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전남도시가스(대표 김은규)와 함께 곡성군 지역아동센터에서 친환경가스기기 기증식을 개최했다.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곡성군이 대상자를 선정하고 전남도시가스가 가스기기 설치 및 가스 시설 공사비를 전액 지원하는 형태로 이뤄졌다.전남도시가스는 곡성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총 4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콘덴싱 보일러 교체, 가스 레인지 설치, 그리고 시설 내 가스관 공사를 지원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남도시가스와 협력해 안정적인 도시가스를 공급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담양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상철)는 지난 5일 담빛농업관에서 자원봉사 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자원봉사자의 화합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17명에 대한 표창패수여, 감사패 전달, 자원봉사 성과 보고, 화합한마당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현재 담양군에는 14,600여 명, 53개 단체 4,550여 명의 자
담양군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이하 문화의집)은 지난 5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청소년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이 직접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고 자신들이 이용하는 교실을 원하는 대로 꾸며보며 연말을 즐기는 청소년 주도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또한 문화의집에서는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출석왕, 노래왕, 체력왕 등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병노 군수는 “청소년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선호를 반영한 도자기 만
이개호 국회의원이 2023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지역구 4개 군 22개 사업, 총 94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미 올 상반기에 15개 사업 8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는 이의원은 이로써 올해 특별교부세 총 175억을 확보함으로써 지역구 현안 및 재난방지 사업이 연말에도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의 세부 내용을 보면 먼저 담양군은 ▲농어촌도로 305호선(월산~용암) 도로개설공사 5억 원 ▲농어촌도로 202호선(월산~월평) 도로개설공사 3억 원 ▲창평 달팽이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4
담양군에서 운영 중인 담빛수영장이 2024년 새 단장을 위해 2024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30일간 휴관에 들어간다.군은 휴관 기간 ▲수영장 물교체 ▲수조 청소작업 ▲ 타일보수작업 ▲ BF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개선) 관련 보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병노 군수는 “이번 새 단장은 담빛수영장을 찾는 모든 군민에게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다”며, “휴관 기간 군민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영장 외 헬스장은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공시설사업소 체육시설팀(061-380-
재경담양군향우회여성회(회장 조미자. 사무국장 김미경)는 최근 레노블랑스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담양군향우회와 광주전남시도민회 임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는 지난 10월 28일 먹거리 나눔행사 때 남은 이익금 중 300만원을 연말불우향우돕기 행사 때 보태달라고 이성백 향우회장에게 전달했다.김미경 사무국장의 사회와 최정숙 고문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김윤태 교수가 지휘하는 담양군향우아리랑합창단(단장 이정은)의 향우회가 공연에 모든 참석자들이 합창하며 춤을 추는 등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이 됐다.조미자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손순용)는 최근 여성회관에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국어 교육과정 종강과 수료식을 가졌다.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여성회관 내 가족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 집합 한국어교육은 한국어 수준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하며 다양한 학습 욕구를 지원하여 한국 사회 구성원들과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각 과정은 결혼이민자가 한국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의사소통과 한국어 능력 향상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실용 생활
담양경찰서(서장 박송희)는 지난 30일 담양요양보호사협회(협회장 이동오)와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키로 협약했다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의 인권보호 문화 확산 및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노인인권보호를 위한 활동(캠페인, 범죄예방 교육 등) 및 방문 요양보호사와 연계해 사전 범죄예방 홍보를 하여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에 대해 안전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담양요양보호사협회와 협력체계 구축은 고령자가 많은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박송희 서장은 “홀로
담양군은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례조회는 군정 발전 유공자와 민간기록물 수집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이병노 군수는 올해 군정 분야별 성과를 언급하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담양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 군수는 “내년은 불확실한 경제 여건과 정부의 건전재정 정책 기조로 재정여건이 녹록치 않다”며 “민선 8기 현안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공모사업을 비롯한 연관 사업발굴 등 발 빠른 전략적 대응과 내년도 군정
담양군은 지난 4일 제11회 송순문학상의 시상식을 진행했다.송순문학상은 담양 출신 송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문학의 저변 확대와 대한민국 문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문학인을 시상함으로써 예향 담양을 널리 알리기 위한 문학상이다.제11회 송순문학상은 ‘대상’(상금 2000만원)과 ‘새로운시인상’(상금 1000만원)의 두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대상’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출간된 단행본 시집 중 우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새로운시인상’은 지난 2023년 6월 1일부터 6월
