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담양군지부(지부장 김영석)는 2015년에 이어 올해도 11월부터 담양관내 중·고등학교(담양여중, 담양고, 창평고)를 대상으로 ‘진로선택 및 금융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개최했다.행복채움금융교실은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금융(은행)권 진로선택을 위한 방향제시, 청소년의 기본적인 금융지식 등을 알기 쉽게 교육을 실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행복채움금융교육을 원하는 학교 및 단체는 가까운 농협은행으로 신청하면 금융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곡성군은 최근 지역 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어린이 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조리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한 식품위생관리와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위해 마련됐다.과일소스를 이용한 샐러드와 표고버섯 강정, 단감 깍두기 등을 만들어 보면서 저염 조리방법을 익혔고 위생교육도 함께 진행됐다.김혜숙 강사는 “아이들의 입맛은 3~4세에 형성되고, 이 시기 입맛이 평생을 좌우하기 때문에 저염식을 생활화해야한다”며 평소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곡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류근태
‘바위섬’으로 유명한 가수 김원중 씨가 곡성에서 토크 콘서트를 펼친다.곡성군은 오는 8일 오후 4시에 동악아트홀(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가수 김원중 씨를 초청해 ‘곡성 리더스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송년의 달인 12월을 맞아 군민들의 그동안 노고를 위로하고 잠시나마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이번 교육은 ‘대중음악으로 본 남도’라는 주제로 김원중 씨의 노래와 이야기를 듣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표곡인 ‘바위섬’을 비롯해 ‘나어떡해’, ‘밀려오는 파도소리에’, ‘모모’
전라남도는 고병원성 AI 발생과 관련해 살처분 참여자와 대응요원 214명을 상대로 앞으로 10일간 AI 인체 감염 유무에 대한 모니터에 들어갔다.최근 전남도내 4개 시?군 11개소에서 고병원성 AI(H5N6)가 발생해 닭과 오리 10만 1천 마리가 살처분 되고 이 과정에서 살처분 참여자와 대응요원이 214명에 이르고 있다.도는 이에 따라 지난달 시군 인체감염대책반을 구성토록 한 이후 6일 전남도청에서 대응요원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향후 AI 발생 시 보건소의 인체감염 초동대처 역할과 임무, 검체 채취요령, AI 발생현황 공유 등
“바보 아니야?”, “난 절대 안 당해” 자신만만하던 사람도 순간의 잘못된 판단력으로 보이스피싱을 당하는 모습을 여기저기 기사를 통해 볼 수 있다. 대학교수며, 유명 연예인이며, 설마 했던 사람들까지 보이스피싱을 당하는 걸 보면 나도 예외는 아니란 생각이 들어 예방차원에서 보이스피싱! 이것만은 알아두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사례를 소개해 보려 한다.2016년 11월 전남 순천에서는 검찰청 직원이라는 사람의 전화를 받은 피해자가 돈을 찾아 세탁기 안에 보관하라는 말을 듣고 그대로 돈을 찾아 세탁기 안에 돈을 넣어두고 집을 비우게
황태호(담양군 기획실장)·장경란 씨 장녀 현주孃이 이정춘·양영희씨 장남 규현君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부디 오셔서 두 사람이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일 시 : 2016년 12월 17일(토) 오전 11시 40분▲장 소 : 수아비스웨딩컨벤션 1층 수아비스홀(구. 경복궁웨딩컨벤션 062-364-1234)
꿈나래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민선)와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병원장 박경옥)이 최근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지역아동센터에서는 입원 중인 어르신을 찾아뵙고 책을 읽어드리고 말동무가 돼드리기로 했고, 전문병원에서는 아동센터 구성원 가족의 진료와 그에 따른 다양한 의료 활동 등을 지원키로 했다.
