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송희 담양경찰서장이 12일 마을 담당 경찰관(이하 한걸음 순찰) 제도와 관련해 수북면 주평리 주평마을회관을 방문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박송희 서장이 주평마을 주민들에게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주민의 어려움을 더 세심하게 살피는 정성치안을 위한 ’한걸음 순찰제도’를 설명하고 주평마을 담당 경찰관을 소개했다. 주평마을 이장은 “최근에 경찰관이 마을을 자주 방문해주니 든든하고 안심이 된다”고 했고, 주민들은 “경찰서장이 관심을 갖고 직접 마을을 방문해주시니 너무 좋다”면서 환영해주었다. 박송희 서장은
곡성군이 지난 11일 올 한 해의 협업과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2023년 협업과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곡성군은 그간 협업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3월에는 체계적인 협업 추진을 위해 ‘민선 8기 협업행정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5월에는 여러 정책 중에서 협업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해 총 10개의 중점 협업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협업과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업시스템을 도입하고, 교육을 추진하기도 했다. 그리고 9월부터는 추진과정 공유와 보고를 위해 월 2회 협업과제 팀장으로만 구성된 특별전담팀 회의를 추진했다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최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성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의소대원 및 소방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 4년간 의용소방대 여성대를 이끌어온 천양례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임영자 여성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천양례 이임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각종 현장에서 함께하며 무사히 자리를 이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여회장 자리를 맡게 될 임영자 여회장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취임하는 임영자 회장은 “그동안 의소대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물심양면
연말연시에도 여러 기업과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로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담양군에 따르면 김창희 쌍교숯불갈비 대표가 성금 2000만원을 가탁한 것을 비롯 이성하 죽공예할인매장 대표가 현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또한 담빛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참여기구도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0월 개최한 ‘담양군 청소년 어울한마당’ 푸드코트 수익금을 전달했으며 월산면 극락암 신도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위해 백미 10kg 60포대를
금성면복지기동대(대장 최종덕)는 지난 6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독거노인 장애인 가구로 전동스쿠터를 이용 보행을 하고 있으나 현관문 입구가 좁아 출입에 어려움이 많은데다 마당에 대량의 폐기물이 적재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날 최종덕 대장을 비롯한 10명의 회원, MCS한전, 담양소방서가 함께 폐기물, 고물 등을 깨끗이 청소한 것을 비롯 현관문을 전동스쿠터 이용 시 불편이 없도록 수리했다.금성복지기동대는 주거 취약계층 가구에 대해 보일러 교체,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안전난간 설치 등 취약 가구를
곡성군이 지난 7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최근 곡성군 지역 내에서 청소년들 사이에 면허 없이 혹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개인형 이동장치를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은 주민들 사이의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증가시키고, 학교 주변의 심각한 안전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이에 대응하기 위해 군에서는 곡성중학교와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학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과 관련된 안전 수칙을 강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이병노 담양군수에게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광주지방법원 형사12부(김상규 부장판사)는 8일 오후 2시 선고 공판을 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병노 담양군수에게 당선무효형인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또 함께 기소된 8명의 피고인들에게는 벌금 300만원, 150만원, 100만원 씩의 벌금형이 각각 선고됐다.이 군수는 선거법 위반으로 함께 수사받게 된 피고인들의 변호사를 대리 선임해주고 변호사비를 대납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선거를 앞두고 지인에게 경조사비를 주는 등 기부행위를 한 혐의도 적용됐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의 ‘양부남 새로운 도전’ 출판기념회가 지난 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 및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의 서면 축사를 비롯해 정청래·박찬대 최고위원, 정성호 국회의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등이 영상을 통해 축하했다.또한 지선 큰스님을 비롯 담양 출신 이개호·윤영덕·조오섭 국회의원, 고경애 서구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故 조비오 신부의 조카인 조영대 천주교 광주대교구 하남성당의 주임 신부가 축사해 눈길을 끌었다.조 신부는 “전두환의 고 조비오 신부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기초단체부터 청와대까지 20여 년의 늘공직(늘 공무원) 사직 이후 혁신적인 정치 행보 담은 ‘혁신의 길’을 출간한다.박 부대변인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박노원의 ‘혁신의 길’ 출판기념회를 개최, 독자들과 진정한 혁신의 길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에 출간하는 ‘혁신의 길’은 행정고시 합격 후 기초단체 장성군부터 전라남도, 행정안전부 그리고 청와대까지 근무한 경험을 풀어내고, 정치혁신을 위한 사직 과정과 이재명 대표와의 동조단식 등 박노원 부대변인의 혁신적인