담양군은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김장나눔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대전면을 시작으로 여성단체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12개 읍면에서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여해 김치 10kg씩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500세대에 전달했다.이병노 군수는 “김장 나눔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됐으면 한다”며 “추운 날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담양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회장 구상규)는 지난달 29일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200만원을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재)담양장학회에 기부했다.(사)담양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는 2019년에 조직되어 61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농업 관련 소득을 증대시키고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아름다운 경관자원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도농 교류 활동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3만3000여 명의 체험객을 유치했으며 대나무축제, 메타 가로수길 벼룩시장 등 다양한 행사에
담양군은 지난 1일 ‘ㅊㅍㄷㅇ(창평다움, 창평담음, 창평달인, 창평담양)’을 주제로 창평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담양군이 주최하고 창평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창평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는 올해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성과를 공유, 기념하기 위한 자리다.마을관광지도, 약선 요리책, 마을사진첩, 발효화장품 등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성과물을 전시했으며 주민공모사업팀이 참여해 ▲드론 체험 ▲마을전경 색칠하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 공간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군 관계자는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는 최근 이사회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임시총회에서 선임된 설재록 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장의 주재로 올 담양대나무축제의 개최성과 공유와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내년 축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위원회는 매년 5월 초순에 집중된 광주·전남 인근 지자체와의 축제 행사 기간 중복 최소화를 위한 축제 개최 시기 재검토 및 장소 변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지역의 각계각
곡성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치매환자 대상 쉼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프로그램은 총 89명의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16개의 보건지소 및 진료소와 센터에서 매일 방문하는 것이 어려운 주민들을 고려한 것으로 거주지 인근 보건지소와 진료소에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옥과권역의 택시 업체와 협약을 맺고 송영 서비스를 지원해 참여자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도 했다.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증상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사업이다. 치매환자가 가정에만 머물지 않고
곡성군이 지난달 30일 곡성읍 묘천2구에서 제년 30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매주 관내 마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제30차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칼갈이, 이동빨래, 이동목욕, 농기계 수리 및 순회교육, 안마서비스, 사진인화서비스, 한방진료, 통합사례관리상담, 주택소방안전점검,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특히 전남과학대학교의 안경과학과에서 지원하는 검안 및 돋보기안경 지원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큰
곡성군이 지난달 30일부터 겸면에서 면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평생학습을 시작했다.겸면 하반기 평생학습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통 한지공예로 참가자들은 한지를 사용하여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랍장 제작 기술을 배운다.겸면은 매년 주민들의 삶의 질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상 하반기로 나누어 지속적으로 평생학습을 운영하고 있다.평생학습에 참여한 주민은 “겨울에 접어들면서 바깥 활동이 어려워지는 시기에 평생학습이 열려 배움과 더불어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군 관계자는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섬진강기차마을에서 내년 2월 말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불멍하며 고구마, 가래떡 굽기’ 행사가 열린다.다양한 체험행사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불멍타임 보이는 라디오’다. 방문객들은 고구마와 가래떡을 구워 먹으면서 따뜻한 불에 몸을 녹이고 DJ가 전하는 노래와 사연을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불멍체험은 인기가 많아 자리가 나기를 기다려야 할 수 있다. 기다리는 동안 제기차기나 팽이치기 등의 전통놀이를 즐기거나 캠핑용 전기 난로가 비치된 가족용 난방텐트에서 캠핑 분위기를 느끼는 것도 가능하다.오는 23일부터는 어린이 관광
라인건설 라인장학재단은 최근 담양고등학교 강당에서 ‘라인장학생’으로 선정된 재학생 3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라인그룹은 1995년부터 매년 광주 전남지역 내 우수 인재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진행했다. 앞서 11월 3일 담양 무정초등학교 재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그룹사인 동양건설산업과 동양장학재단도 광주 남구청 및 관내 고등학교 추천을 받아 고등학생 8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혜택을 받은 학생 수는 2800명을 넘는다. 라인그룹 측은 “지역 우수 학생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곡성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노인 실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배회감지기를 자체 구입해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이 사업은 매년 급증하고 있는 치매노인 실종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경찰청과 협력해 시행하고 있다. 위치 확인이 가능한 단말기를 보급하여 경찰의 수색기간을 단축하고 환자 가족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사업대상자는 보호자가 있으면서 곡성군에 거주하는 치매환자다. 센터는 전용 단말기를 대여해 주고 통신요금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치매안심센터(☎061-360-8983~8)로 문의 후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