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은 초, 중 학생들의 책읽어주기 봉사활동과 소외계층 봉사활동 시간을 마일리지로 환산해 순천의 초록우산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행사는 11개 학교 학생봉사동아리와 8개 지역아동센터, 작은 마을에 있는 길 작은 도서관에서 342명의 학생들이 할아버지 할머니 책 읽어주기를 포함한 소외계층 봉사활동 시간을 시간당 1,000포인트의 마일리지로 적립하여 3,225,000원의 기금을 기부해 독서와 봉사활동, 기부 문화 확산 등 1석 3조의 목적을 달성한 특별한 기부로 주목 받고 있다.이번 행
곡성경찰서(서장 김영창)는 연말연시 ‘성폭력 집중 신고기간(’16.12.19 ~ ’17.1.31)‘을 맞아 성범죄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제고시키고 신고 활성화를 위해 곡성읍 전통시장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활동은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이 여성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안내 전단지를 배부했고, 性인식 개선에 대한 활동을 병행하며 성폭력 신고 시 유의사항, 성폭력 전담 수사체계, 피해자 보호 제도, 사후 지원제도 절차 등에 대해 안내했다.더불어 경찰서 전광판, 홈페이지 등에 집중신고기간 운영 및 신고 절차 안내로 신고 채
담양경찰서(서장 김성열)는 지난 29일 오전 경찰서 죽향마루 대회의실에서 김성열 서장을 비롯해 퇴직경찰관과 그 가족, 후배경찰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하반기 정년퇴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국윤상 경정, 정재환 경감, 이문식 경위, 황두현 경위, 김성용 경위의 지난 30여 년이라는 오랜 기간 투철한 사명감으로 치안유지에 헌신하고 사회로 돌아가는 선배경찰들을 축하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특히 후배 경찰관의 송별사가 담긴 동영상 시청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으며 훈장증, 재직기념패, 꽃다발을 증정하며 석별의
봉산면이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봉산면에 따르면, 최근 FTA로 인한 농산물 가격 하락, 관행농법의 한계와 농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의 문제로 신품종 작물이 요구됨에 따라 2017년 지자체-농협협력사업으로 사과대추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이에,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최근 봉산사과대추작목반(가칭) 송진윤 작목반장 외 30농가가 선진지 벤치마킹에 참여,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한림농원을 찾아 사과대추 신규식재를 위해 식재 방법과 묘목 단지 등을 견학했다.송진윤 작목반장은 “FTA로 인해 블루베리 농장을
담양고등학교(교장 김윤선) 재학생과 교사들은 지난 27일 2016학년도를 마무리 짓는 학년말을 앞두고 교내에서 학교 축제를 개최하면서 어려운 급우를 돕는 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특수학급 장애우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이번 이웃돕기 활동은 담양고에서 매년 개최해 오던 학교 축제를 좀 더 의미있고 보람있는 활동으로 만들어 보자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의견에 따라 바자회를 통한 어려운 학우돕기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학생회 주관으로 학급별로 바자 부스를 설치하고 문구류나 학생용품 등 생활소품과 교사 캐리캐처
담양지역교회연합회는 지난 27일(화) 오전 10시30분 담양읍교회에서 제19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신임회장에 이용부 목사(고서제일교회 시무)를 선출했다.담양지역교회연합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16년도 결산을 승인하고 신임 회장으로 이용부 목사(고서제일교회 시무)를 선출하는 등 임역원을 새롭게 구성하는 한편 담양지역 복음화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는데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다음은 2017년도 담양지역교회연합회 임역원 명단이다.▣임원회장 이용부 목사(고서제일) 부회장 김광식 목사(봉산제일) 노행수 목사(주평)
담양군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시·군 규제개혁평가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300만원을 받게 됐다.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시·군의 규제개혁 추진 평가·환류를 통해 기업과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담양군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군은 생활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기업의 투자와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제도, 관행을 개선해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담양군을 만들기 위한 각종 규제완화에 힘써왔다.특히 공직자들의 업무추진에 적극성을 더하고자 의식개
곡성군은 치매 등으로 인해 실종이 염려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종예방 인식표’를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실종예방 인식표’에는 “가족들이 찾고 있는 분입니다. 연락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안내 기관인 보건복지부(129), 경찰청(182)이 표시돼 있어, 어르신들 실종 시 고유번호를 통해 어르신의 인적사항을 즉시 확인해 빠른 귀가를 가능토록 하는 역할을 한다.동그란 모양의 형태로 다림질을 통해 옷에 부착 할 수 있고 세탁도 가능토록 제작됐다.특히, 군에서는 지역의 노인요양보호시설을 방문해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다림질을 통
연말 연시를 맞아 봉산면에 이어진 사랑 나눔 릴레이가 추위를 몰아내고 있다.봉산면 기곡리 소재 자담 스튜디오 한기봉 대표는 2015년에 이어 마을 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 촬영과 함께 액자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탄금마을 김영완 씨 또한 백미 20kg 60포를 기탁하며 수년째 지속해 온 백미 기탁 릴레이를 이어갔다. 백미는 경로당,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가구, 다문화 가정 등에 든든한 겨울 양식으로 전해졌다.아울러 6년째 얼굴 없는 기부천사로 활동해 온 한 군민의 성금 50만원은 돌발사고 및 질환으로 도움이 필요