곡성군이 지난 7일 목사동면 들말회관에서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전남 건강버스'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이번 ‘찾아가는 전남 건강버스’는 지난 11월 16일 겸면 가정리 마을회관 방문 이후 2번째로 실시됐다.‘찾아가는 건강버스’는 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지역별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건강버스는 골밀도측정기, 심전도, 치과 진료 의자, 한방 의료기기 등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는 대형버스다.이 사업에는 순천의료원과 곡성군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사 등 8명의 의료 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담양경찰서(서장 박송희)는 지난 5일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치안파트너로서 군청, 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회, 전남도립대 교수 및 이장단들이 참여하여 중앙선 절선 및 마을주민 보호구역 지정, 비상회차로 설치 등 총 51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교통안전을 높이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를 수렴하고 다양한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현장의 실제 상황과 교통법규를 고려하여 중앙선 절선 및 마을주민 보호구역 지정 등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비상회차로의
담양군이 세심한 장애인 지원정책을 추진해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군은 장애인을 위한 특수시책 사업으로 중증장애인 실종 예방 사업 위치알림기기(GPS) 지원과 더불어 기존 뇌병변 장애인에 더해 누워서 지내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안전에 취약한 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길을 잃을 우려가 있는 장애인 41명에게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스마트 워치형, 신발부착형)를 지급함으로써 장애인 실종 및 가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어 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담양지회(지회장 박수용)이 내년도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시각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 선정에 따라 모집공고를 내고 참여할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모집중이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12월까지 주 25시간(12월은 23.5시간)으로 관내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담양군노인복지타운 및 경로시설에서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안마 서비스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꾸준히 이어온 사업으로 벌써부터 내년에도 안마서비스를 받고 싶다는
기업과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군에 따르면 담양여성라이온스(회장 나현미)와 임업후계자협의회(회장 배정수)에서 각 100만 원, ㈜우리종합기술(대표 윤지현)에서 1000만원, (사)전국한우협회 담양군지부(대표 박현주)에서 한우(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병노 군수는 “매년 연말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금 및 성품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배부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남조리과학고(교장 최혜진)는 지난 7일 곡성 소아과 의료체계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전남조리과학고 학생들이 창업동아리 활동 일환인 모의창업 활동으로 팝업스토어운영, 팝업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마련한 후원금 243만5000원을 초록우산을 통해 곡성군의 소아과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캠페인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한 것.‘소아과를 선물하세요’는 프로젝트는 전국 최초로 비영리단체인 초록우산과 함께 민·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고향사랑 지정기부 프로젝트로 농촌에 부족한 민간 소아청소년과 인프라를 개
담양군이 매력적인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군은 최근 4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군에 따르면 3차에 걸친 답례품 공모를 걸쳐 38개 품목, 44개 업체의 답례품을 선정했으며 농축산물, 가공식품 뿐 아니라 관계 인구를 확대할 수 있는 관광·문화·체험·서비스 상품을 적극 발굴해 왔다.이번 4차 선정에서는 ‘담양’하면 떠오르는 죽제품, 딸기 가공식품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 등을 선정해 담양만의 특색을 담은 것을 비롯 군에서 운영하는 관광상품 ‘텃밭 가꾸기’와 ‘잔여 포인트 기
담양군이 군민에게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향촌변호사’를 위촉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6일 담양과 연고가 있는 김혜인 변호사를 향촌변호사로 위촉, 11일부터 본격적인 대면 법률상담을 제공한다는 것.향촌변호사는 재능기부에 뜻이 있는 변호사를 위촉, 법률서비스가 부족한 환경에 놓여있는 군민의 생활 속 고충을 덜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현재 담양은 관내 법률사무소가 거의 없고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출장소와 지소가 없는 상태인로 법무부와 행정안전부의 법률서비스인 마을변호사 제도, 법률홈닥터 등이 있지만 대면상담을 위해서는 인근 광주광역시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와 곡성군은 7일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와 함께 곡성군 소아과 의료체계개선을 위한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캠페인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전남조리과학고 학생들이 창업동아리 활동 일환인 모의창업활동으로 팝업스토어운영, 팝업레스토랑 등을 운영하며 마련한 후원금 243만 5천 원을 초록우산을 통해 곡성군의 소아과의료체계개선을 위한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후원하기 위해 진행됐다.한편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프로젝트는 전국 최초로 비영리단체인 초록우산과 함께 민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고향사랑
추운 날씨를 녹여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출범식이 최근 전남도청 광장에서 진행됐다.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99억 2천만 원)보다 6% 늘어난 105억 5천만 원이다.출범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노동일 전남공동모금회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기업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행사는 명창환 부지사의 희망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