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섬’으로 유명한 가수 김원중 씨가 곡성에서 토크 콘서트를 펼친다.

곡성군은 오는 8일 오후 4시에 동악아트홀(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가수 김원중 씨를 초청해 ‘곡성 리더스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송년의 달인 12월을 맞아 군민들의 그동안 노고를 위로하고 잠시나마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은 ‘대중음악으로 본 남도’라는 주제로 김원중 씨의 노래와 이야기를 듣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표곡인 ‘바위섬’을 비롯해 ‘나어떡해’, ‘밀려오는 파도소리에’, ‘모모’ 등 총 8곡을 선보이게 되며, 노래가 담고 있는 재미있는 남도 이야기를 들려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이전과는 조금 색다른 형태로 꾸며지게 된다“고 말하며, ”전혀 지루하지 않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토크콘서트가 될 것이다“며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행정과(061-360-846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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