의무자 기준을 지속 적용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10월 1일부터
봉산면에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봉산면은 최근 담양육묘장에서 50만원 상당의 두유 23상자를 담양곤충체험학습장에서 20만원 상당 두유 10상자를, 두룸박식당에서 젓갈류(45만원 상당)을 기탁해 왔다고 전했다.담양육묘장 박승주 대표는 봉산면에서 종자와 묘목을 재배·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으로, 명절을 맞이해 지역에 환원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또한, 담양곤충체험학습장 손승모 대표는 작년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기탁 이후 꾸준히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으며, 두룸박식당 박상용 대표는 10년이 넘는
추석을 맞아 곡성군이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생활 방역 동참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발열체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곡성군은 안전한 전통시장 이용을 위해 상인들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생활 방역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특히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마스크와 방역준수 홍보물을 배부하며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곡성군은 캠페인을 통해 추석 연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타 지역 방문 및 친척모임 자제 등 기본방역 수칙을 주민들이 적극 준수하기를 기대하고
봉산초등학교(교장 임금순)는 최근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인 이이남 작가의 작품이 담긴 전광판을 학교 현판으로 설치했다. 이 작품은 이이남 작가가 학교와 후배를 위해 올해 2월 봉산초 중앙 현관 로비에 처음 ‘크로스오버 쇠라’ 작품을 기증하면서, 두 번째로 학교의 얼굴인 본관 현판을 제작하고자 구상했던 작품이다.크기가 약 가로 5m, 세로 1.5m인 대형 LED 전광판에는 이이남 작가의 대표 작품 중 ‘신-묵죽도(New-Bamboo Paintings)’, ‘크로스오버 쇠라(Crossover Seurat)’, ‘아사천에 매화꽃 피었네(
담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철웅)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지원받아 담양곤충박물관체험 및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결혼이민자가족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각 가족단위별 체험과 지역 내 문화재 관람을 실시했으며 곤충, 파충류,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생태학습 체험장은 살아있는 곤충과 파충류를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곤충박물관에서 희귀한 곤충과 파충류를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자연과 가까이 지낼 기회가 없는 요즘 이주여성가족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와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추인순)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송편 92상자(1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추인순 회장은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이 추석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군민기자
곡성군이 직접 생산하는 가축분 퇴비가 지역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곡성군은 부산물자원화센터를 신축해 2012년부터 농가에 가축분 퇴비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지자체가 퇴비를 직접 생산하는 것은 곡성군이 최초였고, 현재까지도 유일하다. 저렴하고 질 좋은 퇴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을 재활용해 저탄소 농업 복지를 실현하고자 한 것이다.2008년부터 2010년까지 진행된 센터 신축에는 약 59억(국비 32억, 군비 27억)을 들어갔다. 67,483㎡의 부지에 7,690㎡의 규모로 들어선
농촌공동체회사 꿈에그린농장(대표 고재규)은 추석을 맞아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강성남)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든든선식 22박스(9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든든선식은 담양의 젊은 농장지기들이 정성껏 엄선한 100% 국내산 곡물로 만든 선식이다. 전달받은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꿈에그린농장 고재규 대표는 “추석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오산면 연화마을 허종수 이장이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백미 400㎏(20kg/20포)을 오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이 쌀은 오산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총 20가구에 전달됐다.2019년부터 추석 명절이 되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하면서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는 허종수 이장은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누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황광식 오산면장
곡성군이 지역 우수가게 2곳을 곡성군 스타가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곡성군은 관광 연계 효과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 대표 명물로 육성한다는 생각으로 올해부터 스타가게를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가 심사와 군민 투표로 곡성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과 모짜르트 제과점이 선정됐다.곡성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은 패러글라이딩으로는 유일하게 한국 관광공사 우수레포츠 선정업체이다. 2017년에 문을 연 이래 연 평균 5,000 ~ 6,000명이 방문하며 곡성군의 대표 액티비티로 자리잡고 있다. 곡성역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섬진
추석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곡성군지부에서 곡성군에 돼지고기 218박스, 총 520kg(오백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는 1978년 12월 창립되어 현재 전국에 9개 도협의회와 121개 시․군부를 두었으며, 한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회원 상호간의 협조를 기하고 한돈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켜 한돈생산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과 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한돈인들
곡성군 봉사단체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거동 불편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 사회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밑반찬 나눔 봉사는 지난 2010년부터 곡성군자원봉사센터와 여성단체협의회와 나눔봉사회가 함께 참여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고자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도 살피고 말벗도 되어주고 있다.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과 연계해 복지상담도 제공하기 시작했다. 전문 통합사례관리사가 봉사자들과 함께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통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