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에 한파를 녹이는 따뜻한 장학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담양군산림조합에서 1천만 원, 담양군 테니스협회 회원 일동이 1백만 원을, 23일에는 지역교회연합회에서 1백만 원을 담양군에 전달하며 지역 후배에게 온정을 정했다.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송진현)은 산림업의 지속 성장과 품격 있는 산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담양군에는 2014년부터 지속적인 기탁으로 현재까지 7천2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68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담양테니스협회(회장 최성기)는 꾸준한 연습으로 전남도민체전에서
담양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월 16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 ‘담양장터’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2024년 갑진년을 기념해 전 품목 20% 할인을 추진하며 담양장터몰에서 가공식품, 전통 주류, 한우, 딸기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이번 할인행사는 오프라인 직매장(담양군 담양읍 면앙정로 730)과 온라인 쇼핑몰(https://www.damyangmk.kr)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전 품목 할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1월 25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영미 국회의원 예비후보(45, 사진)는 이번 총선에 임하는 ‘11대 공약’ 완결편으로 자신의 선거 슬로건인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의 지향점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일이야말로 국정개혁의 알파요 오메가”라고 언급하면서 “지난해 말 집권 여당이 불쑥 내던져 파장을 일으키고 사실상 폐기된 것이나 다름없는 김포 서울편입론은 맹탕 총선용 전략이었다”고 직격했다. 아울러 바람직한 대안으로 ‘지방 메가시티’ 조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지방이 고사하면 서
유근기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대설경보가 내려진 곡성군을 찾아 농가를 살피고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과 관계기관의 빠른 대응으로 지역민의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당부했다.유근기 예비후보는 “겨울철 대설에 익숙하지 않는 전남지역 농어민들은 시설물과 농수산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관계기관은 재해발생 시 빠른 대응과 신속한 복구 및 수혜자의 입장에서 현실적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유근기 예비후보는 민선 6기, 7기 곡성군수를 역
축사화재는 가축과 축산시설에 중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한 축사화재 269건 중 115건(42.9%)이 겨울철에 발생했으며 재산 피해는 379억 원에 달한다. 축사 화재는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를 입히는 심각한 재난이다. 하지만 관리자들의 화재 안전의식은 여전히 부족하다. 축사화재 예방은 안전 조치 및 주의가 필요한 중요한 주제이다. 축사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점검이 중요하다.첫 번째로, 전기 안전은 핵심이다. 축사 내의 전기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불필요한 전기장치를
이석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기초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높여 지역의 이익과 주민의 의견을 우선시하고 국회의원에 줄서기, 줄 세우기는 하는 문화는 반드시 퇴출 시키겠다.”는 정책과제를 발표했다.이를 위해 이석형 예비후보는 “가장 먼저 기초의회 정당 공천제 폐지를 목표로 하고 정당공천이 이뤄지더라도 정당별 기호 표시를 폐지, 후보자 이름과 정당명을 표시하도록 하겠다.”는 개혁 방안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지방의회가 지역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역위원회를 국회-자치단체-기초-광역의회가 함께 하는 상설기구로 전환하고
곡성군은 식품 위생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일까지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이 사업은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바꿔주는 사업으로 사업비 총 6,000만원이며 216개 테이블 세트가 지원 대상이다. 1세트당 최대 40만원 (군비28만원, 자부담12만원)을 지원한다.대상자 선정기준은 곡성군에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를 한 후 6개월이 경과 된 업소,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곡성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영업주, 기존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곡성군은 23일 일자리 경제, 교육 등 7개 분야, 91건의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소개했다.먼저, ‘일자리·경제 분야’는 곡성심청상품권 카드형 출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내 중소기업 전입 근로자 월세 지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한다.‘농림·축산 분야’에서는 청년농업인 육성지원을 50개소로 확대, 낙농 사료조 교체 지원과 양돈농가 자가발전기 지원 등 신규 시책을 추진하고, 친환경 벼 출하장려금 지급 기준을 자가 소비량을 제외하지 않은 생산량 기준으로 변경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 청년 101인이 권향엽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이들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의 폭주에 맞서 민주주의와 민생경제를 지켜내고 위기에 직면한 우리 지역을 확실하게 발전시킬 일꾼을 뽑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자리에 섰다” 며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 신림동 칼부림 사건,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국가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는 사회에서 어떻게 청년이 미래 꿈을 꾸며 살아갈 수 있겠느냐”고 어두운 현실을 적시했다.또한 “수많은 청년들이 열정과 꿈을 잃어버
담양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진현)는 지난 22일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조항이 포함된 달빛철도 특별법이 1월 국회 본회의에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는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성명에서 “달빛철도 특별법이 당장의 수요와 경제성 논리로 국회 법사위에 상정조차 못한 채 계류중인 상황을 개탄하며 달빛철도 건설은 담양군 뿐 아니라 호영남 남부경제권의 상생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고 밝혔다.이어 “달빛철도 건설은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중요한 국가정책사업이며
