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기초단체부터 청와대까지 20여 년의 늘공직(늘 공무원) 사직 이후 혁신적인 정치 행보 담은 ‘혁신의 길’을 출간한다.

박 부대변인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박노원의 ‘혁신의 길’ 출판기념회를 개최, 독자들과 진정한 혁신의 길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출간하는 ‘혁신의 길’은 행정고시 합격 후 기초단체 장성군부터 전라남도, 행정안전부 그리고 청와대까지 근무한 경험을 풀어내고, 정치혁신을 위한 사직 과정과 이재명 대표와의 동조단식 등 박노원 부대변인의 혁신적인 정치 행보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

박 부대변인은 “윤석열 정권의 민주주의 훼손과 민생 파괴를 막기 위해 이재명 당 대표와 함께 동조단식한 기간 중 겪었던 상황과 심정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이재명 대표의 목숨을 건 단식투쟁 이유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기 위한 동조단식한 그 결기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불체포특권 국회 동의안 표결 당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까지 찾아가 간절한 마음으로 부결을 호소했던 박 부대변인의 심정 등도 함께 들어볼 수 있다.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담양·장성·영광·함평을 지역구로 내년 총선에 출마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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