담양군드림스타트는 최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창평 강순임 슬로푸드에서 쌀엿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번 체험행사는 가족이 함께 마주 앉아 특히 겨울에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쌀엿을 협동심을 발휘해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고, 눈높이를 같이하며 가족애를 키워가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우리의 전통 음식 엿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우며 아이랑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고 가족끼리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였다”는 소감을 전했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보관리단(단장 안영석)이 노사공동 연말연시 사회공헌활동사업으로 월산면사무소에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기탁된 라면은 기초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전달되며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2020년까지 매년 단계적으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이 인상된다.곡성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대 군민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홍보 현수막을 곳곳에 게시하고 읍면별로 마을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이장회의, 마을 총회 등 각종 간담회에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종량제 봉투 가격이 쓰레기 처리 원가에 현저히 미치지 못한 실정임에도 주민들의 가계형편을 고려해 1995년부터 동결해 왔다”고 말하며, “수수료 현실화를 위해 2020년까지 매년 쓰
“겨울철 특선영화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곡성군은 내년 1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동악아트홀(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10시 총 6회에 걸쳐 어린이 특선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상영을 실시하게 됐다”고 운영취지를 밝혔다.이번 영화 상영은 어린이 영화 중 전문가와 대중들로부터 평점이 높은 작품으로 애니메이션, 액션, 가족 등 다양한 장르로 준비했다고 전했다.주토피아(1.11./모험)를 시작으로, 썬더와 마법저택(1.18./모험,
내년에도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합니다.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최근 곡성읍 진료를 마지막으로 올해 계획한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일정을 모두 마졌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산부인과 병원이 없어서 임산부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곡성은 올 한 해 곡성읍과 석곡면에서 총 27회를 실시했고 118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통해 임산부들은 간 기능과 간염, 당뇨검사, 초음파검사, 태아 기형아 검사 등 기본적인 산전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담양군이 계절과 상관없이 모기 유충과 성충의 서식처가 되고 있는 마을회관, 관공서, 공공시설 등 대형건물 정화조, 하수구 등 350여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 및 친환경 맞춤형 월동모기 방제사업에 나섰다.군 보건소는 기후 및 주거환경 등의 변화로 동절기에도 모기 유충 및 성충이 서식함에 따라 월동모기 방제를 실시, 하절기 모기 발생 시기를 늦추고 개체수 밀도를 낮춰 위해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월동모기 방제 활동은 내년 3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서식지에 대한주기별 실태조사와
창평중학교 학생들이 이웃 어르신을 생각하는 기특한 마음 씀씀이로 지역을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다.담양 창평면은 담양창평중학교(교장 강석범) 1~2학년 학생 20여명이 최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명에게 김장김치 40포기 10박스를 담가 직접 전달했다고 전했다.정균태 창평면장은 “아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를 받고 기뻐하실 어르신들을 떠올리니 벌써부터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감사를 표했다.
담양군이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농업인을 배양하기 위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스마트한 농업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정보능력 습득을 통한 디지털 농업인을 육성하는 ‘2017년도 농업인정보화 교육’을 운영할 예정으로, 모집 기간은 2017년 1월 13일까지다.이번 교육에는 컴퓨터 기초, 인터넷활용, 스마트폰활용, 문서작성, 파워포인트, 엑셀, 동영상 만들기, 블로그 마케팅 등 농업인의 실생활에 필요한 14개 과정을 운영되며 과정당 20명씩 총 2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교육은 오는 2017년 2월부터 11월까
곡성에 ‘산타’가 나타났다.곡성군은 최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의 저소득 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수 수와진’(대표 안상수)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한 2천만 원 상당의 이불, 쌀, 김, 생필품 등 물품을 행복나눔봉사단(단장 김선중)에서 각 가정을 찾아다니며 직접 전달했다.특히, 행사에 참여한 행복나눔봉사단 10여 명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군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주
“곡성딸기 드셔보셨나요?”‘곡성딸기’는 일교차가 큰 곡성의 기후특성으로 딸기의 경도가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수년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곡성딸기’가 겨울철 시설재배 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한 것으로 보인다. 재배면적 76ha, 연간 2,600톤을 생산하며 수십억 원의 농업소득을 올리면서 동절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곡성군의 고품질 딸기 재배를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다양한 기술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펼치고 있다.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재배농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