봉산초등학교(교장 채희금)는 최근 광주영어FM라디오 GFN방송국과 함께 ‘Radio Star 봉산초등학교편’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촬영에는 3~6학년 33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끼와 재능을 뽐내고 영어 방송촬영이라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있어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본 촬영에서는 6학년 안주향, 조성빈 학생의 학교 소개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사회자인 네이트선생님의 진행에 따라 소금연주, 사물놀이, 관악합주와 같은 장기자랑과 OX퀴즈, Sound퀴즈, 역할극, 영어수업 등을 병
문화 발전방안 공유를 위해 곡성의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곡성군은 최근 군청 대통마루에서 지역의 작가, 화가 등 16명의 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예술인들 간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지역의 문화 창달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최근 ‘섬진강 침실습지’의 아름다움이 전국에 소개되면서 ‘섬진강변의 물안개를 상품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장미’를 주제로 한 ‘장르통합 공모전’과 ‘그래피티 아트 축제’를 통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의견 등 다양한 제안에 대해 약 2시간에
곡성군은 최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고향희망심기 사업’ 중점추진 지자체 선정을 위한 대면(PT)심사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행정자치부에서는 ‘고향’을 매개로 향우들의 고향방문 봉사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령화와 저성장, 인구감소로 쇠퇴하고 있는 지역을 활성화하고자 ‘고향희망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곡성은 ‘고향 초등학생 초청 서울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고 ‘향우회 밴드’ 등을 운영하면서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했다는 평이다.곡성군은 특교세가 지원되면 출향인사와 지역주민이 만날
담양경찰서 수북파출소(소장 박성희)는 최근 수북야영장 입구에서 수북면 의용소방대, 수북면사무소 등 50여 명과 합동으로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가을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 입산자를 통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여 피켓, 플래카드 등을 통해 성숙한 산행문화를 정착시키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박성희 파출소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입산자 실화, 소각행위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산불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농촌현실을 살펴보면 최고령 사회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농촌에 거의 노인 인구가 대다수를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농지연금은 고령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하여 만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이 자신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매월 연금형식으로 지급받는 맞춤형 복지제도이다.농지연금은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의 법적근거로 정부가 직접 시행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가입할 수 있는 제도이다.이처럼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자기 소유의 농지에 대한 애착이 강하여 자녀들에게 증여나 상속 등으로 대물림하려는 고정
“나에겐 짐이 되는 필요 없는 책이 남에게는 가치 있는 책이 될 수 있다.”곡성군은 12월 한 달 동안 도서 1,000권을 목표로 활발한 ‘도서기증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도서기증운동’은 도서기증문화 정착과 도서관 장서 확충, 자원 재활용으로 책의 효용가치를 극대화하고자 추진하고 있다.우선,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1인 1책 이상을 기증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도서기증운동’ 분위기가 전 지역으로 확산돼 군민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일반도서, 아동도서, 학습만화, 학
곡성군은 11개 읍면사무소와 곡성군청 복지실에 ‘복지급여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나섰다.군은 최근 복지예산과 각종 보조금이 증가함에 따라 복지재정의 효율적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복지급여와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해 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도덕적 해이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허위나 거짓 등의 부정한 방법으로 부당이득을 취하거나 정신 장애인이나 치매노인 등 의사능력이 미약한 수급자의 복지급여를 편취하는 사례 등 부정수급을 발견 시 신고할 수 있도록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이병구)은 최근 전남도립대학교 경찰경호군사과 강의실 ‘무도(武道)실’에서, 전남 나주 출신의 호국영웅 ‘故 박양규 경찰 순경’을 기리기 위한 호국영웅 명명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전남도립대 경찰경호군사과 ‘무도(武道)실’을 호국영웅 ‘박양규실’로 명명함으로써 학생들이 故 박양규 순경의 호국정신을 본받아 미래 경찰?경호 전문가로서 자긍심을 갖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故 박양규 순경은, 1950년 7월 북한군이 나주에 접근해오자 앞장서 결사대를 조직하고 나주중학교에 매복하여 적 정황을 탐지하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촛불시위는 1987년 6월 항쟁을 떠올리게 한다. 박근헤 정부에서 발생한 부정부패와 권력남용은 6월 항쟁이 아직 현재 진행형임을 증명해준다. 민주주의는 저절로 정착되는 것이 아니라 시련과 저항을 통해서 완성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준다. 부패한 권력층과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국민과의 대결에서 누가 승리할 것인지는 분명해 보인다.6월 항쟁에 직면한 당시 노태우 정권은 소위 6-29 선언을 통해 성난 민심을 가라앉혔다. 당시 6-29 선언에는 대통령 직선제, 기본권 보장, 언론자유 보장, 정당활동
추운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곡성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이 힘을 합쳐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다니며 도움을 주고 있다.최근 석곡면(면장 정덕기)에서는 취약한 환경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이 겨울철을 안락하고 편안하게 나실 수 있도록 집수리에 나섰다. 석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석곡교회 등 민?관이 협력해 추진 한 것으로 단열공사와 지붕 수리 등을 실시했다.이번 집수리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기금과 석곡교회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목수 기술을 가진 교인들의
담양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한 간벌목을 수집해 지역의 취약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을 전달했다.군은 이번 땔감 나누기를 통해 11월 한 달 간 독거노인 14가구, 공공시설 6개소 및 저소득층 15가구 등 35개소를 찾아 총 71톤의 땔감을 공급했다.군 관계자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운동은 겨울철 난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숲 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
월산면에 따르면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 및 공직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월산면 홍수조절지 일원에 목수국 1700주, 보리수 230주 등을 식재해 소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소공원은 주민들에게는 건강을 위한 체육공원으로, 관광객에게는 힐링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5월의 신부를 닮은 새하얀 꽃을 피워내는 목수국이 만들어내는 장관은 7월에서 8월경부터 시작돼, 9월에서 10월경에는 보리수가 배턴을 이어받아 가지마다 대롱대롱 빨간 열매를 틔워내며 내년 월산면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곡성군이 ‘2016년 감염병 관리사업’ 전라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3년 연속 ‘감염병 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지난 2014년에는 ‘감염병 관리사업’ 도지사 표창과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예방접종사업’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고, 2015년에는 ‘감염병 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로써 곡성은 명실공히 감염병 관련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임을 재확인하게 됐다.전라남도에서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35개 항목에 대한 ‘감염병 관리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5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