새해부터 담양군에 남다른 고향사랑 하는 마음이 답지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창평면 장전마을 출신 이종걸 교수가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뜻깊은 담양 사랑을 실천했다는 것.이종걸 교수는 조선말 외세의 침략에 항거한 선각자 이최선 선생과 감사원장과 국무총리 서리를 지낸 이한기 박사의 후손이며 현재 한국외대 명예교수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접하고 선친의 후손으로서 정신을 계승하고 고향 담양에 대한 마음을 대신 전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이 교수는 “고향 장전마을에서 안식을 취하고 있는 선친 이한기 박사를 추념하며 성금
담양군은 노후 공동주택 등 화재 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화재취약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군은 앞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5곳의 화재 예방 긴급 안전 점검을 진행했으며 이번 연장점검에는 노후 공동주택,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10곳을 추가 점검할 계획이다.합동점검에서는 관할 소방서와 관계기관, 안전관리 자문단과 함께 자동소화장치 및 소화설비 작동의 적정성, 비상 대피로 적치물, 전기설비의 노후, 가스통 보관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점검 결과 간단한 사항은 현장에서
담양군은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치매안심택시는 지역 택시를 활용한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 프로그램과 조기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과 치매안심센터를 오가는 차량을 지원하는 서비스다.지난해 7월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협약 이후 고서, 가사문학, 창평, 대덕면 어르신 596명이 치매안심택시를 이용했으며 이번 추가 협약을 통해 수북, 대전 지역까지 확대 지원한다.군 관계자는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확대가 어르신들의 치매 프로그램과 검진 참여율을 높여 치매 사각
새해에도 담양군에 이웃돕기 성품과 성금이 이어지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기가 지속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지부장 이기복)에서 백미 10kg 690포(2000만원 상당), 봉산면 한성수 백미 20kg 45포(270만원 상당), 금성노인요양원(원장 최성근)에서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병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담양보건소 이전신축 사업의 밑그림이 완성됐다.군에 따르면 보건소 이전신축 건축설계 공모에서 ㈜아이에스피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응모작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신축 보건소는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면적 1만7000여㎡, 총면적 7000여㎡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이전 신축 대상지는 한국대나무박물관 옆 부지 일대로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주민의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 보건소의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생활 기반 구축하고자 한다.또한 한국대나무박물관과 농업기술센터 사이 천
▣ 승진△심재경 미래성장국장(도시과장) △김현아 행정과(행정과) △배조현 기획예산실(기획예산실) △양규진 도시과(도시과) △김지원 재무과(재무과) △최양힐 봉산면(봉산면) △김수현 대전면(수북면) △유소담 주민복지과(주민복지과) △김진아 주민복지과(주민복지과) △홍민정 대덕면(대덕면) △조은규 투자유치단(공간재생과)▣ 교육의결△임순미 행정팀장 △김미심 건축행정팀장 △고미영 농촌지원과장 직무대리(친환경농산팀장) △정영란 보건소 이전신축추진단장 △서인자 환경과장 직무대리(환경정책팀장) △김용희 물순환사업소장 직무대리(토목팀장)▣ 전보△
4·10 총선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지역구에 출마한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자신을 겨냥한 허위사실을 기획하고 유포하는 세력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나섰다.박 예비후보는 22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악의적인 루머를 퍼뜨리는 세력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면서 이처럼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젊고 유능한 후보가 여론조사 1위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니 없는 거짓 소문까지 지어내 어떻게든 끌어내리려고 한다”면서 “이 자리에서 분명히 밝히지만 부도덕한 일을 저지른 적이 결단코 없고, 저를 둘러싼 이상한 소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22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달빛철도 특별법 신속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역민들이 염원하던 철도 숙원사업인 광주-대구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데 대해 깊은 유감과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면서 “달빛철도특별법은 국토 균형 발전과 동서 화합을 넘어선 국민통합,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법안으로 신속한 제정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담양군의회 최용만 의장은 “국회는 국민통합을 위해 제21대 국회에서 반드시 특별법을 제정하고 정
과거 ‘패밀리가 떴다’, ‘1박 2일’과 같은 시골체험 버라이어티가 한참 인기를 끌던 때가 있었다. 푸른 산과 계곡, 여유로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이 프로그램들은 휴일 오후가 되면 가족 단위 시청자들을 안방으로 불러 모았다.최근 방영되고 있는 ‘콩콩팥팥(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프로그램 역시 시골을 배경으로 친한 친구들끼리 모여 촌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인기를 얻고 있다. 농사에 무지한 네 친구가 서로 울고 웃으며 보여주는 진정성 있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더하게 만든다. 투박하지만 정겨운 ‘시골
곡성군은 지난 18일~19일 이틀간, 권역별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신규 이장 5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 업무 적응을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이장이 행정 보조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마을 운영을 위한 기본절차, 사업 신청· 접수 요령, 동향 보고, 방송 사용법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마을 방송을 전화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인 스마트 마을 방송 사용법을 안내하고, 직접 모바일 앱을 활용해 방송을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또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사업, 고독사 방지를 위한 주민 안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